아마도,1980년의 5월 광주에,2024년 12월 대한민국에,던진 질문이 아니었는지..#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동시에,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동시에,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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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MBC뉴스
출처2:jtbc뉴스
p.s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배꼽아래 미더덕2
첫댓글 눈물 줄줄 난다..ㅜ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을 저렇게 명명해서 글로 쓰는게 정말 대단하신 작가님 같다..
진짜 2024년 미친거같아...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전해주고 싶던 메세지를 관통하는 사건이 일어나네ㅠㅠㅠ
이때 한강작가님이 보게된 일기에 있는 문장도… 군인들이 돌아온다던 밤 죽을 걸 알면서 남은 사람이 하나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 이렇게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싶습니다. 양심의 소리를 따르는건 어렵고 그러기에 더 아름다운것같아
너무 슬픈 일기다 ㅜㅜ
너무 슬퍼
눈물난다 진짜
지금껏 탄핵 반대한 사람들도 양심과 지혜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를 따라 이제라도 인류 보편의 가치에 서길 간절히 바람
진짜 저 말 지금 시국에 너무 와닿음
본문모두 마음을 울리네
80년대 소년이 왔고 2024년 소녀가 온다
와... 좋은 문장이다 여시야
눈물난다 어떻게 직접적으로 말하지않아도 느껴져…
첫댓글 눈물 줄줄 난다..ㅜ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을 저렇게 명명해서 글로 쓰는게 정말 대단하신 작가님 같다..
진짜 2024년 미친거같아...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동시에 전해주고 싶던 메세지를 관통하는 사건이 일어나네ㅠㅠㅠ
이때 한강작가님이 보게된 일기에 있는 문장도… 군인들이 돌아온다던 밤 죽을 걸 알면서 남은 사람이 하나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 이렇게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싶습니다.
양심의 소리를 따르는건 어렵고 그러기에 더 아름다운것같아
너무 슬픈 일기다 ㅜㅜ
너무 슬퍼
눈물난다 진짜
지금껏 탄핵 반대한 사람들도 양심과 지혜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를 따라 이제라도 인류 보편의 가치에 서길 간절히 바람
진짜 저 말 지금 시국에 너무 와닿음
본문모두 마음을 울리네
80년대 소년이 왔고 2024년 소녀가 온다
와... 좋은 문장이다 여시야
눈물난다 어떻게 직접적으로 말하지않아도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