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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러 회담, 체스판 뒤집힌다/ 발 뺀 트럼프, 네오콘 저항/ 서유럽 참전 vs. 항복?
조회수 8.9천회 · 6시간 전#트럼프 #푸틴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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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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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는 끝장입니다/우, 쿠피안스크 방어선 붕괴/영국 언론, 러시아가 전쟁에서 이겼다/러시아군의 닌자 거북이 전술/트럼프, 유럽의 휴전 요구 포기/푸틴의 평화 협상 요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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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상공 TV 39, 트럼프-푸틴 회담 총정리 // 미국이 시작한 일 미국이 마무리 하라! // 러시아, 국제 무대 복귀 //푸틴의 국제 외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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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역사적인 미러 정상의 회담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결과가 없게 보일지 몰라도 내부적으로는 심도있게 양국이 모든 국제 협력문제에 협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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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 지정학적 도박인가? -회담분석
조회수 1.5천회 · 1시간 전지도로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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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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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 봐서는 모르는 러미 정상회담!/승리를 거머쥔 뿌찐. 키예프 유럽 짓밟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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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러미 서밋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알라스카를 떠나는 블라지미르 뿌찐 대통령의 전용기를 미공군이 에스코트하는 모습입니다. 알라스카 영공을 벗어날 때까지 F-22전투기 4대가 에스코트 했습니다. 이 영상은 크렘린이 소셜미디어에 포스팅한 것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vB951NXn__k
역사의 획을 그은 알라스카 서밋!/러시아 미국 양자관계의 완전한 리셋!/허를 찌르는 러시아의 외교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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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러미정상의 알라스카 서밋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침 시작됐습니다. 두 정상은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알라스카 앵커리지에 도착했습니다. 호스트 측인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일찍 도착해 레드카펫을 깔고 뿌찐 대통령을 기다렸습니다. 전용기에서 내린 뿌찐 대통령은 레드카펫을 걸어 기다리고 있던 트럼프에게 다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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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상공 TV 41, 트럼프, 푸틴과 이면 합의 있었나?// 푸틴, 우크라 영토 분할과 평화 휴전안 제시 // 트럼프,패권 주의 시금석 // 러시아 국제 무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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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상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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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상공 TV 38, 우크라 삽산 미사일 공장 파괴 // 러시아 본토 위협 우크라 중거리 미사일 원점 제거 // 독일 및 서방 기술 집대성, 삽산 중거리 미사일
조회수 365회 · 17시간 전...더보기
한러상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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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미국 군사보고서에 다 있다” / 북한 핵…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 내용
조회수 1.4만회 · 3시간 전#스픽스 #송영길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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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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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정상회담에서 트럼프의 무조건 항복과 세계사적 방향전환
8월 15일의 미러 정상회담은 부시와 고르바쵸프가 냉전종식을 선언했던 1989년 12월 2일의 말타 정상회담에 버금가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8.15 미러정상회담은 미국 패권의 종식과 미국식 자본주의 체제의 종식을 의미하는 계기로 평가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러 정상회담의 내용이 조금씩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같다. 첫째, 푸틴은 트럼프에게 현재 우크라이나 군이 점령하고 있는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에게 양도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우크라이나는 향후 NATO에 가담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한다. 셋째, 우크라이나는 비군사화, 탈나찌화 된다.
위의 내용은 푸틴이 트럼프에게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것이다. 언론보도에서는 트럼프가 푸틴을 몰아부친 것처럼 포장이 되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트럼프가 푸틴에게 완벽하게 굴복하고 항복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8.15 정상회담이후 유럽정상과 젤렌스키와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트럼프는 푸틴의 요구를 유럽과 젤렌스키에게 통보하고 이를 수용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트럼프는 이런 요구를 수용하는 댓가로 러시아로부터 뭔가를 받았을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예상한 것은 크게 세가지 정도다. 첫째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와 자산에 대한 보장, 둘째, 우크라이나 전후 개발에 참여, 셋째 북극해 운항에 참가 등이다.
트럼프가 푸틴의 요구를 수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단순하게 러시아와의 협력이나 경제적 이득이 아니라 지금처럼 전쟁이 계속되면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군사적 점령이 불가피하다는 상황을 분명하게 파악했기 때문일 것이다. 푸틴은 아마도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상황을 충분하게 설명해주었고, 트럼프가 푸틴의 양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를 납득시켰다고 생각한다.
최근 트럼프는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러시아와 중국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관세를 가할 것 같이 행동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트럼프는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 대해 가혹간 관세를 부과한 것과 달리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가장 설득력이 있는 설명은 미국이 패권의 종식을 인정하고 자신의 영향권을 확보하고 지키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것이 아닌가 한다. 미국은 유럽과 일본 그리고 한국 같은 자신의 하위파트너 국가에 대한 통제와 장악을 확실하게 하는대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도 그들의 입장과 영향력을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 같다는 말이다.
이런 입장의 변화는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비해 절대적인 군사력 열세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핵무기에 있어서는 러시아에 압도적으로 열세이다. 최근 전쟁양상에서 중요하게 대두하고 있는 드론과 미사일 능력에서도 중국과 러시아에 비해 압도적으로 열세이다. 특히 방공미사일에 대해서도 러시아와 중국에 비해 숫적 질적 열세이다.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관해서는 북한보다 개발이 뒤처져 있다. 미국이 한국의 도움을 받아 군함을 더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미 무의미하다. 미국이 지금 아무리 군함을 만들어도 중국 해군을 추월할 수 없다. 임계선을 한참은 지나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전세계적인 규모에서의 패권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국주의적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 유럽과 같은 과거의 동맹국들은 미국제국주의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제국주의 질서와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다극적 호혜적 질서도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을 정점으로 하는 세계체제가 축소되는 새로운 제국주의 질서에서는 공정한 경쟁은 불가능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이런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유럽은 미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나, 유럽 정치지도자들이 이미 글로벌리스트에게 포획되어 있어, 유럽 대중의 생각처럼 미국의 통제에서 쉽게 빠져 나오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의 트럼프와 유럽의 정치지도자들간에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입장이 다른 것은 약해진 미국의 힘을 인정하고 그에 맞게 국력운영을 축소해야 한다는 트럼프의 실용적 입장과 전세계적인 자본의 제한받지 않는 이윤확보를 추구하는 글로벌리스트의 힘이 서로 충돌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지금의 상황은 어떤 경우든 러시아와 중국이 승리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하겠다. 글로벌리스트들은 자신의 입장을 수정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미국 주도의 패권은 매우 급격하게 붕괴될 것이고 미국적 자본주의 체제도 급격하게 해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바로 이런 지점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건이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인 것이다.
다음주 정도면 미국과 유럽 그리고 젤렌스키가 푸틴의 조건을 수용할 것인지 말것인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어떤 결과과 되던 미국은 유럽에 대한 영향력의 상실이 불가피할 것이다. 유럽이 지금처럼 하나로 단결해 있을 것인지도 의문이다. 유럽은 '의지의 연합'을 통해 NATO를 대체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지의 연합은 실질적인 힘에 기초하지 않은 '말의 연합'에 불과하다. 아무런 실질적 대응도 할 능력이 없다는 말이다.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되면 유럽도 분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의 세력균형을 통해 유지되어 왔다. 앞으로는 영국이 빠지고 독일과 프랑스도 서로 분열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전통적으로 독일이나 프랑스가 러시아와 손을 잡았을때 유럽은 가장 안정적이었다.
앞으로 살펴보아야 할 지점은 트럼프와 유럽 정상회담이후 독일과 프랑스 중에서 누가 먼저 러시아와 손을 잡으려고 하는가일 것이다.
이번 8.15 미러 정상회담은 역사적 방향의 전환이라는 세계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세계사는 여전히 유럽에서 역사진행의 향방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그것은 동아시아의 방향은 이미 중국의 등장으로 정해졌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불과 얼마전과 전혀 다른 국제정치적 상황에 살고 있다. 아쉬운 것은 한국의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이런 변화하는 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현재의 의미를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능력은 매우 부족한 것 같다. 그것은 식민지 국가와 사회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우리도 이제 이런 지경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출처: https://youtu.be/BDlWmIWQ5V4
평양 한복판서 러 가수 록 콘서트…北 주민들 ‘열광’ / 채널A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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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69회 2025. 8. 16. #평양 #콘서트 #채널A뉴스
평양 한복판서 러 가수 록 콘서트…北 주민들 ‘열광’ 북한에서도 광복 80주년을 맞아서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특이하게도 러시아 가수가 나와서 록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평양에 울려퍼진 강렬한 '록 음악'에 맞춰 북한 주민들이 열광하는 장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주희 기자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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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XXX의원 "친일로 3대째 떵떵" 10년에 100억 증식 이렇게 했다! (이은혜) #김창현의창 #인물탈곡기 (0816_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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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현의 창 8월 16일 (토) 라이브 주요 내용.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gXBxEBM3oOI?feature=share
출처: https://www.youtube.com/shorts/M7OvFrfLHm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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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의 키는 트럼프가...? 한반도 지키기 위한 이재명의 소름돋는 전략! (김진향) #김창현의창 #대담 (0816_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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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PDtyLIZqtNk
"광복의 진짜 의미, 분단 끝내는 것" "평화의 첫걸음? 국가보안법 폐지!" #김창현의창 (이은혜 김진향) (0816_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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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현의 창 8월 16일 (토) 라이브 주요 내용.
-인물탈곡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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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블루스이(가) 태그된 제품에 대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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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날조 검사들 패가망신길 열렸다! 김용민 '사건조작죄' 초대박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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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파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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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정상회담, 합의 없이 끝나…배경은?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8/16 [14:20]
| | 15일(현지 시각)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북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년여 만에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세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과연 끝낼 수 있을지 주목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6시간을 예정한 회담이 3시간 만에 끝난 걸 보면 준비한 의제가 충분히 논의되지도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기자 질문을 받지 않고 서둘러 헤어진 걸 보면 회담 결과가 두 정상의 마음에 썩 들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다만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화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회담 결렬이라기보다는 앞으로의 휴전 회담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왜 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까? 일단 푸틴 대통령은 휴전이 급하지 않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황을 보면 러시아가 파죽지세로 진격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휴전이 늦어질수록 러시아는 더 많은 영토를 장악할 수 있다. 게다가 러시아 경제 상황을 봐도 대러 제재 해제가 시급하지도 않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미국이 자신을 극진히 영접하는 모습을 연출해 외교적 이득을 남겼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회담 직후 “푸틴이 미러정상회담이라는 선물을 받아들였다”라며 정상회담 자체가 러시아에 선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처지는 좀 복잡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정리하고 중국에 힘을 집중하고자 한다. 그런데 빠른 휴전을 위해서는 러시아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해야 한다. 여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이 강력히 반발한다. 이번에도 미러정상회담을 예고하자 유럽은 긴급 외교부장관 회의를 소집해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다루려면 반드시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참여해야 한다며 미국을 압박했다. 이에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러정상회담에 “경청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정상회담을 할 때는 사전에 실무급에서 서로의 요구 조건을 경청하고 조율한 뒤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어 둔다. 따라서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가서 ‘경청’하겠다는 건 회담에서 어떤 합의도 하지 않겠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15일 보도를 통해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상대로 분주하게 움직였고 결국 트럼프는 회담에서 결정을 내리지 않고 경청하는 데 집중한다고 약속했다”라고 해석했다. 한 가지 변수가 더 있다. 회담 직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미러정상회담을 논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심 푸틴 대통령에게 북미대화를 중재해 달라고 요구할 작정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북러정상이 통화한 후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우리가 미국 측에 무슨 이유로 메시지를 전달하겠는가”라며 “우리는 미국과 마주 앉을 일이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마치 미국이 러시아를 통해 대화 중재를 요청할 걸 뻔히 알고 소용없다고 미리 선을 긋는 모양새였다. 결국 김이 빠진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말 그대로 러시아의 주장을 ‘경청’만 하고 끝냈을 수 있다. 다음은 미러정상 기자회견 전문이다. 푸틴: 존경하는 대통령님! 신사숙녀 여러분! 우리의 협상은 건설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매우 철저하고 유익했습니다. 알래스카에 초대해 주신 미국 동료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다로 분리되어 있지만, 사실 우리 두 나라는 가까운 이웃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만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만났을 때, 내가 비행기에서 내려 “안녕하세요, 친애하는 이웃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주 이웃 같고, 친절해 보입니다. 우리는 베링 해협으로만 갈라져 있고, 그마저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섬 사이의 거리는 불과 4킬로미터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이웃입니다. 이는 사실입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공동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알래스카와 관련된 많은 긍정적인 사건들이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러시아-아메리카 시대의 거대한 문화유산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정교회 교회를 비롯하여 700개가 넘는 러시아 유래 지명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무기대여 협정에 따라 전투기와 기타 장비를 수송하는 전설적인 항공로가 알래스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광활한 얼음 위를 지나는 위험하고 험난한 경로였지만, 양국의 조종사와 전문가들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모든 것을 다했으며, 위험을 감수하고 공동의 승리를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방금 마가단(러시아 도시)에서 왔는데, 그곳에는 러시아와 미국 조종사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고, 그 기념비에 있는 국기도 러시아와 미국 국기입니다. 여기에도 비슷한 기념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군 묘지에는 그 영웅적인 임무 수행 중 전사한 소련 조종사들이 묻혀 있습니다. 미국 당국과 시민들이 그들의 추모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고귀하고 가치 있는 기념비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양국이 군사적 동지애와 동맹의 정신으로 공동의 적을 물리치고 서로에게 도움과 지원을 제공했던 다른 역사적 사례들을 항상 기억할 것입니다. 이러한 유산은 우리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호 이익이 되는 평등한 관계를 회복하고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시다시피, 러시아와 미국 정상회담은 4년 넘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입니다. 지난 시기는 양국 관계에 매우 어려운 시기였고, 솔직히 말해서 냉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는 양국은 물론 전 세계에도 좋지 않습니다. 분명 조만간 상황을 바로잡고 대립에서 대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두 국가수반의 직접 회동이 정말 시의적절했습니다. 물론, 진지하고 꼼꼼한 준비가 전제로 이루어졌고, 그러한 작업은 일반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매우 좋은 직접 접촉을 구축했습니다. 우리는 여러 차례 솔직하게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대통령의 특별대표인 위트코프 씨가 러시아를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우리의 보좌관들과 외교부장관들은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 정세입니다. 우리는 미국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 그리고 그 본질을 파헤쳐 원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열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에 있어 국가 안보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과 연관되어 있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더욱이, 오늘날의 상황에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항상 형제애로 여겨왔고, 지금도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비극이자 큰 고통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 사태를 종식하는 데 진심으로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우크라이나 합의가 지속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이미 반복적으로 논의된 위기의 근본 원인이 모두 제거되어야 하고, 러시아의 모든 합법적인 우려가 고려되어야 하며, 유럽과 전 세계의 안보 분야에서 공정한 균형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는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는데, 당연히 우크라이나의 안보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도달한 이해를 통해 그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향한 길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키이우와 유럽 국가들이 이 모든 것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도발이나 비밀스러운 음모를 통해 새로운 진전을 방해하거나 방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새 미국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양국 간 무역 거래액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현재로서는 상징적인 의미일 수 있지만, 현재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분야가 많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사업 및 투자 파트너십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무역, 에너지, 디지털, 첨단 기술 그리고 우주 탐사 분야에서 서로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북극지역의 상호 협력과 극동지역, 미국 서부 해안을 포함한 지역 간 접촉의 재개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양국이 다시 협력의 길로 돌아가는 것은 중요하고 필요한 일입니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듯이, 멀지 않은 러시아와 미국 국경에 소위 날짜 변경선이 있다는 것은 상징적입니다. 그곳에서 말 그대로 어제에서 내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정치 분야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동 노력과 우호적이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대화에 감사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측 모두 결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알고 있으며, 자국의 번영에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있고, 동시에 러시아의 국익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합의가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될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미국 간의 실용적이고 사업적인 관계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022년, 이전 행정부와 마지막으로 접촉했을 때, 저는 전직 미국 동료에게 군사 행동이라는 형태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설득하려 했고, 그때 저는 그것이 큰 실수였다고 직접 말했습니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과 제가 매우 훌륭하고, 사업적이며,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해 왔기 때문에 이를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할 수 있다고 그리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확신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귀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트럼프: 대통령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심오한 연설입니다. 매우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안을 논의했는데, 그중 일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나토 대표단과 필요한 지도자들에게 전화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젤렌스키 대통령께도 오늘 회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루비오 국무부장관과 스티븐 위트코프 특사 그리고 그들의 입장에 동의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훌륭한 사업가분들과 다른 분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일하고 싶으시다면, 저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갈등을 가능한 한 빨리 종식하고 싶습니다. 오늘 우리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푸틴 대통령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대통령과는 여러 차례 어려운 회담을 했지만, 좋은 회담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이라는 허위 사실… 푸틴은 자신의 경력을 고려했을 때 이를 잘 알고 있으며,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 그는 지금까지 행해진 모든 일이 범죄 행위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함께 일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몇 차례 전화 통화를 통해 유럽 지도자들에게 논의된 내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생산적인 회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평화적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여기 앉아 계신 푸틴 대통령님과 그의 팀원들이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신문에 당신 얼굴이 나오는 걸 봤어요. 사실 당신은 상사만큼이나 유명하죠. 특히 여기 라브로프 외무부장관은 더욱 그렇죠.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생산적인 회의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의도 정말 생산적이었습니다. 매주 수천 명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푸틴 대통령님도 저만큼이나 이 갈등을 끝내고 싶어 하십니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곧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푸틴: 다음에는 모스크바에서요. 트럼프: 매우 흥미로운 제안입니다. 아마 비난받을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푸틴: 감사합니다. |
출처: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325
[조하준의 직설] 조국·윤미향 사면에는 '발광', 정찬민 사면에는 '침묵'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최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최강욱 전 의원이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것에 대해 언론들의 보도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론은 가차 없이 '광복절 특사 때문'이란 식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 사면에 '공정' 이슈를 불어넣고 있다. 그러면서도 용인시장 재직 시절 불법 건축 인허가 및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가 올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등에 대해 언론은 완벽하게 침묵하고 있다. 우리나라 언론 지형이 기울어진 것이 한 해 두 해의 일이 아니라지만 너무 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심각해 보인다. 지난 14일 한겨레 이우연 기자가 <조국 사태와 염치없는 어른들>이란 제목의 칼럼을 냈기에 참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는 자신이 2년차 기자였던 2019년 말 민주당 소속 정치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그 정치인이 “조국 규탄 촛불집회 처음 한 게 고려대·서울대야. 공부 잘하는 애들끼리나 ‘공정하지 못했네’ 그러는 거지, 학벌 안 좋은 애들은 박탈감도 못 느껴”라고 말한 것에 그는 바로 반박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나와 친구들의 분노가 능력주의라는 협소한 시각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내 공분을 검열하기로 하고, 마음 한쪽에 숨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 ‘외고생은 다 같은 외고생’이라 생각했던 순진함에 창피했고, 겨우 내 기회 정도에 겸손했던 게 허탈했고, 문짝이 있는지도 모르는 곳에서 누군가는 문을 열고 있었다는 사실에 화났다"고 했다. 그랬나? 그런 분노가 왜 조국 전 대표보다 훨씬 더 부패한 혐의인 정찬민 의원 사면 건에는 발산하지 못하고 있는가?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조국 전 대표와 정경심 교수가 연루됐던 그 입시비리 건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중대한 부패 혐의다. 조국 전 대표 일가의 입시비리에 분노한 이우연 기자 당신은 왜 정찬민 사면 건에는 침묵하나? 이어 이우연 기자는 해당 칼럼에서 "여기에 이제는 분노를 품는 것마저 죄책감 들게 하는 기성세대에 더 화가 난다. 화도 공부 잘하는 애들만 낼 수 있던 거라고? 화조차 못 내고 체념했던 청년들을 위하는 척 말하지 말라.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청년들이 ‘지위를 가진 사람들’의 세계를 원치 않게 봐버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기서 필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2년 전 심리학자 김태형 씨는 최근 20대들의 행태에 대해 “구조적 불평등, 거대한 힘 그러니까 윤석열 정권 같은 거죠. 여기에 대해서는 무력감을 느껴요. 공격해봤자 소용도 없고 불이익만 돌아온다. 입 다물고 살자. 굴종적 태도를 보이게 되고요. 반대로 자기의 생존 경쟁, 각자도생을 방해하는 약간이라도 침해한다고 느끼는 공정의 문제 여기에 대해서는 극도로 민감해집니다”고 했다. 또 김태형 씨는 “야, 학력고사 보는데 네가 끼어들어서 뭐로 이런 거에는 엄청 분노를 하고요. 그 다음에 좀 약하다 싶은 사람 조국 전 장관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은 막 치는 거죠. 그래서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50억 퇴직금 받았다라고 하면 조용해요. 그건 완전 다른 세계의 다른 구조적 불평등이 낳은 문제니까.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내가 들어가는 대학 입시에 ‘표창장’ 갖고 와서 들어왔다고 하면 막 열리는 거예요. 어쨌든 한국의 젊은 세대가 그러다 보니까 거악에는 저항을 못하고 사소한 악에만 분노하는 상황이에요”라고 했다. 앞서 언급한 그 한겨레의 이우연 기자는 김태형 씨가 지적한 "거악에는 저항을 못하고 사소한 악에만 분노하는" 기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광복절 특사 명단을 보면 정찬민 전 의원 외에도 홍문종, 하영제 전 의원 등도 포함됐는데 홍 전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던 경민학원 교비 횡령 및 뇌물수수 건으로 처벌된 인물이고 하 전 의원은 도의원 공천대가로 뇌물을 수수해 처벌된 인물이다. 모두 조국 전 대표나 윤미향 전 의원보다 더 중하면 중하지 결코 덜하다 할 수 없는 부패사범들이다. 모름지기 언론이라면 이런 중대한 부패사범들이 특사 대상으로 풀려난 것에 대해 더 분노해야 정상 아닌가? 불법으로 인허가를 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기고 자기 재단 공금 횡령 및 뇌물수수로 제 배를 불리고 지방의원 공천대가로 뇌물 받아 챙기는 이 건들이야말로 나라를 좀먹는 진정한 거악이다. 그런데 어째서 언론들은 정찬민, 홍문종, 하영제 등이 특사로 풀려난 것에는 눈을 감고 오로지 조국, 윤미향에만 불을 켜고 잡도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모두 말이다. 거기에 여론조사 분석 결과까지 저 따위로 내놓고 있는 것을 보면 언론들은 어떻게든 조국, 윤미향 두 사람의 사면을 트집잡고 깎아내리고 싶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도대체 왜 그러나? 왜 여론을 한쪽으로 몰아가려 하나? 실제 조국 전 대표 사면 찬반 조사를 보면 조사 기관과 방법 등을 모두 막론하고 항상 찬반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접전을 펼쳤다. 거기다 지금 휴가철인데 본래 휴가철엔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고 거기에 더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겹쳐 보수층이 다소 결집한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7월 대비 하락한 것엔 이러한 이유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 언론들은 꼭 조국, 윤미향 사면 때문이라고 갖다 붙이며 여론 지형을 한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앞서 언급한대로 훨씬 더 문제가 많은 부패사범들인 정찬민, 홍문종, 하영제 등이 사면된 것에는 눈을 감고 있다. 기성 언론들 주장대로라면 이 사람들이 사면됐기 때문에 정부와 여당 지지율이 내려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단지 조국, 윤미향이 그들보다 유명해서 두들겨 맞아야 하나? 조국, 윤미향 등의 사면에 대해 '공정'을 들춰내는 것 역시 정파적 목적이 있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미 '공정'이란 단어는 윤석열 정부 당시 3년 내내 이어진 '김건희 방탄' 행위로 그 의미가 왜곡되고 굴절됐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당시 이 '김건희 방탄'으로 인해 훼손된 '공정'에 대해 지적한 언론사는 과연 몇 개사나 됐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을 들춰내려는 것은 역시나 '거악에는 분노할 줄 모르고 사소한 악에만 분노하는' 20대 청년층들의 심기를 자극하려는 의도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어 보인다. 그만한 소재만큼 그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할 만한 소재도 없을 테니까. 지금 20대 청년층들이 '거악에는 분노할 줄 모르고 사소한 악에만 분노하는' 것엔 잘못된 교육 외에 저런 언론들의 행태도 분명히 영향이 있다. 본지 역시 보는 이에 따라선 한쪽으로 기울어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최소한 저널리즘의 기본 원리는 지키고자 한다는 것은 자부할 수 있다. 사회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려면 우선 나라를 좀먹는 거악에 분노하고 항거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본지는 그 거악에 분노하고 항거하려고 노력했고 사소한 악을 들춰내 남들의 말초신경을 건드리려는 행태는 하지 않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언론의 별명은 워치독(Watchdog) 즉, 감시견이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누구보다 앞장서 거악에 분노하고 항거해야 할 것인데 어째서 이 나라 언론들은 보수고 진보고 거악에는 눈을 감고 사소한 악에만 분노하도록 대중을 선동하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youtu.be/7M0Qc2N2x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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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제는 우크라를 희생 시켜,미 러 화해,대규모 경제협력을 도모 한 것 같군요
우크라이나는 원래 러시아의 슬라부국가의 발생지였죠. 그게 몽골군에게 쫒겨서 모스크바로 북상하여 거기서 나라의 명맥을 유지하다가 몽골재국이 해체되면서 몽골땅을 다 흡수하면서 러시아가 강해졌는데러시아가 유독 우크라이나에게 애착을 갖는 것은 러시아의 발생지라는 거죠. 그래서 우크라이나에서출생한 후루시죠프가 러시아의 대통령이 됐을때에 우크라이나주에게 러시아땅을 넘겨주면서까지 소련 연방을 만들었죠. 이때 폴란드와 루마니아의 일부 영토도 우크라이나주에 포함돼서 우크라이나의 영토분할로 우크라이나의 증발설이 있다고하죠. 분할점령해서 전쟁을 끝낸다는 거죠. 사실 우크라이나의 본토인들은 아무런 힘이 없었고 러시아덕분에 현재의 영토가 형성됐다고 합니다. 그러니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러시아땅이라고 열불을 내는 거죠. 서방에게 동부유럽은 식민지가 된 것도 모르고 식민지상태로 좀비가 되었죠. 특히 개인주의자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서 서방의 용병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죠. 한국의 태극기부대가 그런 놈들이죠. 자주적인 사회와 국가의 암덩어리가 외세에 의지여 비정상이라면 나라가 망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