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00년 00월 00일 전라북도 **군 **면에서 부모님(***, ***) 슬하의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님께서는 건축현장의 노동일을 하시며 저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고, 어머니께서는 가사 일을 하셨습니다. 넉넉한 집안 형편은 아니었지만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900년 2월경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군 복무 이후 ‘000’이라는 회사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000’은 맴버쉽 카드 발급 회사로써, 저는 회원 가입, 유치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10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성실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원 유치가 점점 힘들어지고, 회사가 자금난을 겪게 되면서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해 생활이 불안정해진 저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퇴사 후 한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하던 중, 1900년 어렵게 ‘000’라는 무대 장치 회사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취직 후 저는 무대 설치 일을 하며, 기본적인 일부터 차근 차근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이**’의 소개로 ‘이**’을 만나게 되었고, 2000년 5월 22일 결혼을 하여 아들 ‘김**’을 낳았습니다. 가정을 꾸리게 된 저는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가정생활에 충실하였고, 아내는 다니던 직장(000000)을 그만두고 아들 ‘**’이를 키우며 집안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제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당시 프랜차이즈 창업을 많이 하던 때여서 저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2000년 6월 00동에 ‘000피자’를 개업하였습니다. 초기에 자금이 부족했던 저는 LG카드 대출(500만원)과 롯데카드 현금 서비스(200만원)를 받아 부족한 운영 자금을 충당하였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처음 해보는 사업이었기에 밤낮없이 피자 만드는 기술을 익히며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저렴한 피자 가격에 손님이 꽤 많아 장사가 잘 되는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점점 손님이 줄어들고 매출이 감소하면서 운영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속 가게를 운영하면 손실만 더 커질 것 같아, 2001년 12월 폐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게를 폐업한 후 다른 일자리를 찾지 못하던 중, 친구 ‘조**’이 저에게 같이 피자집을 운영해보자는 동업을 제안했습니다. 저는 한번 해봤던 일이고 동업을 하면 손해는 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2002년 6월 00동에 ‘조**피자’라는 상호로 개업을 하였습니다.
개업 후 저희는 홍보도 열심히 하고, 성실히 일하며 가게 운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피자 가게들이 많은 상태여서 생각만큼 잘되지 않았습니다. 매출은 점점 줄어들고 재료비조차 감당이 안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어떻게든 가게를 유지해보고자 카드 회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재료를 구입하고, 가게 임대료를 내며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카드의 현금서비스에만 의존하다 보니 계속 부채만 늘어갈 뿐 전혀 상황은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결국 저와 ‘조**’은 가계를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잇따른 사업의 실패로 저는 자신감마저 상실하고 아내와 아이를 볼 면목이 서질 않았습니다.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아내와는 다툼이 잦아졌습니다. 결국 2005년 2월 아내는 아들 ‘**’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가, 현재까지 별거 중에 있습니다.
현재 저는 대리운전을 하며 한달에 150만원 정도의 소득이 있지만,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심정으로 몇 번씩 죽을 결심도 해보았지만, 아직 어린 아들 **이를 생각하니 차마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걸려오는 채권자들의 극심한 독촉 전화에 불안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 던 중 우연히 ‘개인회생’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단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 떨어져있는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다시 한번 새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돈을 빌려주신 채권자들에게는 죄송한 심경 한이 없지만, 부디 저의 사정을 헤아려 주시어 선천해 주시길 두 손 모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진솔하나 진술서로 인한 추가 보정내용이 없을 만한 채무증대경위를 작성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