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퇴목사님 임원진들이 궁 식당에서 모임을 갖는다. 회장, 부회장, 총무 부부 모임으로 ...
후에는 오아시스 교회에 오셔서 커피를 들기로 하다.
나는 임원도 아니므로 안 가기로 하고 교회에서 그분들이 오기를 기다리다.
남편은 빅토리아 목사님 덕분으로 처음나가자 마자 총무가 되어서 ...
빅토리아 목사님이 회계 겸 총무겸 부회장겸 ... 남편에게 총무를 떠맡겼다.
궁에서 식사를 하시고 오아시스 교회로 오시다.
배와 치즈케잌과 유 목사님이 설록차를 대접하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다.
커피는 이미 드셨다고 ...
여러가지 이야기 .. . 최목사님 내외 분이 월요일 만나러 오신다고 좋아하셨는데
토요일 산책하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인사불성이시라고 ....
우리 교회 청년들이 캄보디아로 선교가기로 했는데 영어를 통역할 사람이 없다고 ...
유 목사는 영어로 부흥회 하기를 원했는데 ... 도미니카에 크게 사역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곳으로 ???
훼이스북에서 보았는데 ... 도미니카는 가깝고 항공료도 싸고 ...
무명의 집사님이 선교헌금을 2만불을 하셔서 선교가 훨씬 쉬워지고 넉넉해졌다고 ...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오스트리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자고 ... 뉴질랜드까지 크루즈도 ...
남편이 갈 뜻도 보여서 ... 아들에게 뉴질랜드 비행기 표를 사라고 ...
한국보다도 거리가 멀고 지금 사면 비쌀 텐데 ...
85세의 생활기반이 다 되어있는 유능한 전도사님이 홀로 ... 홀로 사는 박사모님을 소개???
병원에 심방가서 머리를 다치셔서 눈도 못 뜨시는 인사불성의 최 목사님을 만나다.
사모님괴 나중에 한국에서 둘째 아들 가족 4명이 다 오시다. 너무 가슴 아프다.
만두국을 사 주시고 우리를 은퇴목사회에 소개해 주시고 예전보다 정정해 보이셨는데 가시려고 ...
너무 마음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