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이 추진하는 불우이웃돕기 사업
출향인, 병원, 기업체들의 온정 이어져
안동시 남후면(면장 유경한)이 추진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출향인사들과 병원, 기업체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남후면은 월동기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병원, 기업체, 출향인사들과 연계하여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남후면 출신 아쿠아 욕실자재종합백화점(사장 황택기)은 개업에서 받은 쌀화환 660kg(150만원 상당)을, 주)한국라이스텍(대표 윤명희)에서는 불우이웃 13가구에 쌀 10kg씩 총130kg(40만원상당)을 후원해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출향기업가가 운영하는 뉴윈텍(주) 뉴아이텍(주)(대표이사 오경식, 남후면 고상리)는 15개 경로당 및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12월 17일 오전11시 남후면사무소에서 전달했다.
특히 남후면에 위치한 유리의료재단(이사장 염진호)은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한방, 양방 협진체계를 갖춘 노인전문병원답게 면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무료 한방진료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사랑의 실천이 남후지역 기관과 출향인사들 사이에 퍼져나가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