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칠리능선이라는 곳이 있단다.
노승산은 오래전 찜해 놨었으나 워낙 멀어 포기?
산악회에서 당일로 간다니 체질엔 안맞지만...
달리가 산행으로 가본다.
7개 마을을 지난다는 칠리능선 봉따먹기의 진수로 봉이름도 많다...ㅠ
용강교가 있는 장흥 용산면까지 무려 5시간 걸려 도착
봉봉 마다 이름이~
멀리 일림산 제암산 등이 가늠된다
장흥의 명산 천관산의 일부
마지막 갈 매봉능선
천관산
만발
여기서 막걸리에 한잔 간식도 잘 먹어두고~
첫 노루귀...바빠서
득량만
가기도 바쁘고
사진도 달리기로 찍고~
산자고도 많고
우측에 노승산 머리가
노승산
지나온 봉우리들 낮지만 굴곡이~
노승산 1.2km왕복에 50분 소요
또 달려가고~
주변의 산
바우지대는 난 술김에 우측으로 올라서고
내려갈 마지막 능선
가제재의 안내판
새알~
마삭줄
천관
간척지인듯~
여기도 간척지
고 백계남 선배님의 띠지
마지막 매봉도 보이고~
되돌아본 가운데 멀리가 노승산
하산
느티나무 아래~
재빨리 라면먹고 오삼불고기까지 먹고 마시고~
잠도 1시간여 자고나서 4시간반만에 귀경~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원정산행~
첫댓글 어묵, 라면에 오삼불고기도 잘 먹었습니다. 소주도 달달하게 먹히고... 저런 기회 아니면 못 가는 곳이지요.
역시 남쪽이라 꽃이 좋네요. 여긴 진달래는 아직인디..
꽃이 만발이네요.남도의 풍광이 참 좋습니다.눈이 다 시원해집니다.
평생 배워야 혀
뭔 칠리능선이 있능거도 첨 알았응께
이거 지자체에서 맹글었나요? 봉 따묵기 팀들이 맹글었남유?
길도 좋으니 함 가보세유~
저 처럼 포기하면 세상 편합니다. ㅋㅋ
좋은 산행 과 걷기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