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 - 모바일쇼핑 급증 최대 수혜주, 해외진출 가시화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 상향
KG모빌리언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1,000원으로 상향. 목표주
가 상향은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기 때문. 금년도 신사업이 가시화되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1) 전자결제 업체중 모바일거래 비중이 가장 높아 모바일
쇼핑 급증 최대 수혜 전망 2) 해외 진출로 새로운 성장국면 맞이할 것 3) 선불카
드 신사업 등 매출 호조세. 1/4분기 최대 분기 실적 경신할 전망.
모바일쇼핑 급증 최대 수혜주
동사의 거래대금 중 모바일쇼핑 비중 20% 넘기는 것으로 추정돼 전자결제 업체
중 가장 높은 모바일 거래대금 비중 기록. 한국온라인협회는 금년도 모바일 쇼핑
규모가 10조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동사가 가장
큰 수혜 전망. 또한 소셜커머스 거래대금 확대가 2/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
해외 진출 등 신사업 가시화 전망
금년도 중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 그동안 국내에서만 다양한 사업포트폴리
오를 구축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해오고 있던 동사의 해외진출 성공 기대감 유효.
또한 지난해 말부터 선불카드 신규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등 신규사업으로
새로운 성장 열쇠 마련.
1/4분기 최대 영업이익 경신 전망
지난해 4/4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에 이어 금년도 1/4분기는 영업이익 64억원
으로 전년동기 대비 +40.6% 급증하며 최대 성수기인 전년도 4Q 영업이익을 경
신할 것으로 예상됨. 거래대금 증가 추이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신사업 매출이
가세하고 있기 때문.
SK하이닉스 - [1Q14 Preview] 양호한 실적 예상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1Q14 영업이익 9,517억원 - 기대치 부합 예상
- SK하이닉스 1Q14 실적은 매출액 3.7조원(+10%QoQ), 영업이익 9,517억원(+21%QoQ)
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 DRAM은 매출액 2.9조원(+19%QoQ), 영업이익 9,745억원(+35%QoQ)으로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 1Q14 출하(Bit Growth)는 +21%QoQ로 기대치에 부합하나, 가격 하락의
폭(ASP/Gb -2%QoQ)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NAND는 모바일 기기의 수요 부진과 예상 대비 컸던 가격 하락(-16%QoQ)의 영향으로,
매출액 6,604억원(-15%QoQ), 영업적자 17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예상됨.
2Q14 영업이익 9,354억원 전망 - 숨 고르기
- 2Q14 실적은 매출액 3.7조원(-0.1%QoQ), 영업이익 9,354억원(-2%QoQ)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 1)기대 대비 낮은 모바일 기기 수요 개선과 2)일부 업체의
공급물량 증가로 인해,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 DRAM 실적은 매출액 2.9조원(-1%QoQ), 영업이익 9,328억원(-4%QoQ)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 출하는 계절적 수요로 +8%QoQ 증가하나, 가격은 공급
증가로 인해 -7%QoQ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 NAND 실적은 매출액 6,936억원 (+5%QoQ), 영업적자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의 수익성 개선 이룰 전망. NAND 가격은 공급자들의 가격 저항으로 하락세가 다소
둔화(ASP/Gb -7%QoQ)될 전망이나, 주요 고객사인 Apple의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인해
출하 증가율은 +14%QoQ에 그칠 것으로 판단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1,000원으로 상향 조정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는 DRAM 산업의 독과점 체제 진입으로, 과거 대비 안정적인
동사의 실적 흐름을 예상하기 때문. 다만, 단기적으로는 수요 부진 및 메모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가의 박스권 돌파가 다소 어려울 것으로 판단함.
- 6개월 목표주가는 ‘목표주가 산출 시의 기준 시점 변경(기존 4Q13 → 2Q14’)과 ‘최근
감소한 Equity Beta 값(기존 1.5 → 1.36)’을 반영하여 기존 39,000원에서 41,000원으로
+5% 상향 조정함.
현대공업 - 차량 고급화의 수혜주를 찾으신다면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현대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
주가는 FY14E EPS 1,515원에 Target P/E 10x 적용. 현재 주가는 FY14E EPS
기준 P/E 5.7x 수준. 현대차 중국 중심 성장 수혜와 타 자동차부품 업체 대비 高
수익성 및 안정적 재무구조 고려 시 최근 주가 상승에도 Valuation 매력 존재
중국법인 성장세 지속
14년 중국법인 실적은 매출액 714억원(yoy+17.3%), 영업이익 112억원(yoy
+16.9%)으로 高 성장 전망. 향후에도 1)중국4공장 동반 진출, 2)현대차 중국공
장 Capa 확대 지속, 3)중국 내 타OE 납품 등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중국법인 성
장 지속될 것. 이에 따라 중국 매출 비중은 13년 36%에서 16년 39% 증가
현대·기아차 신차 사이클 수혜
현대·기아차 신차 사이클 도래 수혜 전망. 신차 출시 시 차량 고급화 트렌드에 따
른 ASP 상승과 품목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 특히 高 부가가치 제품 장착률이 높
은 대형 차종 신차들의 출시 지속이 예정된 점은 실적 개선에 긍정적 포인트. 제네
시스 DH 관련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100억원 가량 추가될 것으로 추정
올해도 두 자리 수 실적 개선 지속
14년 동사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97억원(yoy+16.8%), 영업이익 188억원
(yoy+ 19.1%), 영업이익률 10.5%를 전망. 이는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따른
ASP 상승과 중국법인 성장에 기인. 순이익은 지난해 법인세 추징금 등 일회성 요
인이 해소되며 151억원(yoy+40.5%)으로 큰 폭 개선이 가능할 것.
일진디스플레이 - 단기 실적 호전에도 보수적 입장 견지 - 삼성증권
Event: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9%, 49% 하락한 1,260억원,
103억원 기록.
Impact: 4Q13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컸으나 주가에 새롭게 반영될 이슈는 아님. 삼성전
자가 새롭게 제시한 GF1방식의 터치패널 양산을 조기에 시작한 동사에 주문이 집중되
면서 2014년 상반기 호실적이 예상됨. 경쟁사는 2분기부터 진입하여 3분기에는 정상
적으로 분배되기 시작할 전망.
Action: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며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됨. 그러나 저성장 산업 내에
서 이익의 흐름이 바뀌는 호재라고 보기 어려움. HOLD 투자의견 유지
나아진 사업 환경이 단기 트레이딩 기회 제공: 동사의 상반기 이익이 좋을 것으로 보며,
단기적인 트레이딩 기회를 주었다. 선도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답게 새로운 기술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변화는 게임의 흐름을 바꿀 만한 호재라고
보기는 어렵다. 고객사 플렉서블디스플레이의 전략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투자
관점을 바꿀 만한 큰 펀더멘털 변화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상황 속에서는 여전히
HOLD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500원을 유지한다.
4분기 실적은 기반영: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9%, 49%
하락한 1,260억원, 103억원 기록하였다.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3%, 32%
하회했으며 이는 고객사의 재고조정의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영업권 상각 등으로
세전이익 역시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그러나 재고 조정은 이미 예상된 것이어서 주가에
새롭게 반영될 이슈는 아니다.
1분기 호실적 전망: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5억원(+63% q-q,
+19% y-y)과 187억원(+83% q-q, +28% y-y)으로 예전 수준을 뛰어넘는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사보다 빠르게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GF1 터치의
양산성을 확보한 결과 주문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GF1은 ITO필름을 기존 2장에서
1장으로 줄일수 있는 터치 기술로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2014년
적극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비중은 2013년 연간 35% 수준에서
1Q14에는 45%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까지 GF1의 경쟁력 유지: 에스맥, 멜파스 등 경쟁사들 역시 2분기부터 GF1 터치에
동참할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의 호실적은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국내
경쟁사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2Q14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1%씩 상승한 2,275억원과 208억원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