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의 아는 언니가 해 준 이야기.
친구가 살사 동호회에 가입해서 열심히 배우는 중인데 그 동호회에서 명로진을 밉다고 엄청 욕을 하더란다..
이유인 즉...
명로진이 그 까페에 가입을 해서 열심히 배워드랜다.
그래서 잘 추는 어느 정도에 이르렀을 무렵 까페에서 내놓으라는 잘 추는 사람을 다 빼서 새로운 까페를 차렸다더라.
그래서 그 카페 주인이 이를 빡빡 갈았다구.
그리고 며칠 후 신문에 기사가 났다.
살사 동호회를 만들었다구...급기야 드라마 출연까지...
믿었던 사람의 뒷통수를 쳤다..허허
근데 왜 사람들은 명로진을 따라 갔을까?
누가 옳은지는 판단 안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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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인어아가씨에서 정서희?? 맞나??
여튼 그 분이 살사추는거 봤다.
파트너는 드라마 답게.. 연예인.. (이름 모름)
내가 알기론 그 파트너가 살사카페도 운영하는 그런 사람인걸로 아는데..
뭐.. 분위기는 그럴 듯하게 만든거 같다.
의상도 그렇고, 조명도 그렇고.. ^^*
춤은.. 헤헤^^;;
남자분의 리드가 좋았던거 같당.
드라마답게.. 딥 위주로 보여주고..
정말 잘춘다는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괜히 스텝들 넋이 나간것처럼 말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