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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전반 Q & A°♡] 공인회계사 준비할려고 합니다...
一期一會 추천 0 조회 1,571 09.04.22 20: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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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2 21:41

    첫댓글 기본적으로 회계사는 Audit, 감사를 주업으로 하는 전문직입니다. 전문적인 경영지식을 원하시는거면 MBA과정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식투자가 목적이시면 Finance쪽 투자론이나 경제학의 주식채권선물 같은 화폐금융론, 거시분석쪽 등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수학이나 통계쪽의 퀀트도 유용한데 그쪽은 아니신거 같고. 회계사되서 그쪽으로 경력개발해서 간다고 해도 오히려 CFA나 경력많은 일반운용인력들한테 CPA자격증은 그냥 있으면 좋은것정도. 결론적으로 주식투자하고 회계사 시험하곤 별 관계가 없습니다.

  • 09.04.22 22:07

    cpa가 최종목표이신분도 있겠지만, 자격증 쯤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cpa 라는 자격증이 경영지식과 더불어 기업을 분석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식하시는데에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그건 cpa가 이미 있는 사람 얘기일 뿐이고,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주식공부하시는게 더 좋은 선택같습니다. 노력대비 효용이 주식에 올인한것보다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 09.04.22 22:10

    해대 졸업하시고 상선타신다고 하는데, 항해파트인지 기관파트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막내시니 당직때 공부는 못하실테고, 특히 밤에는 조타실에 불꺼놔야 할텐데 공부할 여건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당직 아닐때도 깡깡이질도 하시고 심부름이라도 하셔야할텐데 공부하실 시간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3년간 쉬지않고 5~6시간 최선을 다하시면 가능성이 있다고도 보여지지만, 10시간씩 1년 알차게 하는 수험생보다 나을거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테이프강의가 있다지만, 한계가 있을테고요. 어쨌든 시험합격여부에 관계없이 수험준비자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잘 알아보시고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 09.04.22 22:19

    그리고 강의 들으시려면, pmp강의 추천해 드립니다. 가끔 정박하실때 인터넷 되는 환경에서 다운받으시고, 미리 책이랑 강의 선정해 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계획대로 되는건 별로 없습니다만 잘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시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별로 좋은 리플은 안달릴것 같습니다. 다들 대단한 공부 한다고 생각하셔서 인지, 누가 새로 시작한다고 하면 어려운 말 섞어가면서 겁을 주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하루에 5시간도 공부안하시는 분들이 12시간은 공부해야한다고 겁주기도 하고요. 주변에 합격한 사람들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은데 말이죠.

  • 작성자 09.04.22 22:56

    답변 감사합니다. CPA공부를 하지 마시고, 차라리 주식 공부하는게 더 빠르실거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주식 공부라고 하면 보통은, 차트를 보고, 추세선이나, 이동평균선, 거래량등을 보고, 중,단기 투자를 하는 공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매매기법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러한 것들을 불신하고, 그러한 것들보다는, 가치투자, 장기투자.. 이런쪽에 관심이 가서요. 그럴려면, 회사가 현 주가에 비해 어느정도 저평가,고평가 되어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은 어느정도 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될 거 같아서요. 그럴려면 회계지식이 필요할 꺼 같아서요.

  • 09.04.22 23:28

    기술적 분석법은 아주 기초적인 것입니다.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공시된 모든 정보는 님이 고려안하셔도 주가에 다 반영되어있습니다. 기관들이 다 반영해놓고 있습니다. 자신의 방법 한예로. 이번 유동성위기와 관련된 차트 추이가 전 imf와 같은추세선을 그렸읍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이 달라. 이번에 반등하는 추세선을 보였습니다. 그러한 한예가 자신의 노력이자 방법일거라 봅니다.

  • 작성자 09.04.23 00:58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시장은 비효율적 또는 왜곡되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워런버펫이 말한거 같은데, 저는 이 말에 동조합니다. 최근에 바이오주만 봐도 알수 있고, 이명박대통령이 자전거타기 운동을 벌여서 몇달 사이에 수백% 급등을 한 삼천리자전거만 해도 그렇고... 과연 급등을 한 만큼 그 회사의 가치가 증가한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장은 비효율적 또는 왜곡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제 가치를 찾아가게 되겠죠. 그러다가 다시 또 다시 왜곡되고... 저는 이게 주가라고 생각합니다.

  • 09.04.23 13:33

    그건 작전주잖아여...변동성이 큰 종목은 안건드리는게 좋습니다. 잘못 흐름탓다가는. 쪽박찹니다.

  • 09.04.23 13:34

    그리고 하나더. 언젠가는 정확한 가치를 찾는다는말.. 그럼 계속 그 주식 들고 가실겁니까? 기회비용을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 작성자 09.04.22 23:00

    그리고 저는 기관파트입니다. 하루에 5~6시간씩 공부하는 건 힘들겠지만, 술 먹지 않는 날은 조금씩이라도 책을 봐야죠. 그리고 원래 돈 계산이라든가, 수학적으로 좀 따지고 이런걸 좋아해서요. 꼭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회계지식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저도 배 타는 동안에 뭔가를 해봐야겠고, 뭘 준비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없어서, 회계지식이라도 쌓아두면 좋을 거 같아서 공부해 볼려구요.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건방져 보일 수도 있겠네요.. ^^;; 죄송합니다.

  • 09.04.22 23:36

    뜬금없지만, 배타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요. 제가 군대를 배타는 거 나와서 좀 아는데, 힘들어도 돈은 잘버는 걸로... 아는 분께서 1등항해사 LNG선 30살까지 타셨다는데 (목포해대 수석이라고 하시드라고요) 대학졸업하고 3~4억 모으셨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개인투자에서 재무분석으로 투자하는건 굉장히 힘들텐데. 우선 증권 3종에 frm 노려보시는게 더 현실적이고 효율적일것 같아요

  • 09.04.22 23:42

    회계사는 말 그대로 회계자격증이에요....재무관리쪽으로도 여타 다른 시험보다 깊이 들어가지만 재무분석 목적으로 이 자격증을 공부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특히 1차공부할때는 내가 회계전문가인지 세법 전문가인지 아님 잡학 전문가 자격증 수험생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이것저것 봐야하거든요..오히려 그 시간에 재무관리쪽으로 공부하는게 더 나을겁니다

  • 09.04.23 00:27

    보아하니 투자전문가가 목표가 아닌거 같은데 그럼 뭐 회계사도 좋죠. 하고 싶은거 하세요 ㅎ

  • 작성자 09.04.23 01:03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서 ^^;; 그댈//네 배타는 것도 좋지요.그렇다고 평생 배 탈수는 없고, 여건만 된다면 빨리 배 내리는게 좋잖아요. LNG 6년타셨다고 해도 월급만 받아가지고는 3~4억 모으기 힘들거예요. 과장된 말이거나, 투자를 해서 추가소득이 있었나 보네요. 남들 군대 갈때 배 타서 돈 많이 버니까 좋고, 3년의무승선 끝나갈 시점에는 1항기사 되니까 월급도 많아지고, 또한 경력도 쌓여서 배 내려서 육상직으로 갈때 경력 살려서 해양쪽으로 많이들 취직 하신다고는 하는데... 그건 이것저것 해보다가 아니다라고 생각되서 해도 늦지 않을테니까요.

  • 09.04.23 12:35

    방향을 잘못잡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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