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아까 낮에 braces에 글 남겼었는데... 턱 때문에...
넘 답답해서 오늘 구냥 개인병원갔었거든여?
전문은 아니고 교정도 한다고 해서리..
갔더니 엑스레이랑 찍어보지도 않고 검사두 안하구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자 가지구 얼굴을 재구..
얼굴 양쪽 눌러보구 아~~ 해봐라 그러시구..
장치를 해서 아픈걸 완화시켜야 된다구..
완치는 안되구 다시 재발할 수도 있다구 하시더군여...
나이트 가더? 나이트 뭐라구 그랬는데..
밤에 잘때 하는 거라구 하시더라구여..
교정으로 할 수 없냐구 하니까 이게 교정장치라구 하셨어여..
"생각해보구 다시 올께여!"하구 왔는데...
교정을 하면 턱을 들어가게 할 수 있는거 아닌가여??
옹니인 제 친구는 교정했더니 턱이 들어갔던데...
일반교정치료로는 고칠수 없는건가여?
에휴~~ 턱 땜에 신경쓰여 죽겠어여..
그리구 제친구는 교정하기전에 턱에서 소리가 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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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나이트가드 라는 겁니다.
night guard...
주로 밤에 이를 가는 사람들한테 쓰는 거죠.
혹시 교합이상이 있거나...
원래 스플린트를 써야 하는데...
아마 스플린트를 알기쉽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겁니다.
암튼 교정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에 대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어요.
이것 저것 아무거나 할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