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과 하이간!...,...
인터넷 공간에서 굳이 평화를 고집할 것은 없다. 논쟁도 있어야 하고,
때로는 격정에 휩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일을 통해서 스스로 불행해 지거나
타자에게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을 아니하기 때문이다.
어떤 카페가 잘못운영이 된다면 욕을 해도 좋다 그렇지만 말이지...
그러한 일을 빙자하여 타자에게 모욕감을 준다거나 혐오 감을 일으키는
글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러한 과정을 통해인성이 망가지는 것은 정작 자기자신이기 때문이다.
하이간! 초창기엔 신앙적반론에 대한글은 전부 삭제조치 탈퇴조치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이 정론일지라도 말입니다.?
지금 하이간!의 지향과는 맞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소통이란 나를 전이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다른가를 서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도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꽃들이 있기에 돋보이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그와 다른 꽃을 베어내려 한 다면 그야말로
어라석은 짓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사람의 일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면서 실천을 하지 않습니다...
같지 않다고 해서 화목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급하거나
저열한 것은 화목할래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내가 가르쳐야 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배울 것이 천지에 널려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자연이라는 학습장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온 것이
지 가르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자신과 유사치를 찾아 헤매거나 타인을 자신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은 더불어 살아 가는 지혜를 만들어내는
낮은 질료에 지나지 않습니다.
요즘은 자신의 기준에 부합되는 주관적목적을 위해 카페마다
광고를 하고 다닙니다. 무엇을 다 줄듯 하지만,테그하나 달랑걸어 회원을 모집합니다.
가톨릭사이트마다 난무하는 카페광고 포로노광고 이젠 희디흰!은 이런 광고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ji'가 이밤 시간 접속상태에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않습니다!
무엇을 얻기 위해 먹다남은 사과조각을 주는 것은 누구도 먹지않습니다.
광고로 회원이 많아질 수 있다면 ?? 허나 광고하지 아니하여도
첫 지향을 잊지 아니하고 잘 운영된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사람이 모이는 게지요,
더러는 희디흰!이 회원을 빼앗길걸 염려해 삭제한다고 하지만,,
하이간에선 룰에 맞지않는 회원을 강퇴하고있다는걸 말씀 드립니다.
인터넷? 신앙인 에게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공간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이 갖는 글쓰기 자세에 있습니다.
또한 시간 때우기를 할 것인가. 나누고 같이 할 것인가
그 순간은 모르겠지만 ,훗날의 차이는 엄청날 것입니다.
인간이 논쟁을 하고 투쟁을 하는 것은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이지
결코 불행에 접근하려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글을 통해 신앙에 도통한 듯이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 행간 속에서는 지탱하지 못할 근심과피맺힌 저주와 몸을
가누지 못하는 시기심으로 휘청거리고 있는 발견하는 일이 많습니다.
비뚜러지고 성마른 사람이 타인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려 듭니다.
목적을 위해선 질서가 무너져도 하등 상관이 없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렇지만 그럴듯한 광고는 할 수 있어도 , 글은 자신을 숨기지 못합니다.
세상살이는 그럴듯한 옷차림과 사회적 권위를 빌어 자신을 위장할 수 있지만
백지 위에 써놓은 글과 모습은 행간이 좁아서 숨어 들 곳이 없습니다.
머리를 굴려서 도가 트일 양이면 하고많은 박사가 먼저 일 것이고,
몸으로 때워서 도가 틀 양이면 공사판에 육체를 혹사하는 사람이 우선 일 것입니다.
입으로 떠들어서 도를 이룰 양이면 이 나라 정치하는 사람 이 맨 앞장을 섰을 것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에 따라 신앙의길 이 바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자는 그의 언어 속에서 그 마음이 우러납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나는 길 입니다.
그리고 그 인터넷 세상을 통해 행복을 만나는 길 입니다... (ji'06/01.01)
*이 글은 이 점인의 개인 카폐에 올린!-글의 내용 일부입니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상대를 비방하는 모욕적인 매트, 인신 공격,
심지어 상대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글!(비속어)들 까지 접하다보니..
("무 씬!~ 이런 얼어죽을 시상이 다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