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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근심있는 사람
1.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슬픈 마음 있을 때에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2. 눈물 나며 깊은 한숨 쉴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은밀한 죄 네게 있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라
3. 괴로움과 두렴 있을 때에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4. 죽음 앞에 겁을 내는 자여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하늘나라 바라 보는 자여 주 예수께 아뢰라
[후렴]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주 우리의 친구니 무엇이나 근심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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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14 - 3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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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산헤립의 편지를 전달받은 히스기야는 다시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그는 편지를 펴 놓고 산헤립이 사자를 보내 하나님을 훼방한 말을 들으시고 그의 손에서 구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앗수르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 억울함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4 Hezekiah received the letter from the messengers and read it. Then he went up 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spread it out before the LORD.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15 And Hezekiah prayed to the LORD :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16 "O LORD Almighty, God of Israel,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you alone are God over all the kingdoms of the earth. You have made heaven and earth.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자로 사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7 Give ear, O LORD, and hear; open your eyes, O LORD, and see; listen to all the words Sennacherib has sent to insult the living God.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 땅을 황폐케 하였고
18 "It is true, O LORD, that the Assyrian kings have laid waste all these peoples and their lands.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이들은 참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19 They have thrown their gods into the fire and destroyed them, for they were not gods but only wood and stone, fashioned by human hands.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20 Now, O LORD our God, deliver us from his hand, so that all kingdoms on earth may know that you alone, O LORD, are God. "
☞ 교만한 자의 결국
2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21 Then Isaiah son of Amoz sent a message to Hezekiah: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Because you have prayed to me concerning Sennacherib king of Assyria,
22 여호와께서 그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조소하였고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22 this is the word the LORD has spoken against him: "The Virgin Daughter of Zion despises and mocks you. The Daughter of Jerusalem tosses her head as you flee.
23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니라
23 Who is it you have insulted and blasphemed? Against whom have you raised your voice and lifted your eyes in pride? Against the Holy One of Israel!
24 네가 네 종으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나의 허다한 병거를 거느리고 산들의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의 깊은 곳에 이르렀으니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향나무를 베고 또 그 한계 되는 높은 곳에 들어가며 살진 땅의 수풀에 이를 것이며
24 By your messengers you have heaped insults on the Lord. And you have said, 'With my many chariots I have ascended the heights of the mountains, the utmost heights of Lebanon. I have cut down its tallest cedars, the choicest of its pines. I have reached its remotest heights, the finest of its forests.
25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으니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밟아 말리리라 하였도다
25 I have dug wells in foreign lands and drunk the water there. With the soles of my feet I have dried up all the streams of Egypt.'
26 네가 어찌 듣지 못하였겠느냐 이 일들은 내가 태초부터 행한 바요 상고부터 정한 바로서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을 헐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노라
26 "Have you not heard? Long ago I ordained it. In days of old I planned it; now I have brought it to pass, that you have turned fortified cities into piles of stone.
27 그러므로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놀라며 수치를 당하여 들의 풀같이, 푸른 나물같이, 지붕의 풀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27 Their people, drained of power, are dismayed and put to shame. They are like plants in the field, like tender green shoots, like grass sprouting on the roof, scorched before it grows up.
28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나를 거스려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
28 "But I know where you stay and when you come and go and how you rage against me.
29 네가 나를 거스려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29 Because you rage against me and because your insolence has reached my ears, I will put my hook in your nose and my bit in your mouth, and I will make you return by the way you c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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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37:14~20)
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표현입니다. 히스기야는 성전으로 올라가 산헤립이 보낸 글을 펴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14~15절). 그 편지에는 산헤립의 오만불손과 비아냥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그를 징벌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더불어 산헤립이 증거로 삼은 이방 신들은 모두 거짓이며, 오직 여호와만이 창조주이시며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단순한 승리를 위한 청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유다를 구원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기를 바랐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위에서 그분의 공의와 심판을 요청했습니다. 기도의 기초는 믿음이고, 기도의 결과는 응답이며,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 교만한 자의 결국 (37:21~29)
교만은 패망으로, 겸손은 은총으로 이끕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눈을 떠서 보실 것을 간구했는데, 하나님이 그대로 응답하신 것입니다. 산헤립의 교만한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히스기야는 위기 속에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산헤립은 자신이 하나님 백성의 죄악을 징벌하기 위한 도구임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동안 산헤립이 승승장구했던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런 사실에 무지했던 산헤립에 대해 하나님은 마침내 보응과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엎드린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은 구원을 받았지만, 기고만장함으로 하나님까지 멸시한 산헤립과 앗수르는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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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통함을 기도로 바꾸라
파키스탄에서 활동하던 어느 선교사 가족이 휴가차 미국 버지니아 주의 포츠머스에 갔다. 그런데 십대 폭력배들이 선교사의 어린 아들에게 달려들어 못이 박힌 밧줄로 얼굴을 휘갈겼다. 선교사 아들의 한쪽 눈은 실명되었고 다른 눈도 10퍼센트 정도 시력만 남았다. 폭력배들은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해를 입은 소년의 부모는 비통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가해자들에게 기꺼이 용서할 뜻을 보였다. 신문은 그 어머니가 한 말을 소개했다. “불가피하다면 우리가 신체 장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어요. 그러나 비통한 마음을 품고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시련에 직면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믿음’의 시련이 아니다. 브닌나의 조롱으로 인해 한나가 느꼈던 비통함은 우발적이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였다. 그러나 한나는 시련을 당할 때 기도했다. 심령에 비통함이 밀려들었지만, 그녀는 기도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했다. 한나는 시련의 때를 허비하지 않고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문제를 선용했다. 그녀는 첫걸음을 올바로 내디뎠다. 두 발, 세 발 계속 내디딘 걸음은 그녀의 비통함을 하나님의 복으로 바꿔 주었다.
우리의 시련은 무엇인가? 그것을 허비하지 말고 기도의 제목으로 삼자.
「기도, 한나처럼 간절하게 엘리야처럼 뜨겁게」/ 톰 카터
☞ 한절묵상
이사야 37장 14~15절 | 많은 사람이 위기에 직면하면 절망합니다. 포기해 버립니다. 그리고 인간을 의지하면서 발버둥 치기도 합니다. 영적으로 승리하려고 하기보다 육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육적인 방법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유책, 하나님 앞에서의 치유책을 간구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위기를 만나면 결사적으로 강청 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강준민/ LA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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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기도 제목과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혹시 하나님의 영광과 상관없이 무엇을 얻거나 이루기 위함은 아닙니까?
● 산헤립의 오만과 히스기야의 겸손을 통해 무엇을 배웁니까?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히 행함으로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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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억울한 일을 만날 때에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게 하소서. 내 욕심대로 행하지 않고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기억하며 인내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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