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치료제 '엘리델 크림 1%'

[운영자-비니]

건강한 인생] 노바티스 '엘리델크림 1%'..아토피 재발 억제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노바티스가 2세 이상을 위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 를 위한 치료제 "엘리델크림 1%"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존의 스테로이드성 치료제와는 달리 비스테로이드제로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는 것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재발을 예방하는 효과도 탁월해 경증 및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스테로이드는 계속 바르면 부작용이 생기는데 비해 엘리델크림 1%는 계속 발라 도 부작용이 없으며 크림 제형이어서 바르면 옷에 묻지 않고 바로 피부에 흡수 돼 사용이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윌 찰스 상무는 "아토피 피부염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라며 "엘리델크림 1%는 많은 임상시험에서 증상완화 효과가 빠르며 아 토피 피부염 증상의 재발을 억제한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아토피치료제 '엘리델 크림 1%'

[일간스포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1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 크림 1％'를 출시했다.

엘리델은 현재 미국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처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비스테로이드제라는 점이 장점. 스테로이드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있을 수 있는 피부 얇아짐, 모세혈관 확장증 등 부작용이 없어 2세 이상 환자의 모든 피부 부위(점막을 제외한 모든 피부, 얼굴, 목, 간찰성 부위 등 신체 표면적의 92％)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한국노바티스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