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서 60KM 라면 일반적인 도로 수준이라면 한시간 혹은 좀 늦더라도 두시간이면
넉넉히 도착 할만한 거리이다.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가는 거리가 그정도이면 닿을 거리가 바로 북한땅 개성이다.
어떤 사람은 70여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도 가지 못하고
어떤사람은 공장을 열었다가 강제도 닫혀 내공장임에도 가지못하는 땅이 되어 버린 땅.
한때는 한반도 평화의 한 중심에 서서 남과 북 더 나아가 세계 평화의 균형에 이바지 했던 곳.
평화의 시대가 다시 시작되면 제일 먼저 분주히 움직이게 될 땅.
개성공단이라고 불리는 "개성공업지구"이다.
개성공업지구에 대하여 설명한 두산지식백과 사전의 글을 인용해 보자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세계적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과 남북 및 외국 기업의 유치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추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자유경제지대.
개성 지역을 중국의 선전[深圳]이나 푸둥[浦東] 경제특구와 같은 국제자유경제지대로 지정해,
제조·금융·상업 및 관광산업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종합적인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8월 한국의 현대아산(주)과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공업지구 건설에 합의하면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이어 2002년 8월 제2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착공 추진에 합의한 뒤, 같은해 11월 개성공업지구법 발표를 거쳐,
12월에 공식 착공하였다. 총면적은 2000만 평으로, 이 가운데 개성공단이 850만 평, 배후도시가 1150만 평이다.
사업 완료 시점은 2010년으로, 1단계 100만 평과 2·3단계 750만 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
인용 : 개성공업지구 [開城工業地區] (두산백과)
각종 SNS 및 방송등에 북한과 개성공단에 관한 열강으로 이미 스타급 강연자인
개성공단 지원재단의 김진향 이사장을 심천,동관에 초빙하여 개성공단이 가지는
경제적,평화적의미와 개성공단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한 바로 알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 보고자 하였다.
"북맹" 이라는 말로 북한에 대하여 무지한 것이 북한을 오해 하게 되며 오해가 서로 상대할 수 없는
괴물의 형태로 북한을 바라보는 상황이 되었다고 일갈 하며 시작 된 강의는 세시간동안 꼼짝을 하지 않고
들으면서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을 하게 하였다.
2016년 2월 이유를 알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폐쇄된 개성공단에 관하여 왜곡되고
편협한 메스컴을 통해서만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심천,동관의 교민들에게
김진향 이사장이 실제로 현장에서 체험했던 경험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해주어
북한과 개성공단,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둘러싼 여러가지 국제정세에 대하여
색다른 관점으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김 이사장의 열강을 감히 글로 줄여 옮길 수없어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팟케스트의 방송을 들어 보시기를 권한다,
http://www.podbbang.com/ch/9938?e=22693317
김진향 이사장의 강연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1. 개성공단은 그 자체로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2. 개성공단은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에 절대적으로 이익인 공단이었다.
3. 북한을 너무 모르는 "북맹"이 평화를 위협한다.
4. 서로가 존중하는 작은 마음 하나로 쉬운 평화 통일이 이루어진다.
개성공단의 심천 동관 강연회는
“광동포럼”에서 함께 하였다.
광동포럼은 광동성에 사는 한국인들이
여기에서 살아가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기 위하여
작은 발걸음을 걷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동안
2014년 3월1일 "심천아리랑" 지원
2016년 "영화 암살" 한국학생들 98명 무료관람을 진행
2017년 "필리버스터" 책자를 한국학교에 기증..
2018년 7월 6일 이준식 독립기념관장님의
통일의 시대에 생각하기 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강연
2018년 8월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 인명사전” 광동성 한국학교 기증.
2018년 8월 15일 광복절 홍콩 소녀상 찾아가기
2018년 8월 30일 "통일의 시대에 생각하기 2"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님의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관 하였다.
사진설명 ::
심천강연
동관강연
개성공단에 진출 하였던 업체 자화전자의 실증적 이야기를 경청하는 중
동관강연후 교민들과 사진
평양의 최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