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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박동철 |
58 |
여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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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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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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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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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
59 |
최동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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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빈 |
60 |
장덕만 |
61 |
손옥백 |
62 |
이시형 |
63 |
최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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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호 |
64 |
신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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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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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부 |
65 |
이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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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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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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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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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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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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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식 |
67 |
홍성철 |
68 |
윤명섭 |
69 |
신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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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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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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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일 |
70 |
채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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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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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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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판식 |
71 |
이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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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상 |
72 |
이종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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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하 |
|
박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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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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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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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길 |
73 |
김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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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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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관식 |
74 |
최윤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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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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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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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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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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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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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걸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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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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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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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호 |
75 |
한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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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필주 |
76 |
안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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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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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극모 |
77 |
주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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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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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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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백현 |
78 |
김성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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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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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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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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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혁 |
79 |
류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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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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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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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길 |
80 |
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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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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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흥배 |
82 |
김상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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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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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 |
83 |
이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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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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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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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
84 |
김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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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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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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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연 |
85 |
류홍중 |
86 |
송일선 |
87 |
김대익 |
91 |
남경곤 |
91 |
김시욱 |
역우회원 91명에 재학생 31명 등
총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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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2월 3일 바로 어제, 금년 마지막 행사인 '역우회 송년의 밤'이 개최되었습니다.
사회를 보셨던 84정동렬 선배님과 홍진호 선배님을 비롯한 행사 준비를 담당하셨던 강호연 선배님, 김수한 선배님 등은 행사 시작 약 2~3시간전부터 오셔서 행사 준비를 진행하셨고, 저를 비롯한 역도부원들이 준비를 도왔습니다. 내부 무대 세팅, 테이블 세팅부터 시작하여 입구 쪽 방명록 및 기념품 전달을 위한 안내데스크 세팅까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임박하자 여러 선배님들께서 속속 행사장으로 도착하셨습니다.
입구에서 방명록을 친히 써주시고, 저희는 선배님들 한분 한분께 번호가 적힌 이름표를 달아드렸습니다. 이는 추후에 경품 추첨시에 사용되었습니다.
18시 반경,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 1부 사회는 84 정동렬 선배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행사를 시작했고, 이후 역우회장님이 역우회 깃발을 흔들며 입장하셨습니다.
역우회장님의 인삿말씀을 시작으로, 먼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부자 역우인 76손성연 역우와 08손정필 역우를 위한 감사패를 비롯하여 역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 선배님들을 위한
감사패 증정 행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마라톤 풀코스 300회 완주를 달성하신 73김용구 선배님을 위한 기념패 증정도 있었습니다.
이후 부회장님의 연중 역우회 행사 보고, 73김용구 선배님의 회계감사 보고가 잇다랐습니다.
이렇게 1부 행사는 막이 내리고, 모든 행사 참여자들은 즐거운 만찬을 즐겼습니다.
식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된 후 2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사회는 84홍진호 선배님이 맡으셨습니다.
먼저 참석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으로 커피머신, 양주, 홍삼, 참기름 등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경품추첨 이후, 2부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었던 장기자랑 코너가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재학생 여자부원 막내인 12이효진 양이 맡게 되었습니다.
트럼펫 연주, 재학생들의 춤과 노래로 흥을 돋운 장기자랑은 사회자의 흥미진진한 진행 하에 순조롭게 이어졌습니다.
저희 재학생들과 연배차이가 많이 나시는 대 선배님들도 장기자랑 하시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기도 했습니다.
이후 심사위원에 의해 선발된 수상자가 부상을 받으면서, 시간가는줄 모르던 장기자랑 행사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역우회 선배님들과 재학생 역도부원들이 기립하여 역도부가를 부르며 그 장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나가시는 선배님들에게는 모두 소정의 기념품을 드렸습니다.
(기념품 및 경품 찬조를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뜻깊었던 행사였습니다.
물론 저는 역우회 선배님들도 많이 뵙고, 역우인의 밤 행사도 첫 경험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행사와 같이 대선배님들이 무려 100명가까이 참석해주신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행사가 끝난후 역도부장에 와서 간단히 얘기를 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신입부원들이 모두 하나같이 선배님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감동했다고 말들을 했습니다. 또한, 이런 역사가 깊고 선후배간의 정이 깊고, 오래 가는 역도부에 가입한게 자랑스럽다는 말까지 해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역우회 송년의밤 행사를 위해서 애쓰신 선배님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석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역우회 화이팅, 역도부 화이팅!
P.S.: 송년회 사진이 필요하신 선배님들이 혹시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에 메일주소를 남겨주시거나
또는 주장에게 연락주시면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분한분 드리지 못하는점 죄송합니다
ㅠㅠ
첫댓글 으음 정말 가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