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에서 kime 용 자판을 생성 하면서
kime 자채에서 만든 자판 안에서도 왼손 오른손 키보드 순서대로 만든 자판이 있고
어떤 파일들은 초성, 중성 종성 순서로 만든 자판형식도 있었습니다.
하나의 형식으로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합니다.
어느것이 더 좋다 덜좋다 는 개인마다 입장차가 있으니깐 의견이 분분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파일을 재작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통일성이 추가 재작 열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에 적응 하니 또다른 형식이 튀어나오면 (특히 설명이 전혀 있지 않을 경우 더욱더)
아 이거 뭐 잘못 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판 설정 파일의 형식이라도 일관되 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형식이 있으시면 좀 알려 주세요
첫댓글 libhangul에서 쓰이는 형식이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보편적일 것 같습니다.
https://gitlab.com/3beol/libhangul/-/blob/master/hangul/hangulkeyboard.h
제가 고쳐서 배포하는 온라인 한글 입력기도 형식이 서로 비슷하면 편한 점이 있어서
libhangul과 크게 다르지 않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https://ohi.pat.im/keyboard_layouts.js
https://ohi.pat.im/additional_layouts.js
올려 주신 kime의 설정 파일을 보니,
kime의 형식이 조금 어려워 보이는 구석은 있어도
프로그래밍이나 유니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쉽고 간결한 것 같습니다.
갈마들이 방식은 쓰는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가 복잡한데,
사용자 정의 자판을 만들 수 있게 외부 파일 형식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자판 배열 제작자에게 따로 입력기를 만드는 짐을 크게 덜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열 정보를 표현하는 방식이 통일되면 좋은 점도 있지만,
다른 방법에도 도전하며 더 나은 길을 찾는 일도 뜻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