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신청했던 관할법원은? 울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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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접수날짜와 허가날짜는? 2005.2.14/ 등기받은 날짜 20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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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년월일은? 8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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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별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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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직업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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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유서의 주된내용은? 촌스러운 이름, 이중이름사용, 자신감결여 등등.. 감정적인 부분에 좀 많이 치우져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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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허가난 기간은? 한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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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정명령이 있었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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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내가 준비한 소명자료및 기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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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사유서 자필or워드및 분량? 워드로 했구요. 글자는 11포인트, 제목같은건 더 크게했고.. 4장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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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탄원서 자필or워드및 분량?(도장,싸인) 아버지 탄원서. 워드. 1장. 도장찍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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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기타? 소명자료는.. 솔직히 많이 준비 안했거든요.. 편지봉투 5,6개랑.. (우체국 소인이 2003년도꺼부터 있었구요..), 인터넷 사이트 개명할 이름으로 가입한거.. 4개정도 사이트하구요.. 다모임 노트에.. 친구들이 개명할 이름으로 해놓은것.. 그거 캡쳐해서 프린트하고.. 이게 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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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뀐이름은? 유 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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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바뀌고 나서 기분은? 허가 등기 도착했단 소리를.. 아빠한테 전화를 통해서 듣고.. 그냥 웃기만 했어요.. 안믿기기도 하고..^^ 그냥 시원섭섭.. 묘하네요^^ 그래두 기분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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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명준비하는 회원여러분들께 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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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를 많이 못해서 개명신청을 했는데요.. 운이 조금 따랐는지.. 한번만에 허가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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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준비하신 분들에 비해서 정말 많이 부족했지만.. 사유서는 정말 마음을 다해서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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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명신청이 허가 되는게.. 제 인생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칠 꺼라고 판사님도 그렇게 판단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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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이름, 그냥 남들이 들어도 그렇게 이상하다고 느낄 이름도 아니고, 이름땜에 놀림 받은 적도 없고, 그냥 이름이 풍기는 이미지가 소극적인 아이일꺼 같다는.. 그런 이름이거든요.. 심하게 촌스러운 이름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개명신청 기각될줄 알았는데.. 그래서 내년에 준비 많이 해서 다시 해야지 했는데.. 한번만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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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그런 분들 많으실꺼라 생각해요.. 그냥 이름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당당해 지고 싶고.. 그런 분들!! 힘내세요.. 카페에 글들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다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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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혼자서 다 준비했구요.. 인우보증인도 제 친구들 두명 세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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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제가 가서, 제가 접수하고..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제 힘으로 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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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뿌듯해요...^^ 물론 이 카페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예 시도도 안했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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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2월초에 개명신청을 해야겠다 결심해서.. 2월 중순에 접수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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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준비하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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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명신청 하실 분들.. 사유서 꼼꼼하게 잘 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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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해내실 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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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많이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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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현서님.
이름 예쁘네요.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저도 출석부에 새로운 이름으로 불려지고 싶네요...ㅠ_ㅠ 축하해요! ^^
^ㅡ^ * 저두 정말루 축하드려요!
준비 많이 했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