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이마트 24 매장에서 퍼핀카드로 컵라면 10종을 결제 시 30% 할인
편의점 이마트 24는 오는 31일까지 초등 용돈관리 앱 '퍼핀'과 손잡고 신학기를 맞아 인기 컵라면 상품 10종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마트 24 매장에서 퍼핀카드로 컵라면 10종을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상품은 ▲김치 큰 사발 ▲참깨라면 큰 컵 ▲김치 왕뚜껑 ▲튀김가락국수소컵 ▲스파게티 큰 컵 등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이달 말일까지 2+1 덤 증정을 적용하고 있어 퍼핀카드로 구매 시 2+1 혜택에 더해 30% 추가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퍼핀이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퍼핀의 이용자인 초등학생 7165명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가장 할인받고 싶은 간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가 '컵라면'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24는 신학기 행사로 퍼핀카드 주 이용객인 초등학생이 직접 뽑은 인기 간식인 컵라면에 대한 덤 증정과 할인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은행에 계좌가 있어야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지만, 퍼핀에서는 자녀 휴대폰 인증을 기반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