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우회 10월 단양 가을여행
이번 단양여행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못해
김복제,김종선,이규남,조미자,이미령,정형숙,박찬선,김숙희 등
아홉명만 떠난 여행이 되었습니다.
대전을 9시에출발 단양8경중 2경인 옥순봉과 구담봉을
복수있는 장회나루에 11시에 도착했내요.
나룻터주변의 풍경도 너무좋고^^^
장회나루 휴계소에서 맛있는 마늘떡갈비로 점심도
만나게 먹고 사인함을 행해 유람선승선이다.
선착장은 몸시도 가문 탓에 강바닥까지 내려앉아있어 경사도가 심각하다.
유람선에 노래방도 있다. 오늘도 향순이가 멋지게 뽑아본다..
여기는 대청호가 아니고 청풍호 !
크헛~ 거북이 모양 구담봉이닷~~~ 단양팔경 중 2경 구담봉
꺄오! 가을과함께 어루러진 풍경 완전 멋있당 ^^^
지금부터 사인암으로 출발이다.
곱게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친구와 함께할수 있으니
이어이 즐겁다 아니할소냐!
도예촌을 뒤로하고 "단양 구경시장"에 들러
시장구경하고 만난 "마늘더덕구이"와 "올갱이 들깨국"으로
저녁을 먹고 숙소인 "대명 리조트"로 go go ~~~
다음날 첫코스는 단양8경중 제1경인 도담삼봉으로
도담나루터에서 도담삼봉을 보는순간
엽서에서나 보았던 풍경이 내 앞에있다.
남한강 물안개와 어울린풍경이란
가이 단양8경중 제1경이라 하겠다.
도담삼봉은 "삼도정"으로 불리는 정자가 위치한 남편봉을 중심으로
상류는 첩봉이고 하류는 처봉이다.
사진이 역광이라 아쉬움이 많았다.
도담삼봉의 배경인 철길과의 만남도 정말좋아 굿굿굿.
도담삼봉이 1경 이었다면 석문은 2경에 속한다.
자연이만든 구름다리 형태의 거대한 돌기둥이다.
석문의로 오르는 계단입구에 음악분수대가 있다.
노래방같이 노래를 부르면 거기에맟춰 분수가 춤을 춘단다.
그래도 언뜻 보면 진짜 건물과 똑같이 보입니다. 뭐 실제 뼈대는 진짜니까요.
세트를 참 아기자기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마지막으로 찿아간곳 구인사입니다.
구인사는 소백산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의 사찰이며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 본산입니다.
미자와 종선이는 무슨소원을 빌고 있을까요?
끝으로 여러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모두에게 미안하고
임시로 총무맡아 수고해준 찬선이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 숙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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