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 1,418.1m 강원태백 오지의 원시림/산상의 야생화 화원/514km 한강발원지
금대봉은 해발 1.418m로 정선군 고한리와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 사이에 솟아 있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히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金臺)란 말은 검대로 신(神)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 산상의 야생화원이라 불리우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 있다. 금대봉(1418.1m)과 대덕산(1307.1m) 일대 126만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그만큼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정상은 그리 넓지 않은 초원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백두대간은 동쪽으로 급하게 꺾이며 매봉산을 향해 이어지며 낙동정맥의 산줄기와 만날 준비를 한다. 이지역의 기후를 살펴보면 백두대간이 동서로 분수령을 이루고 남으로 뻗어 있어 겨울에는 한랭건조하고 여름에는 온난다습한 해양성기후를 보인다. 강수량은 평균적 1,300mm안팎이며, 샛바람의 영향으로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인구동태는 폐광으로인해 감소 추세에 있다. 야생화 감상 트래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코스는 백두대간 마루금인 해발 1천268m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고목나무-분주령을 거쳐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까지 6.6㎞. 이 일대는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고원 원시식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름도 신기한 야생화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린다. 여름 문턱에 들어선 요즘 이곳에는 쥐오줌풀,요강나물,물참대,고광나무,매화말발도리등 식물도감에서 찾아봐야 알수 있는 들꽃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국내 최고 최대의 야생화 보고며 현재 이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트린 들꽃만도 100종은 족히 넘을 것이다. 특히 분주령 야생화 트래킹 코스는 산을 오르는 등반이 아닌 울창한 산림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산을 내려오는 말 그대로 트래킹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도 좋다 태백시 관광문화과 박대근 관광홍보계장은 "들꽃들의 향연은 물론 여름에는 바람과 구름이 머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드는 이 곳은 대자연이 빚어놓은 지상 최고의 정원"이라고 말했다. [검룡소] 금대봉기슭의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의 굴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며 검용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되는 곳이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남한강)의 발원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대천과 창 죽천의 합수지점인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圖上實側)한 결과 창죽천이 오대천보다 약32 km나 더 길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기에 이른것이다. 둘레 20여m에 깊이를 알수 없는 검용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톤 가량 용출하고 있으며 솟아나온 물이 곧바로 20여m의 폭포를 이루며 쏟아지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코스 싸리재1268-금대봉좌측길-옛두문동재-고무나무샘-금대봉골-검룡소(한강발원지)-안청죽 (4시간30분/중식제공/28.000원) ▒▒▒ 승차장소와 운영안내 ▒▒▒ 05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05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05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05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5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05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장수고가-만수IC회비:28.000원(교통비.입장료.중식제공.금요일 15시까지 입금시 레져보험료) ※보험은 은행마감시간전에 정리.입금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산으로 가는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