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에 고흥에서 지낸 여운이 채 가기전에
아침부터 후덥한 날씨에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앞선다.
장맛비로 한바탕 난리를 쳤건만
고흥은 다행이 걷기에 큰 지장없는 날씨로 남파랑을 진행하였고
소록도에 들려서 고통과 눈물로 한평생을 살아온 애환서린 역사의 현장을 보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7월에는 사정상 둘째주 토.일요에 남파랑을 하고자 합니다.
무더위가 기성을 부릴것으로 예상되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어
다소 지겨운 고흥반도에서 이틀간 동고동락하며 목적을 이룹시다.
이번 구간은 한낯의 더위를 피해 천등산이나 바다길을 걷던가 그 결정은
당일의 사정을 봐가며 하고,거리가 짧은 관계로 67구간 1/2정도 더 걷기로 한다.
일시: 7월13~14(토.일)
69구간.68구간.67구간 일부
감삼역 06시40분
준비물: 텐트 등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조은 아침
올만에 콜~
착각 바다건너갑니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