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카페 3주년
신현배 김인홍 선배님
오늘이 카페 3주년이네요
향기롭게, 때로는 악취를 풍기며
바구니에서 떨어져내리는 꽃들이 있네요.
물에 젖은 오아시스를 거절하고
고요히 시들어가는 꽃들,
그들은 망각의 달콤함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꽃바구니에는 생기로운 꽃들이 더 많아요.
하루가 한 생애인 듯 이 꽃들 속에 숨어
나도 잠시 피어나고 싶군요.
수줍게 꽃잎을 열듯 다시 웃어보고도 싶군요.
자, 받으세요, 꽃바구니를.
카페3주년을 기념으로 이-꽃바구니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설성산악회 총무 김봉추 드림
첫댓글 카페 생일을 축하해 주시고,
푸짐한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진정한 고향 선/후배간에 아늑한 사랑방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항상 좋은 의견도 기탄없이 보내 주시고 . .
이만큼의 카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까지 고생많으셨어요...
이렇게나마 잠시 잠시 마음 쉬어갈 곳 있음에 감사드려요^^*
3주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마워요 . .
요즘 카페는 "노랑머리"님의 열성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것 같아요.
그 열정이 식지 안았으면 합니다.
재경 향우회가 카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공유하고 고향의 향기가 물신하고
있지요 정말로 카페가 없었다면 이런 열정이 있었을까요 ?
두분 지기님의 힘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두분의 선배님 항상 건강 하시고 언제까지고 저희들을
지켜봐 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쑥스럽구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