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마파람 부는 언덕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좋은약은 입에쓰다 이러고도 출산율 타령인가?
草隱 추천 0 조회 24 23.03.15 07: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3.19 06:25

    첫댓글 중국 우한의 수산시장에서 불법 거래된 너구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숙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이 코로나와 야생동물 간 연관성을 더 일찍 공유했어야 됐다고 비판했다.

    17일(현지 시각)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과학 연구소 스크립스 리서치, 호주 시드니대학교, 미 애리조나대학교 등이 소속된 국제 연구진은 최근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에서 2020년 1월~3월까지 채취한 유전데이터를 재분석했다.

    화산 수산시장은 어류 이외에도 박쥐, 천산갑, 뱀, 오리, 지네, 너구리, 토끼 등 각종 야생동물을 판매한 곳이다. 코로나가 정체불명 폐렴으로 처음 보고됐을 때 WHO는 이 시장을 최초 발병지로 지목한 바 있다

  • 작성자 23.03.21 07:05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가 10년 새 2배로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577만 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대였다. 2003년부터 10년간 100만 명 가까이 늘었다가 최근 10년에는 300만 명 넘게 불어 갑절이 됐다.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60세 이상 인구가 급증한 데다 노후 생계를 위해 고용 전선에 뛰어드는 ‘일하는 노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달리 지난달 20대 이하 청년(15∼29세) 취업자는 12만5000명 급감해 2년 만에 최악의 감소세를 보였다. 고령 취업자는 수십만 명씩 늘어나는 데 비해 청년층 취업자는 계속 줄고 있다. 반도체 등 제조업 부진이 계속되는 데다 취업을 유예해서라도 괜찮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청년들이 많아진 탓이다. 일하는 청년보다 일하는 노인 보기가 쉬운 시대가 된 셈이다.

    더 큰 문제는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쉰다’는 청년층이 50만 명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사상 최대 규모다. 취업·진학 준비나 군입대 등 특별한 사유 없이 일할 능력이 있는데도 일하지 않는 청년이 이만큼 된다는 얘기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