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창세기 27장 6- 29절
제목: 그래도 복을 받는 것은?(and yet what he is blessed?
서언: 지난주에는 창세기 32장 22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복을 열망한 야곱”에 대하여 함께 살
펴보았습니다. 야곱이 하나님의 복에 대한 열망은 하나님께 대한 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나
와 함께하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먹을 빵과 입을 옷을 내게 주사 내가 평안히 내 아버
지 짐으로 되돌아오게 하시면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고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 20- 22)라는
말씀에서 그의 복에 대한 열망이 강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의 복에 대한 열망은 장자권을 사는 데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에서가 그 붉은 죽을 내가 먹게 하라고 야곱에게 말하자 그때 야곱은 형에게 “형의 장
자권을 이 날 내게 팔라”고(창 25: 31) 말한데서 야곱의 복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큰 가를 볼 수 있습니
다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복을 열망한 야곱을 보게 되는데 “녹색 포플러 나무와 개암나무와 밤
나무가지들의 껍질을 벗겨 그 속에 흰 줄무늬를 내고 가지들 속에 있던 하얀 것이 드러나게 하여 양떼가 물
을 마시러 올 때 양떼 앞에 물구유 홈통 속에 세워 놓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강한 가축들이 마시러 올
때 수태하게 하였고 약한 것들 앞에서는 그 가지들을 두지 하였는데 그 가지들 앞에서 수태한 양들은 줄무
늬 있는 것과 점있는 것과 얼룩지 가축을 낳았으나 약한 것들은 점이나 얼룩이 없이 그것들은 라반 자신의
외삼촌의 것이 되었다(창 30: 31- 43)‘”라는 말씀을 통하여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한데서도 역시 그가 얼마나 복을 열망하였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을 하다가 하나
님의 사람에 의해 그의 넓적다리 우묵한 부분이 위골되어 절뜩거리면서도 복을 주지 아니하면 그 하나님의
사람을 가게 하지 않았던 것에서 그가 얼마나 복을 열망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의 복은 이미 그 어
머니 리브가의 태중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목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받은 자임을 알았기 때문
에 복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 어머니 태중에서 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것이 은혜인 것은 그 태중에서 그가 어떤 믿음이나 행위나 할 것없이 그가 한 것이 없이 복을 받았으니
그것이 은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오늘은 창세기 27장 6절부터 29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그래도 복을
받는 것은? ”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저주를 받을 일인데도, 복 받은 자는 복을 반드시 받습니다.
a. 리브가는 야곱에게 저주를 가져올 수 있는 두 가지를 명령하였습니다:
야곱이 에서에게 말하는 것을 들은 그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에게 그 아버지가 에서에게 말한 말을
전달하면서 내가 네게 명령하니 너는 내 명령에 순종하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는“염소 떼에 가서 염소들 중에 좋은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붙잡아 오라”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 어머니가 만든 그 아버지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네가 가지고 가라는 것이었습니
다.
b. 리브가가 이렇게 명령한 것은 야곱의 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네 아버지가 드시고 죽기 전에 너를 축복하게 하라“(창 27: 10)
이를 보면 사람은 하나님의 정하신 복을 기다리지 못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나 당시의 리브가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 야곱은 어머니에게 그의 의문을 말하였습니다.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민숭민숭한 사람이라”(창 27: 11)
그는 자기 추측에 따라서 “혹시 내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라고 말함으로 그의 불안한 심정
을 나타냈습니다.
“아버지가 나를 만지면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창 27: 12)고 야곱은 말하였습니다.
d. 그 어머니는 만일에 그 상황이 오면 그 저주를 자신이 받으려 하였습니다.
리브가는 “너를 향한 저주는 내게 임하리니”라고 야곱에게 말하고서 야곱에게 염소들을 붙잡아
오라고 재차 하였습니다.
e. 리브가는 매우 바빴습니다.
야곱이 가져온 것으로 매우 분주하였던 것입니다.
그녀가 무엇을 하였습니까?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이 가져온 그 좋은 새끼 염소들로 그 아버지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
었고,
자신이 맡아 집에 둔 에서의 좋은 옷을 가지고 와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염소새끼의 가즉으로 그의 손과 목의 민숭민숭한 곳에 붙여주고,
자기가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빵을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염려한 저주 곧 그 아버지를 속였다는 일로 저주받을 것 같았는데도 불구하고
복을 받습니다.
이를 보면, 복 받은 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복을 반드시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삭은 야곱을 축복하였습니다.9창 27: 28- 29)
2. 이삭이 의문을 여러 번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복받은 자는 복을 반드시 받습니다
a. 야곱이 자기 아버지 이삭에게 가서 “아버지”라고 부르자
이삭은 "너는 누구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삭은 왜 야곱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물었을까요?
이삭이 야곱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이삭은 그 목소리가 어떤 아들의 목소리인지 분간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물었을 것입니다.
야곱이 스스로 그 음성을 에서와 비슷하게 변성하였을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한 변성을 하지 못했다
는 것을 이삭의 말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삭이 야곱에 가진 첫번 째 의문이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야곱은 이삭에게 거짓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b. 야곱이 이삭에게 " 아버지께서 명령하신대로 하였으니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혼이
나를 축복하소서“라고 이삭에게 말하였을 때,
이삭은 사냥음식이 너무 뻘리 준비된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빨리 사냥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가 사냥음식을 에서로부터 대접받아온 그 시간이 지금과 같이 속히 준비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삭은 “ 네가 어떻게 그것을 이같이 속히 찾았는냐?” 라고 반문하였습니다.
그 질문에 야곱은 "버지의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주셨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역시 야곱의 거짓말이었습니다.
c. 야곱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이삭은 그 의문을 지울 수 없어서 야곱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이삭은 지금 자신에게 나아온 자가 참으로 에서인지 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참으로 에서인 가를 확인하기 위해 이삭은 무엇을 하려 합니까?
이삭은 지금 온 자를 만지려 하였습니다.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야곱을 만졌습니다.
여기서 이삭은 계속 지금 온 자에 대한 말이나 음성에 대한 의문을 가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반져 본 결과, 이삭은 어떻게 말하였습니까?
"음성은 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창 27: 22)
d. 야곰은 그 온 자를 만져 보았음에도 그 의문이 풀리지 않아 “네거 참으로 내 아들 에서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그러하니이다”라고 거짓 대답하였습니다.
이삭은 그 의문이 풀리지 않자 "네가 참으로 에서야?"라고 답답한 마음으로 묻십니다.
야곱이 아무리 그 음성을 에서처럼 들리게 하였어도, 음성은 여전히 야곱의 음성으로 이삭이 판단되
어 참으로 에서인가를 물었던 것입니다.
이삭은 그 의문에도 불과하고 그리고 그가 판단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믐 하나님께서 이삭의 의문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복주신 야곱을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e. 이삭은 그가 분간할 수 없는 가운데서도 야곱을 축복하였습니다.
이삭은 야곱이 가져온 사냥한 고기를 먹고 너를 축복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가 먹고 야곱이 가져온 포도즙을 마시고는 야곱에게 가까이 와서 입을 맞추라고 말하였습니다.
야곱이 가까이 가서 입을 맞추자 이삭은 에서의 옷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이 역시 축복하겠다고 말하였지만 이삭이 아직도 그 의문이 풀리지 않았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확인을 위해 그 옷의 냄새를 맡았던 것입니다.
그 옷의 냄새는 틀림없는 에서의 옷의 냄새였던 것입니다.
지금 온 자가 누구인지 분간할 수는 없으나 그 에서의 옷의 냄새를 맡고서 축복을 하게 됩니다.
"내 아들(에서)의 냄새는 주께서 복주신 들의 냄새로다"라고 말하면서 야곱을 축복하였습니다.
그 의문들 속에서도, 복 받은 자는 그래도 복을 받는다는 것을 여기서 보게 됩니다.
그래서 복은 이삭이 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에 이삭이 복을 내리거나 축복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분간치 못하는 상황에서 이삭은 그를 축복
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복은 줄곧 은혜가 아닙니까?
3. 이삭이 내린 복은 하늘의 복과 땅의 복입니다(창 27; 28- 29)
하늘의 복뿐만 아니라 땅의 복들도 하나님께서 내리시도록 이삭이 축복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의 복들은
하늘의 이슬이 땅에 내리고
땅의 비옥한 것이며
곡식들과 포도즙이 풍성한 것이며
야곱이 섬김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고
하늘의 복은
야곱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야곱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첫댓글 창세기 27장 6-28절 그래도 복을 받는 것은 - https://youtube.com/watch?v=z4QDii_0rz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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