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엠 피넛 초콜릿의 식품라벨 살펴보기
출처: http://blog.naver.com/zado2012/70185242673
엠엔엠 초콜릿은 알록달록한게 예쁘죠. 입이 심심할 때 딱 좋은 간식거리 엠엔엠 초콜릿.
오늘은 그냥 밀크 초콜릿이 아닌 초콜릿 안에 피넛이 들어가서
통통한 모양에 씹는 맛이 더욱 재미있고 맛있는 엠엔엠 피넛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역시 알록달록한 색상이 정말 귀엽고 예쁘네요,
초코볼에 'M'자가 새겨져 있는것도 귀엽네요.
M&M 엠엔엠 피넛 초콜릿의 원재료를 살펴보도록 하죠
[M&M 엠엔엠 피넛 초콜릿의 원재료]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설탕, 땅콩(24%), 전지분유(우유), 식물성유지(팜부분경화유), 유당, 옥수수전분, 유지방
글루코스시럽(밀), 아라비아검, 합성착색료(이산화티타늄, 식용색소 황색 제 5호, 식용색소 적색 제40호,
식용색소 황색 제4호, 식용색소 청색 제1호), 레시틴(대두), 덱스트린, 정제소금, 합성착향료(바닐린향), 카나우바 왁스,
탄산수소 나트륨
와우~~
무려 18가지의 첨가물 및 원재료로 만들어 졌네요.
역시 알록달록한 색상을 내기위해 합성착색료 4가지의 색상이 들어가 있네요.
합성착색료 안에 들어가는 이산화티타늄이란 광촉매역할을 하는 첨가물인데
이산화티타늄으로 초콜릿을 코팅하여 오랜 기간 초콜릿의 광택을 유지시켜 주면서 먼지가 안 쌓이게 하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엠엔엔 초콜릿이 반짝반짝 빛나나 보네요~
코코아버터의 함량 표시가 되어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코코아버터의 함량이 최소 18%이상이 들어있어야 진짜 초콜릿이라 할 수 있는데 표기가 되어있지 않아 알 수 없네요.
하지만 식물성유지나 인공경화유등가 들어간 초콜릿은 가짜 초콜릿이라 볼 수 있는데...여기에 식물성유지가 들어가 있군요.
역시 초콜볼이라 그런지 엠엔엠 피넛 초콜릿은 진짜 초콜릿보다는 가짜 초콜릿에 가깝군요.
모 엠엔엠 피넛 초콜릿은 초콜릿의 진~~한 맛으로 먹는 건 아니니깐요...
옥수수 시럽과 동의어로 쓰이고 있는 글루코스 시럽은 옥수수로 만들어졌는데요,
음식의 결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더하여 맛을 풍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더욱 부드러운 초콜릿맛을 내기위한 첨가물인가봐요,
깊게 생각해보면 옥수수가 유전자조작 옥수수냐 아니야....모 이런생각을 하게 되지만..
카나우나 왁스의 역할은 피막제 역할을 합니다.
피막제란 제품에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수분증발을 방지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첨가물입니다.
특히 과일, 채소류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피막제의 독성을 입증할 만한 정확한 연구결과는 없지만 그래도 찜찜하긴 하죠!
식품첨가물 : 화려한 유혹, 색소
출처: http://calcho1.blog.me/221083557299
화려한 유혹, 색소
색소는 원래 음식물에 넣어 음식의 색깔을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색으로 만드는 식품첨가물이다.
우리 주변에서 보기 좋은 색깔을 띤 음식 치고 색소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은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천연색소로 색깔을 낸다면 괜찮지만 사람이 먹지 못하는 색소들 사용한 경우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다.
색소를 첨가하는 음식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치즈,버터,아이스크림,과자류,캔디,소시지,통조림,푸딩 등이 있다.
착색제는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의 양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가랑비에 옷이젖듯이 우리 몸에 쌓여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소는 타르색소이다.
타르색소는 석탄을 원료로 하며,이 윈료들은 원래 옷감에 물을 들일 때 사용하는 염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적색 2호 등 9종의 식용 타르 색소가 허용되어 있다.
회학구조 상으로 아조계 색소(적색 2호,황색 4호,황색 5호,적색 40호,적색 102호.),
키산테계 색소(적색 3호),트리페닐메탄계 색소(녹색 3호,청색 l호),인디고이드계 색소(청색 2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타르색소는 음식을 붉게 만드는 색소로서
흰 빛깔의 케이크를 더욱 희게,초콜릿을 더 갈색으로 보이게 하려는 이유로 많은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타르색소는 면류,겨자,단무지,과일 주스,젓갈류, 천연식품,고춧가루,
소스,잼,케첩,식육제품,버터,마가린 등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과자류,젤라틴,코코아,캔디,푸딩,잼,젤리,요구르트,수프,시리얼,아이스크림,
과일 주스류,소다음료수,비타민정제,화장품,기침약 등에는 사용된다.
대한약사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영 · 유아용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시럽형 일반감기약' 10개 중
7개에 소아들에게 약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의미로 타르색소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진국과는 달리 색소 사용 여부를 제품에 전혀 표시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타르색소는 인체 내의 소화효소 작용을 저해하고
간이나 위 등에 장애를 일으키며 최근에는 타르색소에 의한 발암성이보고되고 있다.
적색 2호와 적색102호
적색 2호와 적색 102호의 경우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소비자단체나 언론 및 국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색 4호 황색 5호
황색 4호와 황색 5호는 알레르기와 천식,체중감소,설사 등을 유발하는 인공색소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들 색소를 첨가할 경우 제품에 사용상의 주의를 표기토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자와 껌에 첨가하는데 황색 4호와 5호에 대한 주의나 권고의 규정이 전혀 없다.
녹색3호
녹색 3호는 EU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과자,청량음료 등에
5~10ppm을 사용한다. 멜론색은 황색 4호 87%에 녹색 3호12%를 혼합한다.
과일 맛 음료의 비밀
과일 맛이 나는 음료의 성분표시를 보면 과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바나나 우유의 단맛은 액상과당과 백설탕으로,노란색은 치자황색소로,바나나맛은 바나나향으로 낼 수 있다.
바나나 우유에 들어가는 치자황색소(바나나우유는 일본에선 위험 등급 3급으로 분류됨)와
화학물질로 만든 바나나향도 식품첨가물이다.
다른 과일 맛 음료의 새콤달콤한 맛도 여러 가지 화학물질의 혼합만으로 만들어진다.
과일향 역시 화학적 향료를 추가해 만든 것이다.
과일 맛 음료를 살 때는 꼭 성분표시를 확인하여 되도록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타르계 인공색소의 실험
출처: http://cafe.daum.net/icarewill/6QqB/22?q=m%26m%20%C3%CA%C4%DD%B8%B4%20%C0%CE%B0%F8%BB%F6%BC%D2%20%B9%AE%C1%A6%C1%A1
<실험과정>
1.인공색소가 표시가 있는 과자(초콜릿,음료수,아이스크림 등)를 사셔서
물에 녹여 염료만 추출합니다. m&m초콜릿이 제일 잘 돼요.
2.비교군으로 당근, 시금치 , 포도즙 등의 천연 색소를 준비하고
3.실은 모나 견 같은 흰색 천연실을 사다가 물에 가볍게 빨아 주어 말리면 염색이 잘 됩니다.
4.소주잔에 담긴 염료에 식초를 매염제로 약간씩 타 주고
5.흰 실을 담구어 물에 약 10분간 중탕으로 끓여 줍니다.
6.불을 끄고 실을 건져서 맑은 물에 헹구어 주세요.
※ KEY POINT(1)
①타르계 인공색소들은 염색이 아주 이쁘게 되지만 천연색소들은 물이 다 빠져 버립니다.
②인공색소가 든 음식을 먹으면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우리 몸에 쌓이게 되는 거지요.
※ KEY POINT(2)
①인공색소를 추출해서 그림을 그려 보게 하기
②석유에서 추출되어 우리가 쓰는 그림물감과 다를 바 없음을 눈으로 보여주기
식용색소, 과연 식용일까?
출처: http://관악저널.kr/sub_read.html?uid=8487§ion=sc6
(환경기획-7)
식용색소, 과연 식용일까?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음식의 색을 띄는 음식을 보면 군침이 저절로 날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연 빛깔이기 보다는 식용색소를 함유해서 만들어낸 색이다.
그렇다면 과연 식용색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일까?
식용색소란 각종 용도로 이용되는 착색료 중 식품의 착색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합성색소와 천연의 동· 식물로부터 추출한 천연색소가 있다. (출처 영양학사전)
허용 가능한 식용색소는 거의 천연 색소이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식용색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 영향에 대해 둔감한 것이 사실이다.
허용 가능한 식용색소 중 합성 색소로는 녹색3호, 적색2호, 적색40호, 적색102호, 적색3호, 청색1호, 청색2호,
황색4호, 황색5호와 천연 색소는 황색의 심황, 치자, 녹색의 엽록소 등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식용색소에 대한 안정성 검사는 너무나 미약한 수준이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식용색소 적색2호는 미국에서 발암성 문제로 사용 금지되어 있으며
식용색소 적색3호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해롭다고는 하나 규제는 너무나 미약한 수준인 것이다.
또 다른 예로 황색4호와 황색5호는 알레르기와 천식, 체중감소, 설사 등을 유발하는 인공색소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이들 색소를 첨가할 경우 제품에 사용상의 주의를 표기토록 하고 있으며
적색2호는 사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황색4호와 5호에 대한 주의나 권고의 규정이 전혀 없고
적색2호도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특히 황색4호는 '매사에 의욕을 잃게 하여 까닭 없이 과격한 행동과 폭력을 휘두르는 증상’의 원인이 되고,
황색5호는 ‘두드러기와 혈관성 부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이에게서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행동 장애의 일종인 행동과다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나머지 착색제들도 간, 혈액, 콩팥 장애, 발암성의 위험을 갖고 있다.
주로 사탕, 아이스크림, 빙과류, 껌, 과자, 음료 등 가공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황색4호는 주스류에 0.01%, 분말주스에 0.02%, 아이스크림에 0.002%, 젤리에 0.01% 정도 사용한다.
황색4호는 식용색소 중 가장 많이 사용되어 전 식용색소 사용량의 약 40%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단무지에 착색료로 단독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외에 몇 가지 합성색소를 혼합한 혼합착색료로 미색, 메론색, 초콜릿색, 포도색, 팥색 등이 만들어져 사용된다.
가장 대표적인 색소인 '캐러멜 색소'는 자장면 소스, 흑설탕, 흑맥주, 콜라 등에 사용되며
전 세계의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할 만큼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당류, 전분에서 추출된 천연소재라는 것 때문에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연색소라도 제조과정에서 산성, 알칼리 물질들과 화합물이 첨가되므로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 몸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건강하게 식용색소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예전에는 무분별한 사용에도 문제가 없었던 색소들이
현재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며 사용을 금하고 있는 색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처럼,
지금은 사용에 문제가 없더라도 앞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색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눈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속아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