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솔로몬의 여러 가지 잠언(계속).
8절. 죄를 크게 범한 자의 길은 심히 구부러지고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죄를 크게 범한자”는 히브리어로“바자르”인데“죄를 범하다”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죄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을 뜻한다.
“길”는 히브리어로“데리크”인데 “밟다, 짓밟다, 한 길을 가다”에서 유래한 것으로“길, 통로”어떤 사람이 가고자 하는 길, 삶이나 행동의“방법, 방식,과정, 도리”를 말한다.
“구부러지고”는 히브리어로“하파크 파크”인데“돌리다, 회전시키다”를 뜻하는“하파크”에서 유래한 것으로“매우 완고한, 사악한, 구부러진, 비뚤어진, 낯선길”을 뜻한다.
즉 사람이 비뚤어진 길로 가는 것은 심히 구부러지고 낯설다는 것이다.
“깨끗한 자의 길은 곧으니라”
“깨끗한자”는 히브리어로“자크”인데“순결하다”를 뜻하는“자카크”에서 유래한 것으로“정결한, 맑은, 정직한 자”를 뜻한다.
“곧으니라”는 히브리어로“야샤르”인데“곧다, 솔직하다”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곧은, 솔직한, 공정한, 일관된, 올바른, 진실한”사람을 말한다. 즉 정직한 자가 가는 길은 옳다는 것이다.
'죄짓게 하다'(실족하게 하다,죄를 짓게되다) σκανδαλίζω [스칸달리조]~~~~~~~~~~~~~~~~~~
< 실족하게 하다(마5:29, 눅17:2, 고전8:13), 실족하다(마11:6, 눅7:23, 고후11:29), 넘어지다(마13:21, 막4:17), 배척하다(마13:57), 걸림이 되다(마15:12, 요6:61), 범죄하다(막9:43), 거리끼다(롬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