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부파동원리에 푹 빠져있는 요즘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 3기 교육을 받기 전까지 제가 제 몸을 봤을 때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맥도 있었으며,
오른쪽 엄지 발가락 저림 (병원에 가보니 요산 수치가 7.9 정도라 통풍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저리다면 통풍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하길 스트레스성 통풍이라고 했습니다), 원형탈모까지 점점 몸이 안좋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때 3기 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첫날부터 박종부 선생님의 강의에 푹빠졌습니다.
사실 교육 첫날에 3기 총무님께서 저의 모습을 보시고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로 보인다고 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였습니다.
교육 기간 중에 교육생에게 무료로 파동볼 하나씩 붙일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어디에 붙이면 좋을 지 몰라
김서교 이사님께 여쭤보니 얼굴을 보시며 턱 밑부분 왼쪽에 점이 있어서 왼손 새끼 손가락에 일단 붙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냥 따라했습니다.
하루 이틀까지는 붙이고 다녔으나 세안을 하다가 떨어져서 세면대가 꿀꺽해서 그 이후로는 왼손 손가락에 파동볼을 붙이지는
못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제 문제점은 심장, 위, 간, 대장 다 안좋은 긴장 상태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지압과
서클 및 심하게 아픈 자리는 파동볼을 붙이면서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일어난 몸의 변화는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우선 자세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예전에는 습관적으로 허리를 굽히게 되었고 의식할 때마다 허리를 펴야지 펴야지 하면서
지내왔었지만 내장 기관의 긴장을 풀어주니 자연스럽게 허리가 펴지고 오히려 지금은 굽히는 것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앉을 때보다 걸을 때 더 허리를 피는 것이 편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위장과 심장이 늘 긴장했었는데 이것을 풀어주어 이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장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신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 이것을 지키려고 최대한 천천히 씹어 넘기려고
합니다. 특히 탄수화물의 경우, 잘 씹지 않은 상태에서 위로 넘기면 위산이 과다 분비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밥은 더 천천히
씹어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새 식사 시간이 길어져서 직장에서 같이 식사할 때 제가 제일 늦고 그나마 남들 다 먹어도 아직 반 정도 밥이 남아
그냥 남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천천히 먹으니 빨리 먹을 때보다 적게 먹어도 나중에 포만감이 찾아와 불편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장이 좋아지고 있어서인지 점점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아도 제 몸이 그것을 스스로 극복하는 것
같습니다. 6월달만해도 저녁에 특히 부정맥이 와서 불편했고 이러다 무슨 일 나는 것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있었으며 ,
잠을 깊이 못잤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숙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내장 기관이 편해지니 예전에 사라졌던 (정확히 말하면 아마 내장 기관이 더 안좋아 뇌에서 이쪽에 별로 신경을 안써서
통증이 없어진 것처럼 느낀 오작동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 엄지 발가락의 저림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강의 중이었는지 제가 따로 유투브를 보면서 들은 이야기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아픈 곳에 동그라미 그린 할머니 이야기가
생각이 나서 오른발 엄지에 해당하는 곳에 파동볼도 붙이고 손에서 오른발 엄지에 해당하는 곳에도 파동볼 그리고 반지요법까지
진행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더 저리고 아파왔습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도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지냈으나 점점 아파오는 것 같아 오진이라고 판단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아프거나 저림이 오는 것은 오른쪽 다리에 더 많은 힘을 보내고 있는 것인데 계속 오른쪽에
파동볼이나 반지를 적용해서 더 힘을 보내 오른발 엄지가 아픈 것 같아 바로 모든 파동볼과 반지를 왼발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러고 하루를 자고 나니 통증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균형인데 그러지 않고 오히려 힘을 받는 쪽에 더 많은 힘을 공급한 완벽한 오진이라고 지금은 확신합니다.
그리고 김서교 이사님께서 파동볼 하나 붙일 때 왼쪽 발에 붙이라고 한 것도 이것 때문이구나라고 다시 한 번 이사님의 통찰력에
감탄하였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궁금하던 것이 습진, 무좀이 생기면 꼭 왼발에 나타나고 오른발은 늘 깨끗했습니다. 특히 왼발 새끼 발톱은 다른
발톱과 다른 형태(무좀 발톱 모양)로 늘 자라나는 것도 이상하다 이상하다라고 느끼고 있었고 저는 사실 이런 현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해를 합니다. 선천적으로 왼쪽이 약해서 제대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가장 먼 새끼 발가락까지
면역세포들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서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조금씩 왼쪽 새끼 발가락 발톱 모양도 조금씩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습진인지 무좀인지
잘 모르는 것도 조금씩 개선이 되는 것이 보입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박종부 선생님과
김서교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에도 보면 복음을 전한 사람들은 오랜 기간 병으로 고생하다가 예수님께서 치료 해주셔서 완치가 되었을 때 하지 말라고
해도 가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 얼굴의 점만 봐도 어디가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한 마디 툭 던지면 그런 것 같아요 라고 대답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의사 한의사 면허가 없으면 진료를 해서는 안되기에 정말 친한 친구, 동료, 가족에게만 서클테라피를 하고 있지만
언젠가 이런 의료시스템도 바뀌게 되면 저같은 아무런 자격증이 없는 민간인도 아무 거리낌 없이 종부파동원리를 할 수 있게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
글이 길어 끝까지 읽으시느라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몸이 한 달만에 조금씩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고 앞으로 더욱더 건강해질 저의 몸을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시 한 번 귀한 강의해주신 박종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써클테라피로 건강을 도와주는 행위는 의료법위반이 아닙니다.
네 감사합니다^^
몸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종부파동원리를 공부해서 제일 좋은 점이 바로 내 몸에 이상이 있을때 원인을 분석 바로 셀프 치료로 결과까지 이끌어 낼수 있어서 인 듯 합니다.
모르면 이상이 생기면 선생님께 팔 드밀면 되니까요.^^
종부파동원리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은걸 깨닫게 되네요
석진님 배도 많이 들어 갔겠어요~ㅎ 스폰지처럼 흡수하시니 효과도 빠르고 큰 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몸이 먼저 압니다 ~~^^ 건강이 좋아졌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종부파동 세계로 ^^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종부파동 대단합니다
글 잘보고가요
축하합니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다는데
축하드립니다
모든게
종부파동원리의
힘이겠지요~^^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사례글 잘 읽었습니다.
먼저 몸이 좋아지고 계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진실되고 소중한 사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와 신기하네요
소중한 사례 잘 보고 갑니다.
더욱 건강한 모습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종파원 화이팅 입니다.~ 😄
세상 살아가면서 엄청난 무기를 지닌 듯 느껴집니다.
SF영화를 보면 투명유리관에 넣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재셋팅 되는 미래 의료체계가
우리 종부파동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 지식(지혜)이라 생각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이네요
왼발만 무좀 약 바르면 사라졌다가 어느 시가가 되면 재발
왼발 새끼발톱, 오른쪽발톱이 비정상으로 자랍니다.
반지, 파동볼 어느부위에 끼고 붙이는지 많은 글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