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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에서 기무사령관(육군 중장)을 지낸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경북 상주ㆍ초선)이 19일 국방부 국정감사 도중 군 지휘부에 NLL과 관련해 인정하면 앉고 아니면 서 있으라는 이른바 ‘앉아, 일어서’를 명령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일 조선닷컴에 따르면, 김 의원이 국감도중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하는지를 ‘앉거나 서는’ 행위로 표시하도록 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진행된 국방부 국감 도중에 NLL 공방을 거론하며 “제복을 입은 군인들은 전부 일어나달라”고 요구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여러분은 다음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통수권자가 바뀌어도 군통수권자의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며 “지상도 그렇고, 해상은 NLL, 공상은 NLL을 이은 상공이다. 이게 맞으면 앉고 틀리면 서 계시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 의원의 ‘명령’에 국감에 참석한 20명 안팎의 군 장성은 일제히 일어섰다 다시 앉았다.
10.12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KBS아침방송에서도 정말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발언을 했습니다.<북한군 한두명 넘어오는 건 허용해야한다..>운운.. <과거에 비해서 소수 1~2명으로 침투하는 걸 막기위해서 병력을 경계선에 모두 투입하는 것은 굉장히 병력낭비>라고 했대요.
박근혜 대통령후보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어서 무슨 도움이 될까요?!
하도 기가 막혀 김 의원 블로그에 들어가 쪽지에 글 올렸답니다.
예비역 장교입니다. 국회의원이면 답니까? 하기야 빨갱이 종북좌파 국회의원도 있긴 하지만.. -나라 걱정 예비역 한 사람이 - |
첫댓글 <김종태 의원>을 검색란에 쳐 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장군 출신이 현역 장군을 이리 마구잡이로 대하여도 돼나? 장군 아니라도 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