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수요일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 ‘2018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한국교회 안에 많은 은혜를 받는 중에 있어서 하나님의 긍휼함으로 새 힘을 얻어 좋은 일과 기적들이 일어날 줄로 믿고 계속 참여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 시대의 희망은 성령의 교통 안에서 변화 된 성도의 거룩한 삶 안에 있음을 알고 말씀 묵상과 간절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성도의 좋은 인간관계가 되려면, 부지중에 형제에게 잘못한 것이 생각날 때에 용기 있게 그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여 화목을 이루어 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민수기 5장1- 10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3.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척이 없으면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숫양과 함께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이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이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 제 목 ◑◑◑◑
◗◗ 성결에 대한 세부 규례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하나님의 성막을 중심한 진 배치와 성막에 봉사할 레위지파의 사명이 주어진 데 이어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거룩에 관한 명령이 주어지게 됩니다.
- 거룩한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에게 범죄한 사람은 지은 죄를 자복하고 죄 값을 온전히 갚되 1/5을 즉 20%를 더하여 당사자에게 주어야 하고 죽고 없을 때는 가족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 죄 값을 받을 유족이 없을 경우는, 그 죄 값을 하나님의 것으로 돌려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
-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불화한 형제와 화해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의 도리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조심하여야 합니다.
- 대인관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기도 응답의 장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바울은 도적질하던 자가 그 일을 그칠 뿐 아니라 빈궁한 자를 구제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일 할 것을 말하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기 않을 뿐 아니라 돕는 데까지 가야하겠습니다.
- 그리고 가정에 아내가 부정을 저질렀으나 뚜렷한 증거나 증인이 없을 경우와, 아내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남편이 의심하는 경우에, 아내는 더욱 더 행동을 조심해야 하며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의심받는 아내를 판결하는 절차는 제사장에게 가서 의심의 소제를 드리고, 제사장은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물에 넣고 소제물은 여인의 손에 두었습니다.
- 그리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손에 들고 여인에게 맹세시키며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싸서 그 글자를 쓴 물에 빨아 넣고, 제사장이 의심의 소제물을 여호와 앞에서 흔들고 여인은 저주의 쓴 물을 마십니다.
- 여인이 남편에게 범죄 하였을 경우에는 저주의 쓴 물이 여인의 속에 들어가서 쓰게 되어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지게 되며 그 여인은 백성 중에서 저주거리가 될 것입니다.
- 은밀한 중에 저지른 죄악도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수 없으며 죄를 아무리 감추려 해도 결국에는 백일하에 드러나서 모든 사람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 그러므로 거룩하신 하나님은 당신과 관계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시고, 또한 거룩을 상실한 자와는 결코 교제하지 않으십니다.
-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거룩함은 힘과 능력이며, 생명과 같았습니다.
◗ 결론적으로 선민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그 아름답고 복된 목적지를 가는 도중일지라도 하나님이 명하신 거룩을 추구하고 지켜 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 하나님은 오늘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하늘 가나안에 대한 축복을 제시하시는 동시에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거룩한 삶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 거룩은 바로 우리 성도들의 가장 자연스런 삶의 방식이요, 가장 두드러진 삶의 힘과 능력의 모습이어야만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나라는 관계 회복에 있다. (민수기5장 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죄는 우리의 육체와 영혼, 전 인격을 파괴하므로 반드시 죄의 고백 없이는 자유도 없습니다.
- 6절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이라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은 사람이 그 몸 전체에 죄를 짓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미입니다.
- 그리고 여기서 몸이란 사람의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을 포함한 사람의 전 인격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본문의 말씀은 죄는 사람의 육체와 영혼, 전 인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 되어 복은 사라지고 이웃과 단절되어 적이되고 원수가 되어 모든 관계가 꼬이게 되어서 거룩한 공동체를 무너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 사실 이런 죄문제를 해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 주위를 어둠과 불안에서 화목과 평화를 이루는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죄 지은 사람들을 보면 가장 먼저 정신적, 인격적인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 그것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 자책감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이며 그 결과 자책감을 감추기 위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비인격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 그러나 그런 행동은 자책감을 없애기는커녕 더욱 크게 만들 뿐만이 아니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또 다시 죄를 짓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양심이 마비되고 마침내는 거리낌 없이 죄를 범하며 자신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죄악 속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 그리고 그 결과 그의 육체 또한 범죄의 댓가로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죄가 정말 무서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동시에 다 병들고 피폐하게 만들기에 그것은 참으로 두려운 것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죄와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여 하나님과 이웃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여 진정한 관계회복과 화목에 있습니다.
- 그러므로 죄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멀리하고 경계하며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 잠언 11장3절에서 "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범죄자들이 영혼과 삶이 피폐해지고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죄가 가져오는 무서운 결과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자신이 짓는 죄가 자신의 육체와 영혼을 얼마나 비참한 파멸로 이끌고 갈지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던 것입니다.
- 시편 34편11절에서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결코 그런 자들과 같은 삶을 살기 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것은 " 내 안에 있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이웃에게 화목이 깨어진 것은 없는지?"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를 고백하여 관계 회복에 있습니다.
- 그래서 어떤 종류의 죄라도 비록 아무리 작은 죄라도 그 속에서 죄가 가져올 무서운 인격적인 파탄과 영혼의 손상, 육체의 멸망을 예견한다면, 반면교사로 깨어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됩시다.
- 그래서 날마다, 매순간 순간 나를 엄습하는 죄의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죄에서 승리함으로 나의 영혼과 육체의 전 인생을 잘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말씀보고 깨어 기도하는 삶이되도록 결단합시다.
- 그리고 죄는 반드시 전인적으로 회개하여 돌아서야 하며 죄의 고백 없이는 용서와 화목은 없습니다.
- 7절을 살펴보면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사람들에게 죄를 지은 자는 그 지은 죄를 자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죄를 지은 자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하여 보상하라고 말씀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죄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회개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사람이란 원래 연약한 존재라서 끊임없이 죄의 유혹 앞에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율법을 주시면서도 그들이 여전히 죄를 지을 것을 아셨기에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속죄의 방법도 함께 주셨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라면 물질적인 축복이 아니라 바로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을 길을 주신 것입니다.
-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활용하느냐 하는 것인데, 본문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속죄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철저한 고백과 회개로 보상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도 결코 용서함을 받을 수 없으므로 혹시 연약하여 죄를 지었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그리고 자신이 잘못을 범한 사람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함을 받는 것이 지혜로운 태도입니다.
- 로마서2장5절에서 "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사실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대부분의 성도들이 하나님께는 자신의 죄를 잘 고백하고 회개하지만, 막상 자신이 죄를 범한 상대방에게는 가서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 그 이유는 자존심 때문이며,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을 견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잠언 29장1절에서 "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순간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여 솔직한 죄의 고백을 하지 못하는 것은 곧 우리의 인생을 죄의 무서운 결과 아래 밀어 넣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 그러므로 죄 앞에서는 자존심과 체면을 다 버립시다.
- 그 댓가로 하나님의 징벌에서 벗어나고 용서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 그래서 과연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나의 삶에 진정 유익한 것일까?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잘못한 것이 있으면 기도로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합시다.
- 그리고 형제에게 잘못한 것이 생각나면 가서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죄를 범한 것이 있으면 그들 앞에 나아가 솔직히 고백하고 회개하여 관계회복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 요한일서1장9절에서 "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진실한 죄의 고백과 회개가 용기입니다. 이런 용기가 없이는 용서도 은혜도 없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고백과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용서를 받아 수직과 수평의 관계회복과 화목에 있음을 명심합시다.
- 그러므로 다윗 왕이 나단 선지자로부터 죄를 지적받았을 때에 즉각적으로 철저히 회개하므로 용서와 긍휼을 입게 됨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죄라고 깨달아지면 주저함 없이 죄의 고백으로 용서함을 받아 관계회복과 화목의 복으로 평강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