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연탄은행 개소식
- 나눔은 나눌수록 빛이 나고 그 온기가 더해집니다. -
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장 유기주)는 지난 4월 30일 부여군 남면 서부여농협 남면지점 앞에서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은행은 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올해 11월말까지 연탄 10,000장 모금을 목표로 한다.
남면 새마을협의회 유기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초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고 나눔은 나룰 수록 빛이 나고 그 온기가 더해진다”며 “사랑의 연탄은행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의 촛불이 되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히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모금된 사랑의 연탄은 연말에 각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심의회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새마을협의회원 및 모금참가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국기자 jksm99@ccdn.co.kr 사진있음
▣ 관련사진 : 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 유기주 회장이 사랑의 연탄은행 개소식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