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연대 하반기 예산투쟁 소식지 8호]
날짜: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부모연대 국회 앞 오체투지 7일차]
지도부 단식투쟁 3일차, 절망아닌 희망을 품고 외치다
미래를 희망으로! 자립으로 시작되는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삶!'을 온몸으로 그리며, 부모연대는 국회 앞에서 매일의 오체투지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맑은 햇빛과 함께한 오체투지]
비와 눈이 지나가고 오랜만에 마주하는 햇빛은 우리들의 오체투지가 더욱더 희망으로 다가오는 다가오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온 마음을 담아 오체투지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11월 28일에는 전북지부, 서울지부 강북과 강서지회, 경기지부 의정부와 성남지회에 함께해서 약 50명이 되는 인원이 함께 발달장애인 예산 증액을 외치며 힘차게 나아갔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서울 강서구 병 국회의원이신 한정애 의원님께서 지지 방문 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부모연대]
부모연대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처음 주간 활동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행할 때 모든 사람이 이 제도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연대는 불같은 투쟁의 결실로 주간 활동 서비스를 쟁취했고, 지금은 약 2,000명이 넘는 대기자가 있을 만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도가 되었습니다. 주거생활 서비스와 자기 주도급여형 일자리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그 불가능하다는 담을 무너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부모연대이기에 오늘도 우리는 투쟁합니다.
[다음 투쟁 안내]
내일은 지도부 단식 4일 차, 역시나 우리의 오체투지는 계속됩니다.
11월 29일은 오후 1시에 부산, 서울, 경기지부에서 오체투지를 진행하고 특별히 부산지부에서는 지회장 삭발도 준비하였습니다.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단식에 함께해주세요!]
11월 26일 부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님과 김남연 수석부회장님께서
예산이 반영될 때 까지 단식을 결의 하셨습니다
삭발에 이어 오체투지 그리고 단식까지 결의한 회장단을 위해
지역에서도 하루(24시간)단식에 동참해서 응원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참여 방법]
1. 24시간 일상 생활 하면서 릴레이 단식에 참여합니다.
2. 릴레이 단식 손파켓에 이름을 적어 사진을 찍고 지회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지회에서는 하루에 한 번 모아서 전국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릴레이 단식자는 단식한 한 끼의 식사비를 후원해주시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투쟁기금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