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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마산 덴소, 7월 착공·내년 6월 준공
반디 추천 0 조회 59 13.03.13 16: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창원시, 일본 덴소그룹과 내달 부지매매 본계약 체결
우산동산단 ‘덴소전용공단’으로 재조성… 차부품 생산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들어설 덴소공장 조감도.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우산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가 확정된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덴소그룹과 내달 부지매매 본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412억 원을 입금받는다.

덴소는 오는 7월부터 공장 건립에 들어가 내년 6월께 본격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12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일본 투자기업인 덴소의 투자 예정지인 우산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 재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기호 제1부시장과 이동찬 경제국장, 사업 추진 4개 관련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부서는 이달 중으로 우산동 첨단산단 맞춤형공장부지 재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주민설명회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치고, 4월에는 덴소와 부지 매매계약 체결 및 경남도 산단심의위원회의 변경 승인을 받은 후 5월 중 부지 재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보고했다.

이어 덴소 측은 오는 7월 말 1공장 3만5400㎡를 비롯해 연구동 6000㎡, 사무동 7200㎡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산동 도시첨단산단은 당초 10필지로 여러 개의 첨단업종으로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창원시가 지난해 덴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이번에 단일 필지로 통합해 덴소 전용공단 맞춤형 부지로 재조성된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우산동 첨단산업단지 7만여㎡를 덴소에 412억 원을 받고 일괄분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덴소는 오는 2020년까지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50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며, 최첨단 자동차 전자부품(디지털 계기판)을 양산해 현대자동차 미주공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조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창원시와 덴소가 협약한 대로 적기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장 착공 이전에 제반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덴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부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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