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없~구~요 순간에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없~구~요 순간에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뒤늦은
후회’의 뒤늦은
열풍 지난 1990년 차례로 요절한 남매 듀엣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장현 작사 장덕
작곡)가 발표 33년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가수 윤수현이 이 노래의 리메이크에 도전하고 나섰다.
현이와 덕이가 지난
1985년 발표한 앨범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에 수록되었다가
잊혀졌던 이 노래는 최진희가 지난
4월 1일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에서 부르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노래로 떠올랐다.
한국일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부터 1주일간
멜론의 ‘뒤늦은 후회’의 음원 사용자
수(스트리밍·다운로드 합산)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약 123배가 폭증했다. 멜론 측의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관심이 31%로 늘었다.
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도
2년 전 올린
덕이와 현이의
‘뒤늦은 후회’의 동영상 조회 수가
105만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