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기도가 나를 변화시키고 대구를 의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듭니다
1. 이 주의 기도(509) –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아브라함 같이 대망하게 하시옵소서
박 기 경 장로(협성경복중 교사)
하나님 아버지
올 한해는 많은 고난들이 닥쳐 오고 있습니다. 세상적인 것들로 고민하고 번민하고 몸부림을 쳐 보지만 그러나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만 하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인 것을 되돌아 보며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고백을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길 수 없는 것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것 때문에 더 가슴 조아립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망 앞에 어제나 오늘이나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면 언제나 우리는 우리일 따름입니다. 태초부터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라는 역사적 사실 앞에 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애쓰심은 아담 이후로 계속 되었지만 우리의 악함은 날로 더 악하여져 갔습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를 통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받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앞에 우리의 모습은 언제나 솔로몬 같은 어리석음 뿐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말1:10)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패망 후 430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로 약속한 아브라함의 언약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창조를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세 안에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다섯 처녀 같이 기다림을 아는 자는 소망 가운데 빛을 볼 것이며 기다림을 잊은 자에게는 슬픈 통곡소리 뿐일 것입니다. 그 기다림은 사마리아 여인 같이 언제나 우리의 가슴을 설래게 하며 답답한 가슴 한 켠을 시원하게 싹혀주는 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여호와 이레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아브라함 같이 대망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게 하시고 그 성취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인내하며 연단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 그 역병이 끝이 날 것인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서 종식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처럼 모든 백성들이 인내하며 기대하며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우리의 기다림이 복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그 날에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울러 퍼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구 복음화를 위한 3분 기도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사르밧 과부의 기름 통 같이 기도하는 모든 이들의 염원이 하나님 앞에 드려질 때 다시 부흥의 은혜가 넘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수고한 모든 이들을 축복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 함께 나눌 기도 제목
* ‘대구복음화를 위한 3분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 소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변이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힘들어 하는 우리 모두에게 인내하며 소망 가운데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의 공의로 혼란스러운 사회 질서를 바로 잡아 모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 되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동성애와 이단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루 속히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 하나님의 말씀이 강 같이 흐르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어 이단들이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꽃들이 넘치게 피어나 이 대구도성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땅이 되게 하시옵소서.
3. 삼기운 카페를 둘러보세요.
http://cafe.daum.net/dg3giwoon,
* 섬김이: 송재기 교수(jksong@knu.ac.kr),
박인동 장로(iinu@nate.com),
박기경 장로(moon51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