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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마음이 편안하십니까?
자비궁전 지혜자리에 머물러 있었을 때는 자기를 되돌아볼 때, 감사한 마음이 들고 또 외부의 사람이나 일을 볼 때는 감사와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그러시죠? (예)
감사할수록 감사하는 느낌, 감사하는 느낌과 본질이 같은 것들, 자비궁전 지혜자리에서 머물러 있을 때,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비궁전 지혜자리입니다.
그 자비궁전 지혜자리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번 생애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생애를 거듭해서 살아오면서 터득했던 그 당시에 이미 깨달음으로 이루었던 것이나, 혹은 그냥 마음고생 하는 그런 현실이었는데 지나놓고 우리의 대비주가 깨달음을 간직한 것이거나 그러한 깨달음과 교훈을 대비주가 다 가지고 있거든요.
자비궁전 지혜자리는 다 모아져 있습니다.
수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지 않는 경험, 고생스러운 삶을 겪으면서는 그 삶을 겪는 동시에 원하는 것에 대한 발원이 이루어졌고 그 원이 또 자비궁전 지혜자리에서는 다~~ 모아져 있거든요.
그래서 자비궁전 지혜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는 그와 같은 깨달음 그리고 원하는 것을 겪으면서 혹은 원하지 않는 것을 겪으면서 승화된 원이 함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거기에 머물면서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그와 같은 원이 구체적으로 현실로 물질화되어서 나타나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비궁전 지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중요한데, 거기에 머물러 있는가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 존중, 자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있는가?
또 외부를 볼 때, 사람이나 일을 볼 때, 감사한 마음과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가?
이렇게 점검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다 그러셨죠?
그러면 지금, 이 순간 원을 성취하는 중입니다.
빠르게 지금 원 성취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처님의 말씀을 열여덟 살에 만났습니다.
법구경의 첫 글자가 마음심(心)자입니다.
마음심, 심위법본(心爲法本).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다.
모든 현상계, 모든 삶, 온갖 것들의 근본이다.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된다는 말씀이죠.
아주 감동으로 감사로 그 말씀이 다가왔거든요.
급기야는 수행자의 길을 가겠다.
하고 발심을 했었잖아요.
그 발심을 하고 나서 맨 처음 접한 것이 경전을 두루 찾아보는 것, 그리고 그때는 테이프로 염불 테이프가 있었거든요.
성공스님의 천수경 테이프, 성공스님 아시죠?
옛날에 테이프로 듣고 또 나중에는 세민스님의 테이프가 나오고 그렇게 해서 천수경을 외우기 시작했어요.
신묘장구대다라니도 외우고 관세음보살 염불도 한 번 해보고 이렇게 했었거든요.
그렇게 하는 가운데 그 마을에 어떤 노 보살님이 계셨는데 이 노 보살님이 심하게 편찮으셔서, 통증이 심해서 잠을 못 이루시는 분이 계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 노 보살님한테 가서 이 배가 불룩하게 부었는지, 그런 상태인데 배에 손을 대고 그 어린 제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렇게 염불을 해 드렸단 말이에요.
아주 빨리 낫기를, 통증이 사라지기를, 지극하게 바라면서 염불을 해 드렸는데 그날 밤에는 아주 단잠을 오랜만에 주무셨다는 소식이 들려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다시 이쪽으로 멀리 올라왔었는데 나중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노 보살님이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분이 저의 어머님 꿈에 가끔씩 나타나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머님 꿈에 나타나시기만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래서 순수하게 기도를 해드린 공덕이 아닌가?
이런 체험을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해인사 들어가서는 삼천 배를 했거든요.
삼천 배를 일주일 시켜요.
무조건 가면 시켜요.
삼천 배를 하면서 우선은 다리가 아파서, 올라가기는 쉬운데 내려가는 것이 어려워.
계단 올라갈 때, 대적광전 올라갈 때, 이 몸이 아주 괴로워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들죠.
절도 처음 해 보는데.
이 시간이 갈수록 그냥 의무적으로, 그때는 이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아두고 수건 옆에 두고 절을 했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절이 잘~~되기 시작해요.
그런데 이 절을 하면서 터득한 게 있거든요.
숫자를 채우기 위해 급급하면 시간이 안 가요.
몸이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어.
그래서 요령을 터득하기를 이번 백배 할 때는 우리 어머님을 위해서 절을 한다.
그러면 어머님 모습이 떠오르면서 어머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할 수가 있죠.
또 다음 백 번은 아버님을 위해서 절을 한다.
차례대로 이렇게 그러면 삼천 배가 금방 지나가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 절을 한다.
내가 고생스럽다 내
무릎이 아프다.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다른 분을 위해서 축원할 때 나를 벗어나거든요.
이것을 체험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절을 하면서 일어나면 부처님 상호가 보이고 또 바닥에 이마를 닿으면 이마가 느껴지고 일어나면서 몸도 느껴지고 그렇잖아요.
이러면서 계속 몸이 괴로운 것을 이겨내면서 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몸 통증도 달아나 버리고 절하는 것도 달아나 버리고 일어나면 부처님이요.
엎드리면 바닥입니다.
나중에는 뚝~~~~끊어져요.
그냥 절만 합니다.
괴롭다는 생각이 사라져 버립니다.
절을 하고 있는 나를 놓아버린 상태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지없이 고요~~합니다.
그지없이 편안합니다.
그야말로 생각이 뚝 끊어진 시간과 공간이 뚝 끊어진 그것을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이것이 뭔지를 몰랐어요.
나중에 동화사에 갔는데 동화사의 그때 큰 스님은 서자 운자 스님이시거든요.
생전 처음으로 이분 발을 씻겨 드렸는데 그 어른께서 저한테 말씀하시기를
“이놈 마음 잘못 쓰면 도적 되고 마음 하나 잘 쓰면 큰 도인 되겠다.”
마음을 잘 쓰면 큰 도인 되고 마음 못 쓰면 도둑놈 된다는 말이죠.
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
이 마음을 심위법본이라고 법구경에서 말씀을 하시고 이 큰 스님은 마음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마음을 잘 쓸 수 있을까?
마음이란 뭔가?
그러다가 이제 조셉 머피를 만났잖아요. 책으로.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입니다.
세로로 기술된 책입니다.
하늘색 표지예요.
아주 선명합니다.
마음은 현재 겉층의 마음이 있고 겉층의 의식 또 깊숙한 잠재된 의식층이 있다.
잠재의식이라고 표현을 해요.
그런데 우리의 삶을 만들어내고 이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잠재의식에 기록된 대로, 잠재의식에 새겨진 대로, 각인된 내용이 이 물질 현상계로 모습을 나타낸다.
이렇게 설명을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선지식을 찾아뵙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와서는 광자 덕자 스님을 뵙고 그 제자가 됐잖아요.
불광 법회에서는 내 생명, 무량공덕 생명, 마하반야바라밀,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내 생명은 무량공덕 생명이다.
내 생명은 업보 중생 생명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내재되어 있는, 공덕이 무궁무진하다.
이런 말씀이에요.
그래서 이 법회에 동참을 하고 또 가르침을 듣고 그때에 금강경 강의도 듣고 우리 스님의 대비주 하루 4천독 법문도 직접 듣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금강경 독송을 생활화했죠.
또 끊임없이 마하반야바라밀 염송도 하고 대비주도 기간을 정해서 용맹정진도 하고 이렇게 했었거든요.
그렇게 세월이 가면서 또 접한 것이 금강경을 접하다 보니까 금강경 독송회를 통해서 백 성자 욱자 박사님으로 불려요.
그 가르침을 접하게 돼서 이 가르침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있는 분별을 다 부처님께 바쳐라.
드려라. 공양 올려라.
이런 가르침이에요.
그러니까 내 마음 가운데 기록되어 있는 온갖 부정적인 것은 가지지 말고 전부 부처님께 공양을 올려서 가지지 말라는 거예요.
이런 가르침이 들어왔죠.
다 맥이 통해요.
심위법본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래서 부지런히 금강경 독송도 하고 또 한 때는 지장경을 수백 독씩, 다 과제를 드렸어요.
저하고 인연 맺은 분들은 다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옛날에는 금강경도 아주 이 카운터기로 눌린 것만 해도 수천 독입니다.
이렇게 수행을 죽~~ 해 왔었죠.
그리고 또 이 젊은 수자는 참선을 해야 된다고 해서 화두하고 씨름을 또 오랫동안 하고 이렇게 해서 세월을 보내다가 드디어 94년도에 그 때에 새벽에 금강경 독송 후에 입정을 한 상태에서 관세음보살님으로 보이는 분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전해주는 것을 부촉을 받은 거죠.
그때부터 이제 제가 있던 자리에서 대비주 백일기도를 하고 대비주 매일 108독씩입니다.
매일 108독씩을 처음 했어요.
아주 보통 고생이 아니에요.
목탁치고 108독씩 하면 밥을 이렇게(왼손으로 오른팔을 받쳐서) 먹어야 돼요.
너무 아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매일 할 때는 그렇게 힘들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할 때는 특히 힘들었어요.
대비주 7일7야 기도할 때 아침에 108독 저녁에 108독 이렇게 할 때는 밥을 이렇게 먹어야 돼요.
밥 먹다가 자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힘들면 이렇게 했었죠.
그래서 백일기도 기간 중에 대비주가 뭐다.
대비주의 위신력이 참으로 수승하다는 것을 체험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에 또 한 5년쯤 후에 99년 1월 10일 날, 전에 몇 번 말씀을 드렸죠.
제 삶이 파노라마처럼 한 바퀴 다 돌아가는 체험을 해서 이게 방하착입니다.
이 체험을 하고 나중에 경전도 찾아보고 다른 수행프로그램에 참가해보니까 이미 있던, 프로그램이 있어요.
부처님께서 흑지(黑氏)범지(梵志)에게 다 놓아버려라 방하착을 설하셨고 또 나중에 중국의 선사 중에 조주선사가 방하착을 설하셨고 수행 중에 이미 있는 것을 저는 모르고 그냥 체험을 했던 것이죠.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일체가 끊어지고 시간도 공간도 본래 없고 나와 남이 안팎이 본래 텅 비었더라 하는 것을 체험을 하고는 속리산 들어가서 앉아 있는데 상이 떡 나타나는데 단군 할아버지 상이 나타났다. 그랬죠.
수염이 아주 시커메요.
단군 할아버지가 나타나셔서 책을 한 권 주시는데 책 이름이 『즉각 깨닫는 법』이에요.
성질이 얼마나 급하면 깨닫는 것도 즉각 깨닫는 법. 딱 맞게 주셨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보니까 우리가 지금 프로그램화시켜 놓은 자성불 수행법이 그대로 있는 거예요.
나의 육신의 근원의 모습이 단군 할아버지 상으로 나타났는지 그것은 모르겠어요.
그때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쓸데없는 상이라고 그냥 무시를 했었죠.
관세음보살님께 부촉 받은 거나 단군 할아버지께 책을 받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상에 끄달리면 아무것도 안 된다.
하는 위주였잖아요.
그러면서 세월이 죽 지나면서 2004년도에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해서 2014년 4월에 10년 결사 회향을 했잖아요.
회향을 하고 다시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제2차 10년 수행 결사입니다.
지금 해서 벌써 세월이 빠르죠.
벌써 30차입니다. 49일 기도 30차예요.
그 와중에 지심행 보살님 또 금문 보살님하고는 옛날에 철야하면서 천수다라니경 강의를 했었거든요.
그것을 전부 다 녹취를 해서 카페에 올렸었는데 한 문장 한 문장 다듬어서 이 『다라니 수행』이라는 책이 나왔잖아요.
『다라니 수행』 책 다 보셨죠.
그 정말 정성이 들어가 있는 그런 책입니다.
그리고 그때의 제 수행 일기를 모아서 『다라니의 힘』이라는 책으로 나왔죠.
그런데 『다라니의 힘』은 제 수행일기인데 수행하는 스님들이 주로 애독을 하는 것 같애요.
그리고 『다라니 수행』은 다라니 수행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애독을 하시는 것 같애요.
그래서 다라니 수행은 4판을 찍었어요.
내가 알기로는. 그 이후에 더 찍었는지는 모르는데.
불서로서는 많이 팔린 책이에요.
그리고 몇 년도인가는 기억이 안 나는데 BBS 방송국에 철야 정진을 다녔잖아요.
원명화보살님을 비롯해 가지고 지금 선정화보살님도 다 그 철야 정진 인연들입니다.
매일 아침에 108독을 하고 또 금요일은 또 철야까지 하고 바로 새벽에 출발을 해서 토요일 4시간 5시간씩 관광버스를 타고 철야를 하고 또 새벽에 4시간 5시간씩 걸려서 다시 오는 그리고 나서는 또 108독 매일 하고 이렇게 강행군을 오랫동안 해왔잖아요.
그 강행군을 하면서 뭔가 보상심리 같은 것이 있잖아요.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나도 덕 좀 보자.
나도 좀 좋자.
다른 스님들은 좀 시주도 많이 들어와서 절도 어리번쩍하게 잘 짓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것도 안 되고.
그때 당시에 CD를 하나 만들었는데 CD라도 팔렸으면 좋겠다.
CD 요것 좀 누구 안 사가나~ 하고 BBS 독경 시간에 독경도 하고 팔라고 속으로는, 사라는 소리는 안 하지.
돈 밝힌다고 그럴까 봐.
그리고 관광버스 한 여덟 대 아홉 대 가지고 BBS에서 철야 정진 할 때는 제가 독경한 CD를 안 틀고 다른 스님 것을 틀면 기분이 안 좋아.
왜 그런가 하면 이거 틀어서 '야! 이거 소리 괜찮은데.' 살 수 없느냐고 이렇게 해서 몇 개라도 팔았으면 좋겠는데.
이런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그런 마음으로 이제 고성 화암사에 갔거든요.
그때는 낮에는 자성불 수행 진행을 하고 저녁에는 전국에서 모인 불자들하고 그때는 북도 치고 태징도 치고 막 아주 장엄하게 했어요.
그렇게 했는데 그 방송국 관계자가 CD 출반 법회 겸해서 했단 말이에요.
거기서 아! 이제 좀 팔리겠다.
동참한 분들만 해도 많잖아요.
이 관광버스 몇 대 갔으니까 돈 좀 되겠다 했는데, 그래서 CD를 틀어 놓고 법상스님 CD 나온 겁니다.
하고 이제 박수도 치고 아주 의식을 했죠.
의식을 했는데, 그날은 이제 CD 대박 좀 터지라는 기도를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이제 목탁을 잡고를 대박이 나서 나도 신묘장구대다라니 주위 신경 안 쓰고 소리 잘 나고 음향시설 좋은 도량 하나 만들어서 한 번 이름 좀 날려야 되겠다고.
이런 마음이 지배적인 마음이었죠.
그런 마음을 가지고 목탁을 잡고 시작을 하는데 그 발원은 도망 가버리고 낮에 올 때 어떤 보살님이 자기 거사님이 죽게 생겼다고 한 말만 생각나는 거예요.
내일 당장 수술해야 되는데 죽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병원에서는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그래요.
CD 팔 생각은 도망 가버리고 거사님이 탁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목탁을 얼마나 세게 칩니까? 그죠.
주변에서는 막 큰 소리를 지르지.
이 거사님이 탁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면서 제가 체험한 대로, 거사님이 엄마 뱃속에 임신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다 좍 파노라마처럼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거사님이 시골에서 태어나셔서 대가족 먹여 살리고 자수성가하느라고 고생했던, 그 얼마나 고생했을까~~하는 것이 느껴지면서 가슴이 매여지고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는데 이 끈적끈적한 콧물이요 막 줄줄 흘러요.
그만큼 큰 참회가 되더라고요.
그 거사님에 대해서.
그래서 목탁을 치면서 어떻게 해요.
끈적끈적한 것이 다 흘러.
그런데 그때 또 하필이면 방송국에서 촬영이 나와서 카메라를 대고 계~~속 찍어.
줄줄 흐르는데 그래서 이걸 이렇게(장삼으로) 해서 닦고 쓱 닦고.
이렇게 해서 밤새 CD기도는 하나도 못 했어.
그래서 CD는 돈은 많이 들였는데 돈이 안 됐어. 결국은.
지금은 필요 없잖아요.
지금은 유튜브로 들어도 되고 음원을 살 수가 있잖아요.
음원을 들을 수가 있잖아요.
뚜루 루루루~~~있죠.
그것을 우리 향록거사가 제주도 풍경을 입혀서 새로 잘 올려놨어요.
대비주 덕양선원 법상스님하면 나와요.
모르시는 분은 한 번 들어 보세요.
그래서 이 스님이 돼서 책 좀 팔아먹겠다든가, CD 본전 좀 뽑아보겠다.
하는 마음 가지고 기도하니까 기도가 안 되고 정말로 이 대비주는 아까 삼천 배 할 때와 마찬가지로 남을 위해서 기도할 때 진짜 기도가 되는 거예요.
이게 진짜 기도에요.
이런 세월을 살아 온 지가 이제 입산 40년이 됐잖아요.
그래서 이제 우리 일척거사님, 해관보살님이, 정안 거사님이 기획해서 달력이 나왔는데 달력 제목이 “하화중생 40년” 이렇게 썼죠.
지금 이 시점이 40년을 마감하고 40년 하화중생이라 이름을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이제는 제 수행보다도 올해부터는 한 분 한 분 아픈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수행을 해야 되겠다.
불사는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아닌데 속으로 불사에 집착을 많이 했던 것 같애.
불사 불사 그러니까 어떤 분이 불사 불사 아불싸가 돼 버린다고.
신도수 늘리는 것도, 진짜 불사, 물론 하다 보면 되겠죠.
또 외형적으로 건물 짓는 것보다 더 제대로 하는 불사는 진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게 아니겠는가?
이런 마음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은 기도가 제대로 되고 수행이 제대로 되는 것은 자기를 잃어버리고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제대로 수행이 된다. 하는 말씀이에요.
그렇게 40년 동안 쭉~ 몸을 던진 수행이었잖아요.
제 몸만 던진 게 아니고 사실은 저 때문에 피해 보신 분들도 여럿 될지 몰라요.
저하고 가족이라는 인연 맺은 분들은 손해를 좀 많이 봤지.
우리 부모님은 제가 공직에서 출세할 줄 알았거든요.
사실은 한자리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만 못 말리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은 천하의 효자 효부이신데 저는 천하의 불효자로 살아온 감이 있어요.
그것 억울해서라도 제대로 수행 한 번 해야 되겠죠.
제대로 하화중생 한 번 해야 되겠죠.
그래서 그러한 세월을 살아오면서 총 정리한 것이 뭔가 하면 자성불 수행 프로그램이에요.
그리고 자성불 수행은 찾아내면서 하는 방하착입니다.
창조예요.
대비주 수행은 절로절로 방하착이 되고 절로절로 힘이 업그레이드 되는 수행이에요.
대비주와 자성불 수행으로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함께 가십시다.
달력 제목도 “다 함께 대다라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정말 진실된 발심이, 여러분 한 분 한 분들은 이번 생애에서 실현해야 할 궁극의 내가 있어.
궁극의 나.
모든 것을 이루어낸 상태의 나.
그러한 궁극의 나가 된 그러한 마음자리에서 해 나가는 거예요.
이미 그렇다라고 여기고, 내 마음속의 원은 결국은 다 이루어져요.
가다가 시행착오도 있고 고생스러운 것으로 보이는 그런 일도 물론 다가올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성불하고 나면 부처님이 되시는데 각자의 부처님이 되는 거예요.
각자 자성불, 각자의 법명이 있죠.
그 불이 되는 거예요.
결국은 그렇게 된다.
이제 미루지 말고, 다음 생으로 미루지 말고 이제 2019년부터는
저도 또 여러분들도 우리가 늘 이야기 하듯이 지성심 자비심 신심으로 행복한 대비주 수행을 함께 하십시다.
감사합니다._()()()_
첫댓글 귀한 법문 고맙습니다.^^~
읽고 쓰면서 너무 감동이고 실화인데 마치 재미있는 동화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지성심, 자비심 신심으로 행복한 대비주수행하겠습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
큰스님 고맙습니다.
수일보살님 고맙습니다._()()()_
지안 보살님 반가워요.
언제나 한결같이 소리없이 법문을 쓰고 계시는군요.
이미 많은 복밭을 갖추고 계시면서 더욱 비옥한 밭을 일구고 계시니 제가 늘 배웁니다.
덕분에 큰~~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