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를 더한 스위트 홈 북유럽 다락방 인테리어
다락방하면 조금은 어둡고 꽁꽁 숨겨놓고 싶은 물건들이 있는 아지트 같은 그림이 떠오르는데
북유럽 인테리어 다락방을 보면 그런 다락방의 이미지보다는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스위트 홈 느낌이 들어 기회만 주워진다면 한번쯤 살아봐도 좋겠다 생각을 들게해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살고 있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작지만 예쁜 아지트를 닮은 스위트 홈 북유럽의 다락방 인테리어는
살고 있는 사람의 인테리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지요.
넓은 개방감 대신 아기자기함과 따스함으로 공간에 녹여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예쁜 스위트 홈, 북유럽 다락방 인테리어를 즐감해요~ ♪
작고 제한적인 공간일수록 가구의 기능과 스타일이 긴밀하게 작용을 하지요.
테이블은 협소한 주방 공간으로 놓을 자리가 부족해 거실 한켠에 두고
공간의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는 컬러를 의자로 대신해 조리 공간과 다이닝 공간이 자연스레 분리됐어요.
하루 일과를 마친 가족이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조리 공간과 불리 되어 있는 다이닝 공간이 오히려 좋아 보여요.
주방 본연의 기능적인 역활을 충실히 해낼 수 있는 창이 있는 작은 주방은
다락방의 모든 장점을 살려낸 공간으로 보여져요..
현관과 맞닿은 좁고 긴 복도 한켠에 있는 주방은 나뭇결이 느껴지는 상판으로 마감해
내추럴한 느낌으로 햇볕이 잘 드는 특성일 이용해 여기저기 놓인 화초 키워 재미도 더하고
공간에 활력도 주어 눈길을 끌게 만드네요.
초록의 화초들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조리 공간은 상부장이 없어 답답함도 없고
창가의 햇살이 더해져 밝은 분위기의 내추럴한 인테리어 분위기를 자아내요.
좁은 주방은 수납이 가능하도록 벽면에 그릇장을 올려 두어 실용성을 더해
작지만 쓸모 있는 공간 활용으로 작지 않은 공간이 됐어요.
각각 테이블이 놓인 위치와 침대가 놓인 위치에서 바라본 공간.
아이방은 컬러가 있는 소품과 가랜드로 포인트를 주어
비비드한 컬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제격인 인테리어로 커다란 기린 인형을 두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공간에 리듬감도 느껴지네요.
안주인의 살림 센스가 돋보이는 욕실이에요.
좁은 공간을 반으로 나눠 세탁기와 세면대를 두고 나뭇가지를 활용한 수건걸이는
실용적일 뿐 아니라 전체적인 내추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주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