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 첫날
학교를 출발한 1, 2학년은 대나무박물관에 들렀어요.
산책하고 간식 먹고 놀고 점심도 먹었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는 언제해도 즐거워요.
이번엔 미션꽃을 피워야합니다.
누구누구 꽃처럼 동작을 따라해야해요.
사진들 속 아이들 표정과 동작을 좀 보세요~^^
이번엔 수건돌리기
모두가 즐겁고 재미난 수건돌리기~~
이제..
대나무박물관 안녕~
또 올게^^
우리가 1박 하게 될 방장산으로 고고~~
도토리와 모과가 한가득한 방장산 이곳저곳
숲의 한가운데서 풍요로움을 만납니다.
우리 숙소 개나리, 민들레
못난이, 무지개, 별모둠으로 나뉘어서 저녁을 준비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뒷정리하고 나선 산책길
그렇게 즐겁지만 기나긴 하루가 저뭅니다.
들살이 이튿날
우리는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긴 후
이곳 방장산에 또 오자 약속했습니다.
방장산 안녕~~
학교살이는 2부에 계속~~
첫댓글 1,2학년의 들살이는 뭔가 올망졸망, 꼬망꼬망, 귀엽귀엽하네요.
거기다 1학기때보다 의젓함과 단정함이 추가된 느낌이에요. 잘 크고 있네요. 선생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맞죠~~^^
아이들이랑 놀다 다친 허리는 괜찮으신지요?
아프신 와중에 이리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혹시 가능하면 사진 사이즈를 원본사이즈로 올려주시면 나중에 사진이나 학년 앨범 만들때 유용하답니다.
제 허리는 낫는 중인데.,.
선생님 차 키는 아직인가요?
사진은 그리 올려보겠습니다~~
무등 귀염둥이 담당 1, 2학년 에너지가 보통이 아닌 아이들!
열심히 뛰고 또 뛰고 놀고 아주 재미난 하루였지요.
덕분에 저도 재미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함께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방장산 안내종이를 가리키며
숙소이름을 대고
여기서 잤다며, 신나게 예기하던 채아~
새벽3시에 일어났다며. ㅎㅎ
엄마없이 이틀도 거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