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주신 바우님님들께
봄을 드립니다.
바다위를 나르는 갈매기가
평화로움을 더 해주는
봄바다를 어깨에 얹고서
룰루랄라 다녀온 바다호숫길에도
봄 빛이 내려앉아
발걸음고운 바우님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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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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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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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얀 이불을 덮은 산언저리에
마음이 자꾸만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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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어느 여행객의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가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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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도를...
실패인듯..그런데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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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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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지켜요.
강릉 바우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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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외출
반가웠습니다.휘닉스님~
이제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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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별꽃님의
마음을 훔친 봄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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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쉼터에서...
휘닉스님표
나눠주신 현미떡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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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길을 걸어 갑니다.
맥문동꽃이 피어나는 이곳은
언제 걸어도 평안함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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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상이어요.
조형물에서도 봄내음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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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배려..??
아가씨가 추울까봐 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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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참 아름답습니다.
이 순간
탱탱볼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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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다리를 건너
깜찍이님과 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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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등장하신 뜨내기님 반가웠습니다.
맛집 알려주신
호야별꽃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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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천에도 봄내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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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인 경포호의
봄..
봄..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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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비친 내모습이
너무 어정쩡 이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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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에서
광장을 지키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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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퉁이 나무 늘아래 숨은
넌...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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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기옵빠님의 안내로
순긋 습지를 경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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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결이...
차암..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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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마치고...
이곳에서 잠시 정담을~
봄이 내려앉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했던하루
마음안에 간직하며
바다빛을 곱게 물들여 봅니다.
도착점에서 픽업해주신 인캡님과
걸음 끝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음의 응원 실어주신
그래걷자님께 사드립니다.
함께하신 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봄바람이 봄바다에 불땐~이렇군요~~ㅎㅎㅎ
봄내음 물씬 납니다.ㅋ
바다호수길,
너무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모든 사진들이
아름답습니다~^^
고마워요.민들레님~
요즘 아프신건 아니죠?
곧 길 위에서 뵈어요.
샤방 샤방 봄꽃길을 걸어요~
감사해요~
멋진사진들 대박이야요~
봄바다 걷기 작품 짱이고~
멋진길 함께한 분들과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고운사랑 많이감사 ㅎ^^
올만에 바우길 걸음하셔서
마니 반가웠습니다.
따뜻한 봄날엔 자주
뵈었음 참 좋겠습니다~♡
바다가 참 예뻤던날 고운님과 함께한
시간 넘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사진 고마워요~
바다에 홀릭당하신
호야별꽃님의 환한 모습이
너무 예쁘고 보기 좋았습니다.
솔직 단백한 유머로
한바탕 큰 웃음 주셔서
걸음이 더욱 즐거웠어요~
모델도
배경도
사연도
모두 이쁘고 멋지네요^^
푸른 바닷가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에
수다스런 줌마들의
목소리를 파도가 꼬옥
안아 주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