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탈리테(mentalite: 집단적 의식, 정신상태), 상시빌리테(sensibilite: 감성, 감수성)
진중권 "지랄도 적당히들 해라... 이진숙은 이 와중에 배재고에 응원 화환까지"【월간 핫이슈】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어린 아이돌 스타 하나 잡아 5.18 제단에 바쳐야 만족들 하시려나. 그게 진정 5.18 영령들이 원하셨던 나라냐?"
하며
"망탈리테는 점점 더 교조적으로 변해가고,
상시빌리테는 점점 더 폭력적,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등 이 나라엔 극과 극만 남은 듯하다"
고 우려했다.
이어
"손가락 모양 하나 갖고 집단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나, 말끝에 글자 하나 붙인 것 갖고 집단 발광을 하는 것이나…방향만 다를 뿐 두 집단이 동일한 DNA를 소유한 ‘한’ 민족임에 틀림없음. 민족동질성이라고 하던가"
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랄도 적당히들 해라. 이 와중에 이진숙은 배재고등학교에 응원 화환을 보냈다고. 그게 뭔 잘한 짓이라고 응원을 하고 자빠졌는지. 이 나라엔 극과 극만 남은 듯"이라며 "하여튼 온 나라가 폭력적으로 유치해지는 중"이라고 일갈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지난달 28일 공개된 경남 거제 출신 원이가 유튜브 영상에서 PD와 "무섭노"라며 대화를 주고받는 것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차원에서 일베가 문장 끝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을 '부산·영남에서도 그렇게 쓴다'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하고 부산·영남 사람은 '노'는 구체적 상황 설명을 요청할 때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망탈리테(mentalite: 집단적 의식, 정신상태), 상시빌리테(sensibilite: 감성, 감수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빠'(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를 일컫는 말)를 비판하고 나섰다.
진 전 교수는 "문빠의 세계관은 다음 다섯 마디로 구성돼 있는 듯 하다"며 "떡검·기레기·토착왜구·뭉클·울컥"이라고 적었다.
그는 "앞의 세 마디(떡검·기레기·토착왜구)는 문빠의 망탈리테(mentalité)"라며 "뒤의 두 마디(뭉클· 울컥)는 문빠의 상시빌리테(sensibilité)"고 지적했다.
망탈리테는 프랑스 아날학파가 만들어낸 개념으로 특정한 시대에 개인들이 공유하는 집단적 의식을 의미한다. 상시빌리테는 프랑스어로 감수성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