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295차 8.29(月) 飛鳳山(579m)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64 22.08.30 06: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08.30 09:38

    첫댓글 비가 오락가락하는 비봉산을 松崗의 수고로 적조암에 도착하여 우산을 들고 천천히 오르는데, 삼일전 대야산 등산의 후유증으로 다소 몸이 굳어서 초입의 오르막길은 약간 힘들었으나, 30여분 걸어서 첫 휴식을 하고 나니 몸이 풀리고, 정상가까이 급경사를 오를 때 종아리가 당겼다. 정상의 수북한 풀밭을 지나서 비봉정에 들어가 간식을 즐기고, 비도 그치고하여 선명해진 풍경을 감상하며 다인면의 너른 들판의 넉넉함에 감탄하고, 멀리 나각산과 영덕고속국도의 높은 교량이 눈에 뛴다. 하산하여 대곡사에 들어가 신도부회장의 안내로 범종루, 작은탑의 이유, 산신각의 영험, 대곡사 대웅전 "후불탱화 조성" 행사 안내(10.23. 14시~)를 받으며 따뜻한 커피와 감주 접대를 받고, 중식은 뜨끈한 골벵이국으로 피로를 풀었다.

  • 22.08.31 15:55

    비소식을 들으며 大谷寺 寂照庵에 到着하니 雨傘을 펼치고 가야할 程度로 가랑비가 始作된다.오름길마다 참나무 害蟲이 가지를 잘라서 길을 덮고,간간이 내린 비 때문에 띠풀에는 이슬이 맺혀 갈 길을 잡는다.옅은 煙霧 때문에 遠境은 볼 수 없으나 오를수록 視野가 넓어지고 多仁 넓은 들판이 豊饒롭게 익어간다.中間中間에 반갑지 않은 雨天으로 迂餘曲折이 있었지만 10회째 오르는 길이라서 익숙하게 1:10분만에 頂上에 섰다.돌보지 않은 탓에 반정쪽에는 雜草가 허리춤에 닿는다.周邊 地形이 낮은 關係로 頂上인 579m에서 觀照하니 飛行機에서 내려다보는 風景이다.日新 日新 又日新이라하듯 10회나 登頂했으나 올때마다 느낌은 새롭고 周邊 風景도 神秘롭게 비춰지고 周邊一帶를 모두 涉獵한 탓에 螺角山과 盈德 高速道路까지 眺望이 된다.이른 下山탓에 大谷寺에 들려보니 古色蒼然하던 古刹이 新築한듯 淸雅하게 다가온다.信徒會 副會長이 선뜻 나서서 案內를 自處하니 반가운 마음으로 踏査를 마치고 宗務所에 招待되어 茶 待接을 받으며 10.23(日) 14:00에 大雄殿 後佛탱화 點眼式에 招待까지 받았다.티끌하나 없이 淸潔한 境內와 垂蓮 配置가 두고두고 記憶에 남을 좋은 追憶을 남긴 大谷寺 訪問이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