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날 주문한게 설을 지나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ㅋㅋ
아디다스네메시스 17.3tf를 신었는데 발볼이 넓은 신발이라 발이 안에서 노는 느낌이 있어 인솔을 바꿔볼까 생각하던 찰나 제로글라이드가 가성비 좋다는 추천을 받아 샀습니다
스페바는 너무 비싼거같아서 제로글라이드로 선택했습니다
아 전 9900원에 사서 택배비 붙어 12900원 정도에 산거같습니다
일단 포장은 그냥 그렇습니다
이게 정가16000원이라고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심지어 왼쪽인솔은 살짝 스크레치가 있더라구요..
뒷면을 보면 발사이즈 가 나오고 각사이즈가 저점선대로 자르면 됩니다 오픈하면 대고 자르라고 사이즈별로 나와있는 종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만 보통 기존 깔창을 대고 자른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저는 신발이랑 사이즈가 완벽히 255일치하여 자르는 과정은 치르지 않았습니다
오픈할때 기분 탓인지
레몬향이 나더라구요... 인솔 냄새인가 하구 킁킁 했는데 레몬향이 납니다...기분탓이겠져..
오른쪽이 네메시스 인솔인데 손으로만 만져봐도 미끄럽습니다 왼쪽 제로글라이드랑 손으로 느낀 체감이 많이
나긴 합니다
대충 길이는 비슷한데 중족부넓이 차이가 있네요
전 몰랐는데 인솔교체하려고 하니 네메시스 인솔이 접착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 완전쎄게 접착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테이프정도의 접착이 되어있습니다 왜 접착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두께 차이입니다... 쿠션능력은 기존네메시스 인솔이 압도적이네요 눌러만 봐도 쿠션능력이 압도적입니다
네메시스 인솔이 엄청 미끄러운데 반해 쿠션능력은 다른 축구화 인솔보다 압도적으로 좋은듯...
정가 만육천원의 제로글라이드가 처량한정도의 두께.
요건 넣고 나서인데
인솔 아래 중창이 딱딱한 스티로폼 같은걸로 되어있더라구요 부스트폼까지는 아니고 보급형이라 모양만 따라한거같긴합니다 몰랐는데 발끝이랑 힐컵부분에 쿠션이있더라구요
힐컵은 그러려니 했는데 발끝(엄지랑새끼발가락쪽)에
쿠션이있는지 몰랐네요;;;
인솔 쿠션도 보고 느낀게 네메시스는 쿠션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습니다...
머 제로글라이드 성능도볼겸 산건데 쿠션감차이가 너무 많이나 어떤게 더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로글라이드도 제 생각보단 아니었지만
확실한건 재질이 땀이 많이날 재질입니다
그건 참고들 하시길
착용후기는 나중에 네메시스랑 같이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마찰력때문인지 몰라도 여름에 신다가 발바닥에 리얼 불나는줄...
오 저도 풋살화에 깔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