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것은 당신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 만큼의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 잡혀 있는 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그것이 결국 당신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인플레이션은 우리 주머니 속에 들어 있는 돈의 값어치를 떨어 뜨리는 주범이다. 투자의 목적은 경제적 자유가 아니라 노후준비이다. 부동산 투자의 장점은 지식대칭과 레버리지이다. 잃지않는 부동산 투자는 1)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2)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요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3)역전세 대비하여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 발로 걸어야 아는 지역이 된다. 이것이 발품이다.
저자: 너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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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직장인으로 재테크 3년만에 꿈을 이룬 인물이다. 인기 유튜브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자신이 경험한 것을 진솔하게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의 인플루언서이다.
유튜브에서 수십차례 접했기에 전혀 낮설지 않다. 직장인이 유튜브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면서 활동하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님에도 당당하게 하는 모습 또한 이례적이다.
이책은 2019년도에 발간되어 그당시 3년간 부동산 투자로 17억원의 자산을 불렸다고 했다. 3년이 지난 지금엔 아마도 70~80억의 자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등 모든 것이 첫 투자 실적이 중요하다. 저자 역시도 첫 투자가 순조로워 허리띠를 졸라매고 머리품, 손품, 발품을 정멀로 열심히 팔았다고 했다.
투자 시작전에는 머리품과 손품이 중요하고 그이후로는 발품이라고 했다. 직장인들은 전자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후자는 실천하기가 어렵다. 만일 그렇다면 전자만이라도 행하면 어느시점에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된다.
전자의 원천은 유튜브 청취, 독서, 유료 강의 등이다. 이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유튜브와 독서이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1년간 공부를 하면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재테크이다.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라고들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이 아니라 노후준비가 목적이라고 했다.
내나이 이제 60대 중반을 넘오보니 참으로 와닿는 말이다. 40대 중반에 명퇴를 당하면서 아무런 대책없이 살아 온 것에 멘탈이 붕괴되었다. 그이후로 20년간 꾸준히 공부를 했다. 그런 노력의 덕분에 이런 책들을 접하면 너무나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른 줄 모른다.
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저자의 책도 접해보고 유튜브에서 영상도 봤으면 한다. 서로 상생하고 싶다면 저자인 너나위(너와 나를 위하는 사람)를 만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