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일만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래 전 제천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성도가 100명도 안 되는데 40~50억이나 되는 예배당을 건축했습니다.
무리를 해도 너무 무리를 하여 결국 예배당 건물은 경매로 넘어가고 교인들은 뿔뿔이 흩어지면서 교회는 없어졌는데 예배당 건물을 경매로 잡은 것은 이단인 안상홍증인회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지은 예배당이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게 되었고 교회의 적이나 다름없는 이단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잘 지어진 예배당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 정말 주님이 계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당이 정말 너무나 멋지게 지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 된다 하여도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거나 하나님 영광을 가리우는 사람들이라면 그 예배당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벽돌 한 장 한 장이 쌓아 올려져서 이루어진 건물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건물 안에 누가 살고 있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작고 초라하고 냄새나는 지하 골방이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할 수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보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깨닫고 날마다 삶 속에서 성령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린도전서 3:16)
첫댓글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아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