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오아시스 교회 7주년 창립예배에 가다.
화장도 하고 딸의 빨간 오버코트를 입고 부츠를 신고 ... 화려하게 ... 좀 쑥스럽다. 안하던 화장을 하려니 ...
그래도 오늘은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날이다. 설교는 미국 교단의 목사님이 하시고
장로님을 위해서는 나균용 목사님이, 안수집사님을 위해서는 군목 조 목사님이
권사님들을 위해서는 벨뷰의 이대규 목사님이 특별 기도를 해 주셨고 축사는 없었다.
모두 영어로 통역을 하려니 시간이 많이 ...
축도는 89세의 최일식 목사님이 하셨다.
모두 사례비를 ... 우리에게도 ...
예배가 끝나고 진수성찬의 만찬을 ...
이상진 장로님이 오셔서 유 목사에게 킴넷에 가입하라고 ...
빅토리아 목사님이 더 적극적이시다.
최목사님과 이상진 장로님은 오래전에 킴넷을 같이 하셨다.
2월 1일에 일식집에서 임직식을 한 칼로스 멤버들을 위해서 최목사님도 함께 8분 식사를 정 집사님께 예약했다가
빅토리아 목사님이 당신 집에서 그날 기도회 모임이 있다고 자기 집으로 다 오라고 하신다.
참 모이기가 힘들다. 여러번 전화하고 계획이 변경이 되고 ...
결국 그렇게 하기로 하다.
소불고기하고 돼지 불고기를 해 가려고 ...
어쨋든 큰 돈 쓰는 것이 안 드니까 감사하다.
칼로스 돈을 아끼게 되었다.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이 될것같다.
2월 13일부터 23일까지는 호주 시드니 정군자 댁으로 가서 크루즈도 탄다고 ...
제이콥 아빠가 비행기 표를 다 사서 보냈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