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살고있는 제 생각으로는.....
현재 예정되어있는 포항의 바닷가에서 주무시고,
옥계계곡,얼음골...주산지 그리고 주왕산 산행을 하시고 귀경하는 길은
조금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포항이라는 거리가 너무멀고,
그리고 마지막에 산행을 하시려면 지치고,올라가는데 힘이 드실것같아, 미흡한 제 생각으로는....
주왕산밑에 민박이나 모텔을 예약해서 산행을 먼저하고,
주산지를 거쳐 얼음골,가능하면 옥계계곡을 구경하신 다음에 올라가는것이 아주 편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옥계계곡을 안가면,
저의 사과밭에서 직접 사과를 따서 드시는 체험을하시고,
숙소에서 "홍게"를드시면 어떨까 합니다.(강구에서 구입해서)
*아궁이에서 군불을때는 황토방 체험을 하시고 싶으시면,
누추하지만 몇분만 저의 집에서 주무세요.
만약에 제 의견대로 하신다면,
내일 주왕산에 숙소와 식사할곳을 알아 봐 드릴게요.
주왕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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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번개....제 생각으로는.....
淸 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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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2 20: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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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햐.......부럽다..
좋은 생각입니다. 충분히 상의해서 계획을 보완하지요.
청송님 의견이 좋네요..제가 지리에 약해서리~~ 이해하시고...청송님 신경 안쓰게 해드리려한 것이 무리한 의견을 냈네요~~ 청송님 황토방도, 영덕게도 모두모두 환상이죠~~ 주왕산 민박도 좋고..모두가 좋은 생각 같네요~~ 청송님이 이번엔 적극 도와주셔요~~*^^*
와아~~~ 사과따는 체험.... 96년도에 일본에서 사과따본 경험이 있는데 직접 재배한 것은 아니었지만 수확하는 기쁨을 알것 같았어요. 청송님, 조금 외람된 얘기라면 양해바라구요, 저도 함께 하고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청송님께 부탁 드릴께요...제가 그곳 사정을 몰라서 청송님께서 주왕산 부근의 민박집(청송님댁)등 하룻밤 거할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주시면 감사감사감사 하겠읍니다...제가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요...^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