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님 닉이 바다낚시 고수시네요 문장력 글솜씨도 예사롭지가 아니합니다 오빵은 낚시 40년 전 인천연안부부 물들어 올 때 대나무 망둥어낚시 집어넣었다하면 두마리씩 오라오는 물반 고기반 어복이 끝네줬지요 만조가 되면 방둥이는 사라지고 가끔 장어 황복이 올라오는 데 장어가올라오면 그 기분은 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요 그 손맛은 낚시 해본 사람만이 알수있을 거요 주위 꾼들이 부러운듯이 바라볼때에는 섯다에 38광땡잡은기분 학교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하엿으면 낚시에 미쵸 학교 땡땡이치고 갓다 학생과에 글려가 빼기 화장실청소 담님에게 뒤어지게 터지면서도 갔으니 요즘에는 바다물도 오염되어 그런지 씨알이 말라 피라
연화리는 연화도를 말하는 것인가? ...남편과 연화도에 낚시 갔던 적 있습니다. 남편 발령나는데로 쫒아 다니다 보니 목포, 마산, 부산 , 포항... 좋은 낚시터가 인근에 많아서 취미삼아 했던 적 많습니다. 전 별로 실력이 없어서 안 따라 가니까 낚시과부 소리까지 들었답니다. 남편 낚시에 한번 빠지니 죽어라 하고 다녀서 많이 싸우기도....ㅎㅎㅎ 님은 부인이 잘 따라 다니시나요?
낚시란 인내심을 기르는 취미라고 허던데 그분은 낚시를 즐기면서도 성격이 변화되지 않았군요.. 우리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걸로... 씨를 뿌리고 싹을 가꾸고 열심히 키워 열매가 맺어 그걸 거둘때에도 그건 내가 할일이 아니라고 하다가 곡식으로 빵을 만들어 놓으니 그건 자기가 먹겠다고 한 염치없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네요. 그래도 아직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
첫댓글 그러셧군요 ^*^ 낚시를 통해서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계기,,,, 낚시가 일상을 편안하게 하나봅니다.
휴일하루를 바다와 함께 보내셨군요 싱싱한 횟감도 잘뜨시는 모양입니다 젓가락들이 몰려온다면,,, 저도 릴은 제법 던지는데 안해본지가 10년은 넘은 것 같아요 ^^
낚시에 경험이 있으시군요..... 언제 한팀 만들어 떠나야 겟습니다..ㅎㅎ
하늘바다님 닉이 바다낚시 고수시네요 문장력 글솜씨도 예사롭지가 아니합니다 오빵은 낚시 40년 전 인천연안부부 물들어 올 때 대나무 망둥어낚시 집어넣었다하면 두마리씩 오라오는 물반 고기반 어복이 끝네줬지요 만조가 되면 방둥이는 사라지고 가끔 장어 황복이 올라오는 데 장어가올라오면 그 기분은 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요 그 손맛은 낚시 해본 사람만이 알수있을 거요 주위 꾼들이 부러운듯이 바라볼때에는 섯다에 38광땡잡은기분 학교공부를 그렇게 열심히하엿으면 낚시에 미쵸 학교 땡땡이치고 갓다 학생과에 글려가 빼기 화장실청소 담님에게 뒤어지게 터지면서도 갔으니 요즘에는 바다물도 오염되어 그런지 씨알이 말라 피라
낚시가 나에게 많은 인내을 가져다 주었지요.....스승으로 모시고 잇습니다..ㅎㅎ
낚시는 손맛의 짜릿함 때문이라고 합니다~~코발트색의 하늘을 보면서..좋은 하루 되십시요~~
짜릿한 손맛뿐이니라...자연에 안겨 하루를 보낸다는것이 마음 설레이게 하는거죠...ㅎ
마늘 생과부 만드ㅡ는 소리요
낚시에서도 인생을 배웁니다 기다리고 즐기라는 .... 곰곰 생각해보면 인생 이라는것이 희망 이라는 믿밥을 던저넣고 기다리고 즐기는 것이네요
경북 어느 바닷가에 살고 계신지요...닉이 그래서 지례짐작으로 다...
아름다운 한려수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덤으로 손맛과 회맛을 보았다니 일석 삼조네요 ㅎㅎㅎㅎㅎㅎ ^^*
붕어낚시할때 스는 편안한 의자를 펴고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댄마에 드르누우면 ....잠이 저절로 옵니다..ㅎ
낙싯대 던져놓고 빠꼼이 나온 찌를 보노라면 온갓 잠념이 사라지는것이 낚시요 무삼 세월 낚는게 낚시 일진데 참 조급하신 분이셨던것 같씁니다. 어복이 없는게 아니라 고기를 쫒는분이 아닌지....
그런걸 다 종합 하여 어복이 없다 하지요...ㅎㅎ
연화리는 연화도를 말하는 것인가? ...남편과 연화도에 낚시 갔던 적 있습니다. 남편 발령나는데로 쫒아 다니다 보니 목포, 마산, 부산 , 포항... 좋은 낚시터가 인근에 많아서 취미삼아 했던 적 많습니다. 전 별로 실력이 없어서 안 따라 가니까 낚시과부 소리까지 들었답니다. 남편 낚시에 한번 빠지니 죽어라 하고 다녀서 많이 싸우기도....ㅎㅎㅎ 님은 부인이 잘 따라 다니시나요?
오빵은 낙시에 미쵸 강화에 농가주택 구입 해 놓고 15년전 이야기요 장마가 끝나고 일주일후 흙탕물이 투명으로 보일 때 팔둑만한 이어 그 짜릿한 손 맛 그냥 죽여줘료 ㅎㅎㅎ
연화도는 통영에서 욕지도를 가는 중간쯤이고...풍화리는 통영대교를 건너 산양면 풍화리를 말하는거지요....요즘은 손녀와 논다고 낚시 안갑니다..ㅎㅎ
낚시란 인내심을 기르는 취미라고 허던데 그분은 낚시를 즐기면서도 성격이 변화되지 않았군요.. 우리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걸로... 씨를 뿌리고 싹을 가꾸고 열심히 키워 열매가 맺어 그걸 거둘때에도 그건 내가 할일이 아니라고 하다가 곡식으로 빵을 만들어 놓으니 그건 자기가 먹겠다고 한 염치없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네요. 그래도 아직 함께 할 사람이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
심성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나봐요...ㅎㅎㅎ 요즘도 낚시 한번 가자는데요...생각중입니다..ㅎ
손 맛도보고 회맛도보고, 자연의 맛도보고 또한분 재미있는 조사님의 낚싯대가 고기에 끌려 멀리가는것도보시고 즐거운 출조이셨습니다.원행하신 보람을 알것같습니다.
그 놈 얼마나 힘이 세던지.....낚숫대 끌고 가는게....속도가 있습디다..ㅎㅎ
낚시 하시는 분들 나름되로의 멋이 따로 있었군요. 항상 저렇게 지루한 시간을 어찌 보낼까? 하는 걱정 스러운 마음 뿐이였거든요. 그런데, 그곳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낭만을 즐길수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낚시가 그리 쉬운취미가 아니거든요.,...대물 40~50센티급 한마리 걸면 그날 몸살합니다..ㅎ
여유자적......님의 풍류가 느껴집니다. ^^
젊을때는 허둥 지둥...세월이 그렇게 만들어놓은거지요..ㅎ
낚시를 즐기시는 하늘바다님 정말 멋지십니다 지도 낚시를 무척즐기는 편인데요 물론 괴기에 몰두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바다가 좋구 돌아다니는게 좋아서요 멋진 글 잘읽고 갑니다
언제 함게 출조 하고파 지네요......5월중순경 욕지도 에서 펜션하는 친구가 사람이 그립다며 오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