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축산의 손질 된 쇠고기내장으로 맛있는 내장탕 끓였어요~
손질해서 삶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 있어
그 어려운 내장탕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끓였어요.
작년에 민경란님께 구입한 항암배추 말려 둔 것을
물에 불려
삶아서 준비 합니다.
토란대와 고사리도 한줌씩 꺼내
삶아서 물을 갈아주며 독성을 우려냅니다.
진하게 끓여 우유팩에 얼려 두었던 사골을 1리터 준비 합니다.
배추와 고사리 토란대 숙주가 준비되었고, 연한대파잎을 넉넉하게 잘라 두었습니다.
소내장 1.5kg 입니다. 물에 한 번 헹궈줍니다.
커다란 웍에 물을 조금 붓고 대파 억센부분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소내장을 넣고 끓입니다.
내장이 끓고 있는 동안 삶아 둔 나물에 고운고춧가루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마늘 수북하게 4큰술, 어간장 4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밥숟가락 기준)
끓기 시작하고 10분동안 끓인 후 넣었던 파를 건져내고
사골국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양념에 조물조물 무친 나물을 넣어 줍니다.
끓어 오르면 숙주와 대파 썬것을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맞춥니다. 기호에 따라 물로 국물양도 조정합니다.
구수하고 얼큰한 소내장탕 완성되었습니다.
먹을 때 후추를 넣어 먹습니다.
잘 손질되고 부드럽게 삶아 적당하게 썰어 포장 된 내장이라
정말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잡내도 전혀없고
고기는 부드러우며
한우라서 구수함이 깊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 갑입니다.
얼큰하고 맛있는 소내장탕 집에서 쉽게 끓여보세요~~
첫댓글 맛나고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ㅎ ㅎ
구수한 향이 느껴집니다.
드시고 건강하세요~♡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따라쟁이 해봐야겠습니다~ㅎㅎ
따라해볼게요
양이검어도 괜찮은가봅니다
얼릉 주문해서 먹고 싶을 만큼 레시피를 해 주셨네요.
맛있겠어요.
얼큰하게 한그릇 먹고싶네요
저도 꼭 따라해봐야겠어요
와~~ 구입할까 망설였는데
정말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