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문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올까요?
나쁜 가문에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 많을까요?
조나단 에드워즈와 마커스 슐츠는 서로 대조적 인물로 언급됩니다. 그 가문도 대조적 모습을 보여 설교 때 많이 언급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훌륭한 부모님으로부터 영적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런 에드워즈는 어렸을 때부터 시간을 정해 하루에 5번씩 기도했습니다. 숲속 작은 오두막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적인 문제들을 토론했습니다.
그는
1716년 13세의 나이로 예일대학에 입학하여, 4년 뒤에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1727년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결혼하여 11명의 자녀를 낳아 신앙으로 가르쳤습니다.
반면, 불신앙인의 표본으로 인식되는 마커스 슐츠는 뉴욕에서 살롱 술집을 경영하였고, 무신론자였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5대에 걸친 후손들의 삶을 추적한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가문의 후손들은 모두 896명이었는데요.
그 중
대학 총장 12명,
주지사 3명,
인구 6백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 3명,
장/차관 82명,
교수 65명,
의사 68명,
세계적인 사업가 75명,
뛰어난 발명가 25명,
군인 75명,
저술가 85명,
변호사 149명,
판/검사 48명,
목사 116명,
공무원 80명이 배출되었습니다.
반면
1,062명이나 되는 마커스 슐츠의 후손들은 이러하였습니다.
범죄자가 96명,
정신병자나 알코올중독자가 58명,
윤락여성이 65명,
영세민이 286명,
이 밖에 46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이 가문이 미국 정부에 손해를 입힌 금액이 1억 5,000만 달러(약 1,550억 원)이나 되었습니다.
성경에도 이런 예가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 요압은 마커스 슐츠 같은 가문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요압의 후손들은 저주를 받게 되었나요?
#사무엘하 3장 22~30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아브넬이 살해됨>
22.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크게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오니 아브넬은 이미 보냄을 받아 평안히 갔고 다윗과 함께 헤브론에 있지 아니한 때라
23. 요압 및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매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말하여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더니 왕이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갔나이다 하니
24. 요압이 왕에게 나아가 이르되 어찌 하심이니이까 아브넬이 왕에게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그를 보내 잘 가게 하셨나이까
1) 다윗은 필요한 재정을 어떻게 충당했을까요? (22절)
- 다윗은 초창기부터 소득을 얻는 시스템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 전쟁을 통해 상당 부분 충당하였습니다.
- 다윗은 이스라엘 적들과 전쟁 중 상당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Soon after David successfully concluded the delicate negotiations with Abner (v. 22) at Hebron, the king was greeted with more good news of Joab’s return from a successful raid. The plunder was most appreciated since it funded David’s governmental activities, including the payment of his troops and extending his influence throughout the territory.
Since David had no administrative system for gathering income, he continued his earlier practice of conducting raids against Israel’s enemies to create the necessary revenues (cf. 1 Sam 27:8–11; 30:26), just as the rival king Ish-Bosheth did (cf. 2 Sam 4:2).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11).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아브넬이 떠나자, 다윗의 신복들과 요압이 적군을 치고 노략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22절). 아브넬은 요압과 신복들이 없는 것을 알고, 그 타이밍에 왔을까요? 아니면,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3) 요압과 요압과 함께 한 모든 군사가 돌아오자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무엇을 귀띔해 주었나요? (23절)
- 넬의 아들 아브넬이 왕에게 왔는데, 평안히 갔던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4) 요압은 다윗에게 무엇을 따졌나요? (24절) 왜 그렇게 요압은 다윗에게 화가 났을까요?
- 아브넬이 나아왔거늘 어찌하여 요압을 보내 잘 가게 하였는지 물었습니다.
- 아브넬은 요압의 동생, 아사헬을 죽인 자였습니다.
- 요압은 자신의 군사적 자리를 아브넬에게 빼앗길 수도 있으리라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Joab did not believe this rival general could be trusted to provide sincere support for David, since Abner was a member of Saul’s family.
Furthermore, Abner also was the single greatest threat to Joab’s own position of supreme military leadership; it is almost certain that David would give Abner key military responsibilities in exchange for his help in becoming king over all Israel. As a result, he angrily berated David for letting Abner return unharmed to Benjamite territory.
He accused Abner of dishonesty and suggested that the true purpose of his visit was to gain military intelligence (v. 25).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p. 311–31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5) 리더십에 도전하듯, 또박또박 따지는 사람을 경험해 보았나요? 그런 사람에게도 장점이 있고요. 단점도 있을 겁니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25. 왕도 아시려니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온 것은 왕을 속임이라 그가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시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니이다 하고
26. 이에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더니 시라 우물 가에서 그를 데리고 돌아왔으나 다윗은 알지 못하였더라
27.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1) 요압은 아브넬을 어떻게 보았나요? (25절)
- 왕을 속이고, 왕이 출입하는 것을 알고, 왕이 하는 모든 것을 알려 함이었다고 하였습니다.
2) 요압이 다윗에게서 나와 어떻게 하였나요? (26절)
- 전령들을 보내 아브넬을 쫓아가게 하였습니다.
- 다윗이 알지 못 하게 하였습니다.
Without waiting for orders from David, Joab left the king’s presence and initiated a secret plan designed to permanently eliminate Abner as a threat. First, he dispatched “messengers after Abner” (v. 26), apparently to tell Abner that David wanted to speak with him further.
The messengers met up with the Saulide general less than two miles northwest of Hebron at “the well of Sirah” (modern Ain Sirah[?]). Succeeding in convincing him to return to Hebron, they “brought him back” without David’s knowledge.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1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요압은 어떻게 아브넬을 유인하여 죽였나요? (27절)
-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아브넬을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거기서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4) 요압은 자신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복수하고자 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누구에게 복수를 하고자 한 적이 있었나요, 혹, 하고 싶나요?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1) 다윗이 요압이 행한 일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28~29절)
-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자신과 자신의 나라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영원히 무죄하다고 하였습니다.
- 요압의 죄가 요압의 머리,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8절).
- 요압의 집에서 백탁병, 나병 환자,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 칼에 죽는 자,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9절).
2) 요압만 아브넬을 죽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가담하였나요? (30절)
- 아비새도 동생 아사헬의 죽음에 대해 보복을 하였습니다.
3) 나 자신은 누군가를 왕따하고, 비난하는데, 동참해 본 적이 있었나요? 혹 왕따를 당해 본 적이 있었나요? 그때 마음이 어떠하였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