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가 많이 늦었죠?
ㅠㅠ 꼬박꼬박 한다고 해놓고 또 늦었네요...ㅠㅠ
요즘 너무 피곤해서 그래요..
하도 게시물 왔다갔다하기도 귀찮아서 두편연속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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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시점]
후..오늘도 지겨운 학교...
-교실-
그냥 쳐 자려는데..
책상이..
내것이 아니다..?
"어머 성혜야^-^//안녕~?
오늘부터 여기 내가 앉을게
니자린 저기 쓰레기통 보이는데 있지?
죠기 앞이야~^^"
아오썅..
도진하 책상을 옆에 붙이고
지금 지혜리 저년이 쓰레기통 앞자리에 뒀단다...
한대까야지...씨발
쾅!!!!!!!
그년 책상을 그냥 발로깠다
화가 나서
내자리를 옮겼다는 것 보다는
그냥...그냥..
도진하 옆자리라서...?...
화가났다..이유는 모르겠지만...
"너 미쳤어? 이게!!"
짝-
맞았다...
피할수 있었는데..
맞았다..
그리고 뒤늦게 화가났다...
퍽!!!!!!!!!
지혜리 배를 깠는데....
타이밍 죽이네
준승아랑 도진하랑 둘이 같이 온다..쿡-..
"꺄아!!! 흑흑..성혜야..흑..
내사과가..흑..그렇게 싫었니..?하아..ㅠㅠ"
"야 진성혜!!!"
도진하다
"씨발 너 미쳤어?
왜 애를 쳐!!
사과 한다잖아!
괜찮아 혜리야..?^-^.."
썅...
"씨발 누가 반말찍찍 까랬냐?"
화가 났다..
저웃음을...
나에게 보여주지않아서....
"도진하 너 미쳤어?
저년 연기하잖아!
안보여?"
준승아...
넌 내편인거야...?
"씨발 진성혜가 애 친거잖아!
애는 사과했다잖아!"
"넌 사과할때 뺨때리냐?"
"뭐?"
준승아가 내 얼굴을 가리킨다..
"얘 얼굴 부은거 안보이냐고 씨발!"
"쟤 서열0위야 어디가서 맞고 그럴애 아니라고!
그것도 이렇게 연약한 혜리가때릴것 같아?
진성혜 저애 때리면때렸지 맞을애는 아냐!!"
와...
도진하 니가 날 그렇게 봤다 이거지..
"야 도진하"
"왜!"
"그래 니가 지혜리 저새끼 남친이란 새끼라 치자"
"씨발 누구보고 새끼래"
"눈깔에 뵈는게 없지?"
"뭐?"
"서열1위도진하 나는 서열0위다 개기냐?
지금 눈깔에 뵈는거 없이 반말 찍찍까고
욕이 입에서 나와서
주둥아리 계속 나불대고 있지?
왜? 죽고싶어서 환장했냐?"
"......."
"아깐 잘만 나불대던 주둥이가 왜 갑자기 조용해 졌을까?^_^
더 나불대봐~"
"봐봐..준승아..
쟤는..저런애라고....씨발..
어디가서 지혜리한테 맞을것처럼 보이냐?"
"내가 맞든말든 니상관은 아닌데
내가 맞았으면 어쩔껀데"
"증거가 없잖아"
"지혜리가 나 안때렸다는 증거는있고?"
"애가 울잖아"
"그럼 나도 질질짜면 내가 맞은거네? 와 씨발"
",,,,"
"준승아 씨발 나가자 존나 역겨워서 같이 못있겠다"
"아..어...
도진하.. 너 잘해라 씨발
아무리 친구라도 진성혜님 욕하는거 못참는다"
"ㅋ..승아야 "
"아..아네..?"
"넌 반말써도 되^^"
"네..?"
"반말써도 된다고~^-^!"
"아..으..응!^^"
"나가자~"
"응!ㅎㅎ"
-옥상-
"후..성혜야.."
"응..."
"진짜 맞았어..?
"아..응....."
"씨발 지혜리 이걸!!"
"됫어"
"응?"
"나도 때렸으니까..
승아야 우리 같이앉을까?"
"ㅎ..그래!
가서 책상부터 옮기자
그런 년이랑은 정반대로 떨어진대루.."
"그래^^"
어쩌면..나..준승아도..사랑할것 같다...
-교실-
도진하, 지혜리 뭐가 좋다고 둘이 웃는다
"음 죠기 앉자ㅎㅎ"
"저긴 쟤네 옆인데?"
"우리도 행복하다는걸 알리자구웅~
그리고 성혜야.."
"응?"
"우리 사귈래.."
"ㅎ..그래^^"
"저..이거.."
커플링과 목걸이다..내취향에 딱맞는거다...
"우아 진짜이뻐^^"
진심으로 웃었다...
그렇게 우린 1일이 되었다...
-8화-
"저..///"
"아 응!ㅎㅎ"
승아가 목걸이와 반지를 걸어준다..
"나두 걸어줄꼐ㅎㅎ"
"응!^-^"
걸어줬다..
승아 얼굴이 빨개졌다..
ㅎㅎ 귀엽다>,<
"히히 우리 죠기 앉자!"
팔짱을 꼈다
승아얼굴이 빨개진다ㅎㅎ..
"히히 귀여워>_<♡"
바로 옆에 앉아서 떠들었다
"히히 마져마져 그래서.."
지혜리가 옆에서 막 애교를 떤다
"아앙~ 서방~♡ 혜리는요
서방이 너무너무 죠아요>,<"
"헤헤 나두요>,<"
와우 사람 닭으로 만드는 재주있네 씨발
와 내팔 튀기면 통닭되겠어ㅡㅡ
"웩-"
헛구역질하는 시늉을 냈다
"뭐야 너 엿들은거야? 우리가 부러웠니?"
"뭐래ㅋㅋㅋ 얼굴로 보나 싸움실력으로 보나
우리 승아하고 내가 더 나을껄
난 너같은 술집애교 안부려도 사랑받어ㅋㅋㅋㅋㅋㅋㅋ"
"맞어 우리성혜는 시니컬한게 매력이지♥
내가 이거에 반했다니까~♡"
"헤헤진짜?"
"응^-^"
"나두나두8>,<8"
"......."
도진하가 말이없다
"어머~ 서열1위도진하~
왜 말이없니~?"
비꼬는듯한말투로 했다.......
"우리가 알콩달콩한게 질투나나봐
승아야>_<"
"그러게 >_<"
도진하는 내 손의 반지와 목걸이에 시선을 두었다..
"아 이거? 승아가 내 취향에 딱맞게
샀지 뭐야? >_< 이쁘지~?"
"어...그래..이쁘네.."
"뭐 승아가 있으니까 반말때문에 화는안낼게~"
"성혜는 이해심두 넓어>_<"
"히힛 그런가~?"
"웅!"
"쿡..준승아 축하한다!"
"1일인거? 고맙다새꺄ㅋㅋ"
"아니 그거말고"
"뭐?"
"동시에 10명 여친만들기랑 진성혜 먼저꼬시기 내기
니가이겼다!"
"...뭐?"
"몰랐냐? 너 은근 멍청하다?
설마 우리같은 미남이 겨우 서열0위란 이유로
너랑 남친먹겠냐?"
"야 도진하.."
"준승아 사실이냐"
"저 그게.."
"몰랐냐? 그 목걸이랑 반지
일부로 니 취향에 맞춘거야~
에이 내가 더 오래알아서 빨리 걸어줄줄 알앗는데"
"아 그러고 보니 준승아 쟤 어떤 년 임신두 시켰오~" <- 지혜리
"아맞어ㅋㅋ"
"야!! 무슨!!"
"하 씨발 나만 몰랐네"
"비련의 여주인공인듯한 말투는 뭐냐ㅋㅋㅋ"
점점...변한다...
주먹이..쥐어진다
"씨발 선생이고 학생이고 나가!!!"
얼떨결에 선생과 학생은 수업도중에 복도에 서있게 됬다..
"도진하"
"왜"
"계속 반말찍찍까지?"
"내가 쫄을거 같아?"
"그럼 나 지금 빡쳤고 어쨌든
너도 나 갖고 논거 맞으니까 너부터 좀 맞자"
퍽!!!!!
역시 서열 1위다..
싸우는게 다른놈들과는 틀리지만
그래도 나는 서열0위다..
퍽!!!!!!!!!!!!!!!!!!!!!!!!!!!!!!
"쿡 기집애가 무식하게 힘만 세가지곤"
난 기집애란 말을 무지 싫어한다
"킥 기집에한테 한번 뒤져봐씨발넘아"
그리고 그대로 밟았다
그냥 밟았다..
그렇게 도진하가 거의 죽을것 같을쯤
밟는것을 그만뒀고
우리반은 피로 물들었다..
"다음 지혜리"
낮게 깔린 음성으로 불렀다
심히 덜덜 떤다
그때..
"쿨럭!!! 지..헉...혜리는..하아..
건들...지마...쿨럭.."
내 발목을 잡는 그를...
그냥 밟았다..
"컥-"
"닥쳐 니같은 잡종새끼 말 들어줄 여유따위 없거든"
"크흡...."
근데 내앞에 준승아가
털썩-
무릎을 꿇었다..
"내가..다...다말해줄께..전부다..."
"킥 마지막 발악을 들어볼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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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7,8편이 완료되었습니다><
업쪽문구♡
전평서
첫댓글 우왓 일빠 ㅋㅋㅋ 넘 재미있어요 ㅋ 전평서 ㅋ 담편엔 승아가 오래전부터 널 좋아했다고 했으면 조켓네여 ㅋ
내용은 작가맘이져ㅋㅋㅋ.. ㅎㅎ 글쎄요 저도 즉흥적으로 쓰는거라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_+
ㅎㅎ;;;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쭈욱 일빠해주세요ㅎ~ㅎ 곧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있어요~
설날만 끝나면 개학이네요ㅠㅠ.. 개학하면 어쩌면 연재가 늦어지거나 빨리빨리 쓰고 끝날것 같아요
새소설인 나는 악녀일까요? 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HAPPY NEW YEAR~
잘봣습니다ㅇ_ㅇ 전평서
네ㅎㅎ 큐플레이 23님은 처음보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쭈욱 읽어주세요!
ㅡ,,ㅡ 업ㅉ혹점요ㅠ.. 이것바게볼께없서서 ....ㅠ <(재미잇다는뜼..)
전평서
빨빨 어서 업뎃을 ^^!!!!
담편기대할게요빨리 써주세요! 엄청 궁금하네요!
넵! 얼렁얼렁 연재하고 싶지만 몸이 말을 듣질 않네요ㅠㅠ... 박댕이님 앞으로도 제소설 많이 사랑해주세요ㅎㅎ
새소설이 시작됬어요~ 나는 악녀일까요? 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박댕이님 HAPPY NEW YEAR~
재미있어여.ㅠㅠ
감사합니다ㅎㅎ.. 천사의 노래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