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끝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049 시청률은 3.2%로 일요 예능 1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4.3%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으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무려 19.1%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내 양정아는 사귀게 되면 바로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꺼냈고, “네가 예쁜 가정 꾸리고 아이 낳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김승수를 배려하는 결정을 내려 깊은 울림을 안겼다.
히이이이이익 시청률 미친
근데 대본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도파민 싹 돎
이거 하도 난리라 나도 봤는데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았음 ㅋㅋㅋ